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대에 세탁기까지 다 있다…가정집 뺨치는 파란열차 정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신형 침식차의 외관. [출처 코레일] 철길에 깔려있는 자갈이 마모되면 궤도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저항력이 약해지는 등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정도 이
-
‘밤에도 꽃피는 무궁화’…사라질뻔한 안동무궁화 살린 ‘할배’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일반 무궁화와 달리 한번 꽃이 피면 36시간동안 피어 있어 밤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안동무궁화. [사진 안동무궁화보존회] “밤에 핀 안동 무궁
-
[맛대맛 라이벌] 한정식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좋지만 우리 전통이 담긴 한정식집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두 집 모두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메뉴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한
-
위성방송 계획 차질없다-공보처,채널허가등 원안대로 진행
지난 5일 발사된 무궁화위성 1호가 궤도진입 차질로 수명단축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될 위성방송 계획의 수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년으로 정해진 위성의 수명
-
금강 물길 굽이도는 곶감마을
충청북도영동군 읍내를 들어서면 약 2천 그루나 되는 감나무 가로수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검푸른 빛을 띠고 있는 감나무 잎사귀들과 여염집 옥상이나 처마
-
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5백년 전통 목기 품질보증|전북 남원
직접 가보지는 않았더라도 전라남도 남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원 하면 누구나 광한루에서 그네 뛰는 아리따운 춘향을 연상할 만큼 소설『춘향전』의 무대로 유명한 곳이다. 남
-
5만t급 화물선 실종6일째 해당화호
서울의「코리아라인」(대표 이맹기·서울수송동정의8) 소속 대형화물선 해당화호(5만5천2백재t·선장 전희관·48)가 9만8천8백2t의 철광석을 싣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댐피어」항에서
-
동지나해 어로작업도울|복지모선 무궁화호
최초의 복지모선 무궁화91호가 29일 인천부두에서 첫 고동을 울렸다. 복지모선이란 한마디로 어로지도와 해난 구조기능을 갖춘 해상지원기지. 병아리를 거느린어미닭에 비유되기도 한다.
-
첫복지모함 무궁화호 진수|어군탐지기·제빙·수술실등 완비
근해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들의 해상지원기지라 할수있는 복지모선이 처음 건조되어 진수식이 29일 상오 인천항부두에서 신현호국무총리·이재설농수산부장관·김종수수산청장을 비롯한 관계인
-
어부 해상 재난 돕는 복지 모선 무궁화호 건조
고기잡이 나아갔던 어부들이 병이 나거나 식량·기름이 떨어지는 등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항구에 들어오지 않고 해상에서 병을 치료하거나 급수·식량·유류 공급을 받을 수 있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