-
'전쟁 특수' 노리는 김정은…전원회의 직후 이곳부터 향했다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중요 공장, 기업소들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은 국방공업기업소, 중요기계공장, 의료기구를 생산하는
-
“오물풍선, 北체제 취약성 방증…명백한 ‘소프트 테러’”
서울 잠실대교 인근(왼쪽부터), 인천 앞바다, 파주 금촌동, 이천 인후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풍선. 연합뉴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차 한국석좌와 앤디림
-
"우크라 방어? 돈 더 달라"…유럽 방산업체들, EU에 SOS 쳤다 [밀리터리 브리핑]
체코 주도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국적 포탄 지원이 시작했지만, 정작 유럽 포탄 생산 업체들의 생산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이에 비해, 친러 성향인 세르비아는 서방에 포탄을 수출
-
[김원배의 뉴스터치]10년 만의 나토 수장 교체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지명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AFP=연합뉴스] 10년 만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이 교체된다. 오는 10월 옌스 스톨텐베르그 현 사
-
[시론] 새 북·러 ‘동맹 조약’ 숨은 노림수는 성동격서
송승종 대전대 군사학과 특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모든 것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왜
-
EU, 러시아 동결자산으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우크라 가입협상도 착수
러시아군을 향해 포격 중인 우크라이나군.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다음 달부터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우크라이나의 무기 구입 등 군사 목적을 위한 지원금으
-
EU, 러 LNG 재수출 금지 제재…北무기 선적 회사 포함
EU 집행위.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재수출 금지를 포함,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가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
K방산 '기회의 땅' 부상 루마니아…신원식 “20조원 시장 진출 노력”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를 유럽 ‘K방산’의 새 시장으로 꼽았다. 시장 규모로 따지면 20조원 이상의 계약 기회가 걸려 있다면서다. 루마니아 국방부에서 신원식
-
“北, 지난해 8월∼올해 1월 러에 포탄 최소 160만발 전달한 듯”
러시아군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6개 지역에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 11형’ 50발 정도를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언론매체
-
北 '우크라 파병' 주목한 러 매체 "당장은 불가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락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조인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동지와 함께
-
日정부 "안보 관점서 심각히 우려" 언론 "한·일 방위협력 필요"
19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언론발표를 하는 모습. 크렘린궁 텔레그램 일본 정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
24년만의 푸틴 방북, 외신도 주목…"편의상 결혼" "외로운 브로맨스"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자, 주요 외신들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두 정상의 만남을 두
-
美 "북, 러 지원 막으려 모든 일" 日 "안보환경 엄중, 동향 주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관)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사무총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
-
김정은·푸틴, 무기·무역·금융까지 ‘나쁜 공급망’ 손잡는다
24년 만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두고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북·러 간 군사협력이다.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탄약 등 재래식 무기 제공을 강화하는 대신
-
美 "중국, 푸틴 방북에 속내 복잡…러 첨단기술 이전 원치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북한 국빈 방문을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가 복잡할 것이란 미국 전직 관리들의 분석이 나왔다. 1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들은
-
북·러회담에 "한국전 이후 美에 가장 큰 위협" "외로운 브로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북한 국빈 방문에 대해 미국은 북·러 관계 심화로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美 "북·러
-
G7, 우크라에 500억달러 지원…미국은 10년간 양자 안보협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0년 짜리 양자 안보협정을 13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이날 일본도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협정을 체결하면서 올해 45억
-
[신경진의 민감(敏感) 중국어] 쉬징웨이
민감중국어 15일 스위스에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개막한다. 세(勢) 불리를 우려한 러시아는 참석하지 않는다. 중국도 동조했다. 대신 ‘쉬징웨이(徐精衛)’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
G7, 러 동결자산 68조 우크라에 준다…美는 양자 안보협정 체결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0년짜리 양자 안보협정을 13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이날 일본도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협정을 체결하면서 올해 45억
-
“러시아, 北나진항서 석탄 수출 선박 수배…중국으로 1만t 운송”
나진항의 지난 4월 변화 모습. 4일(왼쪽)까지 맨 바닥을 드러내던 곳에 7일과 14일 석탄이 점차 쌓인 장면을 볼 수 있다. 사진 Planet Labs, VOA 러시아 회사가
-
“러 화물선, 4월 북한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지난 4월 북한에 기항한 러시아 화물선 1척이 무기와 탄약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위반하면서 북한
-
바이든·마크롱, 1년반 만의 브로맨스…"우크라 외면하지 않겠다"
프랑스를 방문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
-
요미우리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북한 나진항.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연합뉴스 4월 북한에 기항한 러시아 화물선 1척이 무기와 탄약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가
-
북·러 밀착 증거 또 나와…日매체 "北선박, 4월 러 석유 실어 수송"
북한이 지난 4월 유조선 여러 척을 러시아 극동으로 보내 자국으로 석유 밀수를 감행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