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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한강 ‘탈북 멧돼지’ 막아라…돼지열병 차단 총력
방역당국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인근에서 돼지열병 방역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이하 돼지열병)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남·북한 접경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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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돼지열병 한반도 방어선 뚫렸다
━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 감염되면 100% 치사율을 보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늦은 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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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치사율 100% 돼지열병 창궐…남측 전파 초비상
북한 압록강 인접 지역의 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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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스태미너 음식' 마못 생간 먹은 관광객, 흑사병 사망
흑사병으로 격리된 몽골 바얀올기 지역. [AFP=뉴스1] 몽골 서북부 바얀올기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대형 설치류인 마못을 먹고 흑사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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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바이러스 검출, 북한 확산설…돼지열병 ‘빨간불’
━ [SPECIAL REPORT]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국은 무풍지대? 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발생했을 때만 해도 국내에선 검역 당국 외 어느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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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비싼 마스크? 가격보다 착용법이 더 중요
입보다는 코로 숨 쉬는 게 나아… 미세먼지 심할 때도 실내 환기해야 엿새째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시행된 3월 6일 세계 기상 정보를 시각화해 나타내는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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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염에 자체 배출까지…북한 주민 미세먼지 큰 고통
김일성 기념비가 서 있는 민둥산의 모습[사진 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제공] 북한 환경백서 I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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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침 맞으러 몰려오는 외국인 환자들... 의료 한류 꽃핀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주환수 원장이 체첸에서 온 투르팔로바 아이마니에게 침을 놔주고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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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침 맞으러 몰려오는 외국인 환자들 … 의료 한류 꽃핀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주환수 원장이 체첸에서 온 투르팔로바 아이마니에게 침을 놔주고 있다. 허리 통증으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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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계에 안 잡히는 숨은 미세먼지 배출원 찾아내야
동종인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장 20일 미세먼지가 습격한 경기도 남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났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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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중국발 미세먼지…오염 영향 놓고 한·중 신경전
올 들어 세번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8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강남지역 도심이 뿌옇다. 김상선 기자 17일에 이어 18일에도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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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간염 예방, 육류·햄 익혀 먹고 저개발국 여행 땐 손 잘 씻어야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 등 가공육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된 ‘E형간염’에 대해 보건당국이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E형간염의 국내 감염 경로 파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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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 매개 E형간염 예방하려면…“육류 익혀 먹고 손 잘 씻어야”
국내 대형마트가 유럽에서 E형간염 유발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로 만든 국내 베이컨·햄의 판매를 25일 중단했다. 질병관리본부는 E형간염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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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늘 뒤덮은 황사...전국에 주의보
지난달 20일 서울 남산 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중국북부지방에서 유입된 황사 중 일부가 낙하해 미세먼지 오염이 악화된다.김상선 기자 자 5월 첫 주말 전국의 하늘이 올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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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휩쓴 미세먼지 모래폭풍…내일부턴 한국 영향
4일 중국 북부에서 불어온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려진 베이징. [르몽드 인스타그램] 4일 중국 베이징이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미세먼지에 휩싸였다. 이날 베이징에선 미세먼지(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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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김대’ 파워엘리트마저 평양 정권을 등진다면
이 영 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서울 도곡동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는 ‘NK그룹’으로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북한(North Korea)에서 망명한 고위 노동당 간부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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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해주자 … 칠순의 뜨엉 할머니 “까먼,까먼”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700㎞ 떨어진 해안 지역 꾸이년(Quy Nhon)시. 새해 첫날인 지난 4일 한양대 동문 및 교직원·학생으로 꾸려진 ‘함께한대’ 봉사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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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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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해 뛰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13일 “남북 간 당국회담이 이뤄져야 이산가족 상봉이든 다른 사업이든 전체적인 윤곽이 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규 기자]지난달 말 60여 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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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역사관이 통일에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통일대비론’을 앞세워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통일준비위원회 회의에서 “통일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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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비론 앞세워 국정화 필요성 역설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통일대비론’을 앞세워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통일준비위원회 회의에서 “통일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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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 최악 황사 … 한국에 ‘흙비’ 몰고 왔다
베이징(北京) 에서 15일 오후 가시거리가 1㎞에 불과한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날 베이징과 네이멍구(內蒙古) 등 북부 지역에 황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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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최악 황사, 한국에 황사비 몰고 와
베이징(北京) 등 중국 북부 지역에서 15일 오후 가시거리가 1㎞에 불과한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이 황사는 16일 사라졌지만 북풍이 계속 불고 있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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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 맞아 13억 대이동..귀성 따른 AI 확산 차단 주력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13억명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중국의 춘제는 공식적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지만 길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