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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대선 출마앞둔 DJ, 닉슨에 보낸 서한 발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 1970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주한미군 철수 반대 서한이 처음 발견됐다. 당시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전남 목포)이었던 金대통령은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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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박태준 서예가 별세 外
▶朴泰俊씨(서예가)별세, 朴瀅植(제주MBC 차장).民植씨(한국타이어 과장)부친상〓25일 오후 1시 제주시 한마음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64-723-3041 ▶辛春男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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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지역감정탓 정치도 남북도 안풀려"
"지역감정을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 김대중(金大中)(http://cwd.go.kr)대통령은 19일 지역감정 문제를 강도 높게 거론했다. 산불 방지와 구제역 방제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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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 광주민중항쟁 21주년 기념식 거행
5ㆍ18 광주민중항쟁 제21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ㆍ18 묘역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여야 대표단, 5ㆍ18 유족회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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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접속] 김홍일의원 4번째 명예박사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金弘一.목포.재선)의원이 16일 목포대에서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민주화와 행정 및 지역 발전에 대한 공로, 20여권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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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퀴즈] 4월 27일
1.5월 5일은 ∼날. 3.인생은 ∼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6.5월 8일은 ∼날. 7.∼ 철에는 부지깽이도 뛴다. 9.남원 ·순창 ·목포 ·여수가 있는 도. 11.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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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下. 전남도청 이전 어떻게 돼가나
전남도는 도청을 목포권인 무안군 삼향면으로 옮기는 사업을 광주쪽 반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추진되는 목포시와 무안군 일대의 남악신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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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개각] 박지원씨 자리 막판까지 고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26 개각을 하면서 '빅3' 중 하나인 국정원장의 교체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각 윤곽이 드러난 26일 새벽까지 일부 명단은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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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DJP 영남 공들이기' 위기감
한나라당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정계개편 음모 규탄대회' 는 2여(與)를 겨냥한 성토로 채워졌다. 이회창(李會昌)총재가 '반창(反昌)연대' 를 문제삼은 데 이어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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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광역시·도 통합 움직임
도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전남도와 같은 광역시와 도를 합쳐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제도 개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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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조정 어떻게 될까]
23일 새벽까지 예산조정 소위는 순삭감 폭과 별도로 2조3천억원 안팎의 증액·삭감 항목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이는 1990년 이후 최대 규모다. ◇ 예비비 대폭 삭감 = 정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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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 신시가지 건설 조기착수 추진
정부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목포 남악지구 등 3개 지역의 신시가지 조성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진념(陳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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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정부기관 유치경쟁 '후끈'
정부부처.산하기관 유치를 놓고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 정치.사회적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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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정권 재창출은 내 손으로…”
정치생명 건 ‘마지막 승부수’/ 權魯甲 현 정권의 실세인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권고문이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차기 정권 재창출에 자신의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었다. 권고문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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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고문 최고위원 경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상임고문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고위원 경선 불출마를 선택한다" 고 선언했다. 불공정 논란을 부른 '2甲+1李(이인제)' 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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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이 남긴 말·말·말… 그 난장판!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言) 에서 찾았다. 말을 빌려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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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4·13 당선자]
16대 총선 투표함이 열리면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역대 최다선 '타이' 기록과 함께 최다 득표 당선 2연패란 신기록이 세워졌다. ◇ 최다 득표 2연패〓민주당 정동영(鄭東泳.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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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개발·복지 빛좋은 말잔치
유세전이 한창 달아오른 4일 도시지역 후보들은 지역개발을, 농촌지역 후보들은 농민복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한표를 호소했다. 총선연대의 낙천운동과 관련, 후보들 사이에 공방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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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63. 김기춘 (한나라당, 경남 거제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 반인권 전력 - 89년 서경원 밀입북 사건 증거은폐 (89년 사건 당시 검찰총장으로 수사라인에 있었음)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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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12. 김광일 (민국당, 부산 서구) 전 대통령 비서실장, 민국당 부산서지구당위원장 ▶ 지역감정 조장발언 "지역 정서는 자연스러운 것인데 자꾸 정치인의 말을 지역감정으로 몰아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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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은 어땠나] 87년 1盧3金때 격화
지역감정의 뿌리에 대한 정치권 내 논란이 치열하다. 김대중 대통령은 '5.16 군사정부 이후' 로 규정한 반면 자민련의 김종필 명예총재는 'DJ의 1971년 대선출마 이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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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선거용 유령단체 기승
지난 10일 오후 1시 천안역 광장에서 열린 '충청사랑 다짐 헌혈대회' . 연단에 오른 인사가 마이크를 잡았다. "김종필 명예총재(JP)를 낙천대상 명단에 포함시킨 것은 JP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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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통폐합 통합' 과정]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 지도가 드러났다. 갑·을로 분구돼 있는 46개 선거구가 23개로 묶이는 등 여러 부분이 바뀌었다. 국회 선거구획정위가 이미 인구 상하한선(9만~35만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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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 희비]
여야가 선거구의 인구 상.하한선을 7만5천(하한)~30만명(상한)으로 잠정 합의해 총선 출마예정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접 선거구끼리 통합되는 지역은 현역의원간의 공천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