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온라인중앙일보 보도 공식확인
북한이 북ㆍ중ㆍ러 3국을 오가는 여객선(크루즈)을 이용, 함경북도 나선(나진ㆍ선봉)특별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이는 온라인 중앙일보가 지난달 나선시에
-
직항 타고 입북한 중국 관광객
상하이 관광객의 평양 입성 평양∼상하이 여객기 직항노선이 1일 개통돼 매주 화·금요일 두 차례 운항된다. 1일 오후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순안공항을 배경으로
-
[화제의 현장@ 전국] “금강산 신계사 가는 길도 열렸으면”
28일 오전 전남 여수시 향일암은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다. 전날 밤 늦게 서울·경기 등에서 1000여 명의 신도가 관광버스 20여 대에 나눠 타고 와 ‘선묵 혜
-
‘승부사’ 현정은 79위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김정일, “연안호 풀어주라고 군부에 얘기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의 묘향산 오찬 면담에서 23일째 억류 중인 우리 어선 800 연안호 송환 문제와 관련, “북한 군부에 풀어주라고 이미 이야기
-
잇단 ‘통민봉관’식 유화 제스처 … 북한 뭘 노리나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생색내기’ 성격의 대남 유화공세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0일 북한은 지난 9개월간 제한해온 남북 간 육로통행을 전면 허용한다고 통보해
-
북한 “현대와 교류 5개 항 합의” 정부 “당국 간 협상 필요하다”
정부는 추석명절(10월 3일)에 맞춰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치르기 위해 북한과 적십자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중 유종하
-
“김 위원장, 원하는 것 다 말하라 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박8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17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측 출입사무소로 귀환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17일 오후 2시23분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
-
[뉴스분석] 또 김정일 입맛대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묘향산 특각(별장)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남북관계 복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2월 이명박 정부 출범부터 계속해온 대남 비난과 군사위협을
-
[TV 중앙일보] 물에 녹는 비키니…풀장 들어가니 5분만에 '스르르'
'우즈 킬러' 양용은···동양인 최초 메이저골프 우승 8월 17일 TV중앙일보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양용은 프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미 골프 메이저대
-
경제난 스트레스 … 한여름에 쓰러진 아버지와 아들
“김일성 주석은 묘향산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다 죽음을 맞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함경도 현지시찰을 강행한 뒤 쓰러지게 됐다.” 북한 내부 동향을 추적 중인 한 정보관계자는
-
레나테 홍 ‘47년 만의 포옹’ 스토리 묘향산 관광 가서 처음 같은 방 써
북한에 머무르는 열하루 동안 나와 두 아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남편 홍옥근이 북에서 재혼해 얻은 자식들도 우리 가족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맏딸 광희(40
-
레나테 홍 ‘47년 만의 포옹’ 스토리 남편 “왜 이리 늦게 왔소” 짓궂은 농담
생이별한 지 47년 만에 평양에서 동독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74)씨를 만나고 5일 독일로 돌아온 레나테 홍(71) 할머니의 상봉기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홍 할머니
-
레나테 홍 ‘47년 만의 포옹’ 스토리 남편 “왜 이리 늦게 왔소” 짓궂은 농담
생이별한 지 47년 만에 평양에서 동독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74)씨를 만나고 5일 독일로 돌아온 레나테 홍(71) 할머니의 상봉기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홍 할머니
-
[브리핑] 평양 관광 이르면 2009년부터
이르면 2009년부터 평양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19일 금강산 관광 8주년을 기념해 금강산 온정각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5월 시작 예정인 백두
-
내년 5월부터 백두산 남북 직항로 관광
내년 5월부터 직항로를 이용한 백두산 관광길이 열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그룹이 향후 50년간 백두산과 개성 관광에 대한 배타적 사업권을 갖는 내용
-
[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
-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만…
세계 곳곳 가보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북한처럼 이상한 나라는 없었다. 평양에 도착한 뒤 두어 시간 만에 아리랑 축전이 열리는 운동장의 귀빈석에 앉아 북한은 참 이상한
-
내달 평양 ~ 남포 자전거 경주
평양에서 골프를 즐길까, '조선 8경' 묘향산을 구경할까.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펼쳐지는 일간스포츠(IS) 주최 '평양-남포 통일 자전거 경기대회'에 참가하
-
[이장규칼럼] 북한이 개방정책을 편다는데 …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아 봤다. 70여 명의 평양방문단(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주관)에 끼여 드디어 5박6일간의 북한 구경을 한 것이다. 방문의 공식 목적은 '국제상품전람회 참관'
-
[내생각은] 북한 지하자원 남북이 공동개발해야
남북 경협 사업이 1988년 이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가시적인 성과라면 금강산 관광사업과 개성공단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정부 지원 없이 민간기업 단독으로는
-
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
[북중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선택]
지난 1O월 28일부터 30일까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증국이 지원한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방문하는 등 북한과 전통적인 우의를 과
-
[개성관광기]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