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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포트 사령관 "유사시 미 본토 전력 한반도 투입"
리언 J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6일 "한반도 유사시 미국 본토 서해안에 있는 전투 병력과 장비를 11시간 안에 한반도에 신속히 전개할 수 있다"며 "미군이 만들고 있는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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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비리 종합세트'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파헤치고 있는 군납 비리 사건이 육.해.공 장비를 두루 거쳐가고 있다. 전차.야포.구축함과 관련된 각종 부품들에서 헬기까지…. 경찰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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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 의원 12일 소환
무기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천용택(千容宅.열린우리당 의원) 전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던 2000년 군납업체 H사 대표 정호영(鄭豪泳.4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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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비리' 이원형씨 수뢰 또 포착
군 무기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0일 이원형(57.예비역 소장.구속) 전 국방품질관리소장이 Y방위산업체 대표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포착,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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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자살 파문] 비자금 150억 수사큰 틀 안깨질 듯
정몽헌 회장의 자살로 대검 중수부가 하고 있는 현대 비자금 1백50억원 의혹 수사에 다소의 지장은 불가피해졌다. 또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에서 진행 중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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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떡값과의 전쟁'
검찰이 정치자금과 공직자 떡값, 기업 비자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검은 30일 전국 55개 지검.지청의 특수부장과 전담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특수부장회의를 열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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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매 요청, 軍서도 찬반 팽팽
미국의 첨단 무기 구매 요청은 어느 정도 예견돼 온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을 전후해 세계 11위권의 경제력을 내세우며 대등한 한.미 동맹관계를 주창하자, 미 의회 등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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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첫 행정장관 양빈 재판 다음달 시작
북한 신의주 특구의 첫 행정장관으로 임명됐다 상업사기죄 등의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된 양빈(楊斌.40)어우야(歐亞)그룹 회장에 대한 재판이 다음달 10일 선양(瀋陽)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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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첫 행정장관 양빈 재판 다음달 시작
북한 신의주 특구의 첫 행정장관으로 임명됐다 상업사기죄 등의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된 양빈(楊斌.40)어우야(歐亞)그룹 회장에 대한 재판이 다음달 10일 선양(瀋陽)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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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 韓·美 드러내놓고 논의
주한미군 감축 등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미 간 쟁점에 대한 양국 국방 당국 간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방부는 27, 28일 이틀 동안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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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 韓·美 공개논의
주한미군 감축 등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미 간 쟁점에 대한 양국 국방 당국 간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방부는 27, 28일 이틀 동안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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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6월형… 수지金 살해 윤태식씨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吳世彬 부장판사)는 14일 부인인 수지金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윤태식(尹泰植.45)씨에게 ▶살인 부분 징역 12년▶사기 부분 징역 6월▶뇌물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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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호주 선수 금 장면 방송 못해 비난
0...호주의 올림픽주관방송사가 자국 선수의 금메달 장면을 방영치 못해 시청자들로 부터 비난을 받았다. 호주지역 올림픽주관방송사인 '채널7'은 19일 광고를 내보내느라 자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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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남북 대화 지원" 특별성명 채택
[도쿄〓오영환 특파원]주요 8개국(G8)정상은 21일 오키나와(沖繩)현 나고(名護)시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에 관한 특별성명' 을 채택, 남북 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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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단독 보도서 구속까지]
중앙일보는 지난 5월 잇따른 단독보도를 통해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백두.금강사업 불법로비 의혹과 군 무기도입 과정의 난맥상을 공론화했다. 보도 두달여 만인 지난 7일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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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법정구속…뇌물공여죄 징역 1년
백두사업과 관련, 문민정부 시절 불법 로비를 한 의혹을 받아온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7·여·한국명 김귀옥)이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서울지법 형사12단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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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재판 '돌발변수' 권기대씨 증언
"공직자로서 로비스트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로 깊이 반성합니다. 그러나 린다 김은 고위 인사들이 관련된 커다란 불법 로비를 감추기 위해 나를 희생양으로 삼아 함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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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녹음테이프 왜 공개안하나]
린다 김의 육성(肉聲) 녹음테이프는 어디로 갔을까.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부하 직원에게 군 관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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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뇌물 전달 수법 다양
화장품 쇼핑봉투와 과일상자. 백두사업(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사업) 등 납품권 획득과정에서 불법 로비를 펼친 혐의를 받고 있는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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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린다김 재수사" 일제 촉구
시민단체들은 3일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린다 김이 일한 무기회사가 응찰가격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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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6년 30억 반입
문민정부 때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과 관련해 국방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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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린다 김 의혹' 진상 밝혀라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재미교포)이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와 '사적(私的)인 관계' 를 맺으며 백두사업으로 알려진 국방부의 신무기 도입에 깊이 관여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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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린다 김 해명]
린다 김은 취재팀의 서면 질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인 김지영씨를 통해 2일 자신의 해명을 전달해왔다. -백두사업과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도입사업 등에서 국방부장관과 국회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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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고관들 린다金에 이용당해
한국군의 백두사업(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사업) 납품업체가 선정된 문민정부 시절 국방장관 등 정.관계 고위인사들이 미국 회사의 한국인 여성 로비스트와 '부적절한 관계' 를 맺고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