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개 공공기관, 내년까지 정원 6735명 감축
공공기관들이 내년까지 정원을 6700명 이상 줄인다는 방침을 세워 정부에 제출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공공기관에서 기획재정부에
-
여직원에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말한 간부…法 "그 말 성희롱"
컷 법봉 공공기관 간부가 부하 여직원과의 개인 면담 과정에서 “화장 좀 하라”고 말한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등 부적절
-
화천대유서 아파트 분양…박영수 전 특검 딸, 주택법 위반 송치
박영수 전 특별검사. 경찰은 지난 2일 화천대유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박 전 특검의 딸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
구내식당 직원 정규직 만들고, 철로 보수는 외주 줬다
‘OO역 구내식당 미운영 알림’. 서울의 한 지하철역사 직원 전용 구내식당은 지난 5월 중 11일 동안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다. 식당 직원 6명 가운데 한 명은 그만두
-
구내식당도 멈춰…서울교통공사 '채용잔치' 후폭풍 겪나
지난 5월 00역 구내 식당 앞에 게시된 '식당 미운영' 공지. [사진 독자] “OO역 구내식당 미운영 알림” 서울의 한 지하철역사 직원 전용 식당은 지난 5월 중 11일 동안
-
방만경영 끝판왕…지하철 안전인력 부족, 그뒤엔 민노총 있다 [서울교통공사 MZ노조가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공기업 파티는 끝났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 운영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하자 몇몇 언론이 뽑은 관련
-
기간제 교사 '임금차별 소송' 이겼다…법원 “같은 교육공무원”
기간제 교사들도 교육공무원으로 봐야 한다며, 정규 교사와 비교해 차별받은 임금 일부를 돌려받아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부장판사 이기선)는
-
[교통공사 MZ노조의 별별시각]승객·역무원은 죄가 없다...해결 가능한 국회로 가시라
그래픽=김은교 기자 나는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제3노조) 위원장이다. 2018년 무기 계약직 직고용화, 2021년 사기업 정규직이었던 콜센터 직고용화를 반대하는 MZ 세
-
대통령경호처, 文·朴 사저 경호시설 청소·조리 담당 채용
[사진 대통령 경호처 인재 채용사이트] 대통령 경호처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인 경남 양산과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인근 경호시설에서 근무할 직원 채용공고를 냈
-
‘비정규직 0’ 영향? 공기업 신규채용 2년새 47% 줄었다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이 2년 새 정규직 신규 채용을 절반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상임임원 신규 채용은 같은 기간 두 배로 늘어 대조를
-
‘비정규직 제로’ 후유증? 공기업 정규직 신규채용 반토막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이 지난해 정규직 신규 채용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임임원 신규 채용은 되려 늘어 대조를 이뤘다. 8일 기업
-
고철 팔아 회식, 직원에 손찌검…‘막장 공무원’에 벌금 700만원
쌓여있는 고철.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2년간 환경시설관리사업소에서 소유한 고철을 판 돈으로 회식하고, 부하직원을 때리기까지 한 공무원이
-
[힘내라!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상반기 공개채용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 24명이 지난 13일 열린 사령식에서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왼쪽)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있다.
-
송영길 “내 딸은 무기계약직, 죽어라 일해…50억이 노력의 대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
생활임금이 뭐지? '지자체 노동자 최저임금'은 1만1000원대
지자체 생활임금 1만원 훌쩍 넘어 충남도청에서 결핵환자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직 근로자 조모씨는 내년 총 임금이 48만원 정도 오르게 됐다. 충남도가 조씨 등 생활
-
‘신의 직장’ 마사회 직원들 삭발투쟁 “온라인 마권 허용해야”
홍기복 한국마사회 노조 위원장이 8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온라인 마권 발매 입법촉구’ 기자회견에서 삭발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매년 2000억원 안팎 흑자를
-
[윤석만의 뉴스&체크] 탈정치 선언한 2030 노조 “반미 포스터 왜 붙이나”
━ 노동현장 새 바람 MZ세대 노조 지난달 15일 서울교통공사의 올바른노조는 MZ세대답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가상공간인 ‘이프랜드’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발표하고 있는
-
여직원 '남근카페' 데려간 서울시 직원 징계…이미 정년퇴직
법원 이미지 부하 여직원을 '남근 카페'에 데려가는 등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 직원이 징계처분에 반발해 취소소송을 냈으나 패소판결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
탈레반 얕잡아봤다…"옥상 탈출 없다"던 바이든의 오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1.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대사관 옥상에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것을 보는 상황은 없을 겁니다." 지난 7월 8일 미국 백
-
“팀장에게 책임 전가 안돼”…서울대 기숙사 직원들 탄원서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직원 및 조교 등 15명이 지난 26일 ‘갑질 의혹 팀장’에 대한 탄원서를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인권센터 그리고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서울
-
[단독]서울대 갑질 의혹 팀장 "청소노동자 시험 스스로 만든 것"
“미화원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인사권도 평가권도 없는 선생님들과 같은 ‘을’인데 어떻게 ‘갑질’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서울대 청소 미화원 사
-
[단독]“팀장, 갑질과 거리먼 사람” 서울대 미화원들 반전 증언
“그 팀장님은 ‘갑질’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에요.” 서울대 기숙사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지난 13일 기자와 만난 청소미화원 A씨는 최근 노동계와 동료 청소미화원들이 기자
-
‘비정규직 제로’ 외치던 공기업들, 올해 신규 채용 39% 줄여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앞장섰던 공기업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최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이 첫째 원인이지만
-
'비정규직 0' 불편한 진실….그 공기업들, 채용 40% 줄였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앞장섰던 공기업들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최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이 첫 번째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