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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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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광주·호남
국민회의 현역의원의 물갈이 폭이 최대 변수다. 그래서 출마 희망자도 넘쳐난다. 15대 총선때 현역의 공천탈락 비율이 40%를 넘었다. 민주신당 참여인사들이 공천을 노리고 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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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수정내용] 도로·철로등 사업 1,830억 늘려
내년부터 부산 태종대에서 부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고,낙후 산간지역인 경북안동·청송과 전북고창 등 두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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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수정내용] 도로·철로등 사업 1,830억 늘려
내년부터 부산 태종대에서 부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고,낙후 산간지역인 경북안동·청송과 전북고창 등 두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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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언씨는 누구] DJ 美 망명시절 인연 '대선캠프'에도 몸담아
김태정 전 검찰총장으로부터 사직동팀 옷 로비 최종 보고서를 입수, 언론에 공개한 전 신동아그룹 부회장 박시언(62)씨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신동아측의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는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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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4대권부인맥 대연구-국정원
원장을 보좌하는 국정원 핵심 라인은 1·2차장과 기획조정실장. 이른바 국정원 트로이카라 불리는 이 자리에다 국·실장 중 최고 핵심자리 중 하나인 대공정책실장이 가세한다. 호남인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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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선거구 이렇게 나뉜다 (2)
새 밀레니엄을 여는 16대 총선이 불과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6대 총선은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DJ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과 함께 집권 후반의 정치적 향방을 결정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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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전국 최고 산성비…광양 연평균 pH 4.4
전국에서 강산성비가 가장 심하게 내리는 곳은 광양.여수 등 전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 권철현(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전국의 산성비 현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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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의원 정책자료집 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金弘一) 의원이 올해 들어 세번째 정책자료집을 냈다. 金의원의 15대 국회 입성 후 다섯번째 정책자료집. 선거에 임박해 의정보고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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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뇌부 출마 영욕史]
정치권 수뇌부의 재.보궐선거 출마는 당락에 따라 정치적 입지를 엇갈리게 하는 변수로 손꼽혀왔다. 대표적 사례가 97년 7월의 포항북구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총재였던 이기택 (李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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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정치개혁안…선거구는 어떻게 되나
여당의 정치개혁 단일안이 국회의원 정수를 2백70명 (현 2백99명) 으로 줄이면서 여의도 정가가 뒤숭숭하다. 현역의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자기 지역구의 존폐에 집중되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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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직대통령의 언행
오른쪽 팔이 없는 장애인 문병설 (42) 씨가 11일 오전 경주~울산간 4차선 국도를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그의 등에는 빛바랜 태극기가 걸려 있었다. 지난 3월 1일 마산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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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의원 4명 '5.18'보상금 1억 경북고에 장학금
8일 박준규 (朴浚圭.경북고 25회) 국회의장실에선 국민회의 동교동계 의원들의 경북고 (교장 甄一英.견일영)에 대한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한화갑 (韓和甲.목포 - 신안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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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의원은 누구인가]
한화갑총무는 운명론자다. 김대중대통령의 '동교동 가신' 으로 30년간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도 불만 한마디 토로한 적이 없다. 힘들었던 3공.5공 시절 金대통령이 가끔 "자네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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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대통령과 집권당 총재
며칠전 같은 날 신문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 관한 두가지 기사 (記事)가 실렸다. 하나는 金대통령이 새로 지은 판문점의 '자유의 집' 현판을 써달라는 통일부의 요청을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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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호남지역 선거전 이모저모
신안군은 전남지사선거 출마자가 국민회의 허경만 (許京萬) 지사 한 명뿐인데다 군수와 2개 도의원 선거구도 '나홀로 후보' 여서 4대 지방선거가 사실상 기초의원선거로 전락.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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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 통합시도 3차례 실패
무안반도 통합시도는 이번까지 3차례 모두 무안군 쪽의 반대로 실패했다. 해당지역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통합의 당연한 귀결이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통합주민투표중 반대비율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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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유학수씨 (연세대화학과 명예교수) 별세 外
▶柳鶴洙씨 (연세대화학과 명예교수) 별세, 柳碩柱 (단국대의대 교수).哲柱씨 (연세대의대 교수) 부친상 = 27일 오전8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31일 오전8시30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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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무안군.신안군 3개 시.군 통합 본격 추진
목포시와 무안군.신안군의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치는 무안반도 대통합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의회 배광언 (裵光彦) 의장등 목포시.무안군.신안군 출신 의원 8명은 6일 "5월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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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하는' 국회 예산심의…예산 뻥튀기에 각당 한마음
국회의 예산 심의는 늘 겉으론 '삭감' , 속으론 '팽창' 의 형태를 띠어왔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는 "해도 너무한다" 는 소리가 곳곳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우선 임기말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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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이 본 예산국회…표밭의식 선심성 대형사업 이의제기 없어
올 예산국회에 대해 정부의 예산당국자들은 한편으론 불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내심 반기고 있다. 국회가 온통 대선에 정신이 팔려 예산심의를 소홀히 하고 있는 점을 걱정하면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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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의정활동 - 청원 처리
입법 청원은 상임위 활동과 함께 국회의원의 주기능이다. 특히 청원은 지역과 계층의 대표성을 지닌 활동이란 점에서 의정활동의 한 축을 이룬다. 15대 의원들의 입법청원 처리실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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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의정활동 - 대외 활동
대외활동에선 여당의원들이 강세였다. 상위권 6명중 4명이 신한국당 의원이다.상임위활동 상위권을 야당의원들이 독차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1위에는 신한국당 조웅규(曺雄奎.전국구)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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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바웬사와 조찬 '북한 도와 개방 유도' 공감 - 대선주자들 발길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22일 바웬사 전 폴란드대통령과 조찬을 함께 했다.바웬사 전대통령은“북한은 오래 갈 것 같지 않다”면서“한국이 북에 도움을 주고 남북대화를 추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