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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사이공항 개항으로 긴키시장에 中.泰.濠, 진출채비
내달 4일로 예정된 간사이(關西)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중국.태국.호주등이 오사카를 중심으로한 일본 긴키(近畿)지역 진출을 적극 서두르고 있어 이지역 시장에서 우리 제품과의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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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영업 위축될듯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의 활동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 베트남 정부가 정식 허가없이 베트남내에서 영업중인 외국업체에대한 일제 단속을 계획중인데다 근로자들의 파업권을 인정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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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사무소 직원 자판기운영 수익금으로 농가지원
시골 읍사무소 직원들이 자판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잡초만 무성했던 밭을 개간,무공해 호박을 재배하고 있어 최근 「伏地不動」의 질타를 받고 있는 공무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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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서울시,中企수출 지원협정-인큐베이터사업 해외정보제공
오는 6월부터 서울지역의 중소기업가운데 수출을 하고는 싶지만능력과 경험이 없어 못했던 업체들이 대한무역진흥공사의 도움을 받아 수출길 개척에 나선다. 또 서울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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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知財權보호에 탐정동원 늘려-貿公보고서
美國기업들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설탐정까지 써가면서 외국기업의 동태를 조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 뉴욕및 워싱턴무역관은 美國기업들과 각 업종단체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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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前총무원장 소환 검토
大邱 桐華寺 대불건립 시주금 80억원의 정치자금 유입의혹에 대해 보강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4일 대불공사 건립자금 의혹을 밝히기 위해선 공사비 모금과 지출을 주도한 徐義玄총무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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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극적 태도 의혹만 증폭/「80억 추적」 안하나 못하나
◎동화사 핵심들도 엇갈린 주장/돈행방 안밝히곤 파문 못막아 대구 동화사 대불건립공사 시주금의 정치자금 유입 의혹이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 단계에서 의혹을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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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내음 벗삼는 임대 주말농장 온가족의 텃밭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며 살고 싶다.햇볕도 쬐고 흙내도 맡으며 땅을 일굴 수는 없을까.』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꿈일 것이다. 『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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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무역관/중기 공동지사로 활용/무공/지자체 현지 사무소도 허용
올해부터 대한무역진흥공사의 81개 해외무역관이 중소기업의 공동지사나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무소로도 활용된다. 무공은 3일 해외에 진출하고 싶지만 단독으로는 지사를 낼 수 없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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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주택 완화검토/원주민경우 면적 50∼60평으로 확대
◎건설부 개선시안 발표 정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주택의 증·개축 범위를 원주민의 경우 현재 건축 연면적 35평에서 50∼60평으로 확대,2층 이하로 짓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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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텃밭 일궈 개방|숭인2동, 사당3동사무소
동사무소 옥상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흙을 쌓아 텃밭을 만들고 호박·상추 등을 심어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이다. 콘크리트벽으로 둘러싸인 삭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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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려가는 재계(하)|금융·증권 지점개설 "한창"
금융·증권·백화점·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해운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증권업계 중 일부는 이미 현지에 진출했거나 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를 서두르고 있고, 백화점·관광업계는 인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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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제품 대미수출 타격/미 무역위/무더기 산업피해 예비판정
미국의 철강업체에 의해 덤핑 및 상계관세혐의로 제소된 우리나라의 대미수출 철강제품에 대해 산업피해 예비판정이 내려졌다. 11일 무공워싱턴사무소 보고에 따르면 미국 무역위원회(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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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원 지원 없자 반강제 선발
서울 성동갑 민자 이세기 후보와 민주·민중의 강금식·김철수 양 후보는 『이 후보의 선거운동원 7명이 상습강도범으로 구속됐다』는 모일간지의 보도내용을 놓고 설전과 몸싸움까지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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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집(인천시 사동)
친구들과 어울려 소주잔을 기울이고 싶을 때마다 나는 인천 춘천집을 즐겨 찾는다. 매밀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단골집이다. 주변 곳곳에 크고 작은 음식점이 있고 맛좋은 음식도 헤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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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9억 들여 생연 2지구 개발
기지촌으로 알려져 있는 동두천시의 면적은 95평방m. 1만8천7백5가구 인구 7만1천여명의 작은 도시다. 10월30일 발효된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개발유보권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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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는「공산권 무역사무소」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옆 공항터미널 빌딩 6층 1호실에는 소련연방상의 주한 대표부가 자리잡고 있다. 영사처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영사업무까지 맡고 있어 매일 20∼30명의 손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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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관련업무 “교통정리”/국제민간경제협,정보ㆍ자료 분석만 담당
◎경제단체들과 중복없애 마찰 막게 북방경협 창구의 「미운 오리새끼」처럼 여겨져 존폐의 기로에 섰던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가 진통 끝에 북방문제 조사분석기관으로 변신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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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연방의 합작투자 허가권/공화국정부로 이관
◎기존 합작투자는 연방서 허가 지금까지 소련연방정부의 허가를 얻어야했던 한국기업들의 대소합작투자가 다음달 15일부터는 소련 각공화국의 허가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26일 대한무역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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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역사무소 개설의 주역/대한무역진흥공사 이선기사장(인터뷰)
◎한중교류 본격화의 계기 마련/운영관련 양해사항 따로 정해 한중 무역사무소 설치에 합의ㆍ서명하고 22일 귀국한 이선기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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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무역사무소/상주직원 20명 안팎/무공 5명선
◎외무부등 공무원들 참여/양국 합의 전역활동… 영사기능 부여 서울과 북경에 각각 교환 설치될 한국과 중국의 무역사무소는 20명 내외의 상주직원을 두되 한국측은 사무소개설 주체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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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한ㆍ중 경협시대/무역사무소 개설 합의문 초안 의미
◎양국 이해관계 적정수준 조절/공식창구 열어 조기수교 “물꼬” 한중 무역사무소가 앞으로 제대로의 기능을 수행하느냐의 여부는 중국 시장공략의 성패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리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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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기수교” 희망/우리 정부에 「접촉기대」 전문
◎당국자간 접촉 이미 착수/무역사무소엔 「외교기능」/이 무공사장 15일 방중때 「사무소 개설」 마무리 우리나라와 중국의 조기 수교를 위한 양국 정부간 교섭이 북경아시안게임 폐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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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장애물 제거 신호탄/무역사무소 개설로 빨라질 한중경협
◎비우호국 대우 철폐등 해결기대 한중 무역사무소의 개설이 임박함에 따라 양국간 경제협력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사무소의 개설합의가 중국측의 호의적인 대한입장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