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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 향기 맡으러 왔어요”
’봄 향기 맡으러 왔어요“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정원의 목련꽃에 직박구리가 앉아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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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프랑스풍 호텔 속 한국의 봄꽃 정원 향긋한 추억 담아”
━ 핫피플 - 토니 마크류 플라워 디렉터 지난겨울 서울 회현동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로비에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다. 반짝이는 크리스털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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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학업 성적 떨어뜨리는 알레르기 비염? 김씨영동탕 복용 권해요
한방 치료법 효능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이라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 때다. 그런데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재채기 등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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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힐링·스릴·상쾌’ 3색 단풍 코스에 다양한 할로윈 체험 … 가족 나들이로 딱!
에버랜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인 곳이다. 3색 추천 코스에서 단풍 구경과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청명한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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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국화가 아니랍니다, 내 이름은 쑥부쟁이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9) 왕갯쑥부쟁이. [중앙포토] 이름 부르기 (쑥부쟁이) 제 이름 모르는 채 들국화라 홀대해도 연보라 뽐내거나 노란 꿈 비교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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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대통령 빽으로도 못 들어온다" 대기자만 1085명 서울요양원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의 효, 자식의 효 전국 3300개 요양시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서울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잔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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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북한서 이렇게 부른다…북한 식물명 절반 남한과 달라
무궁화는 북한에서 무궁화나무로 불린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가량이 남한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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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 수상작
━ 행복빌라 405호 -독거 -김성애 그 무얼 훔쳐봐서 가슴에 금이 갔나 남쪽에서 날아온 집요한 저 통증들 또다시 비탈진 그리움 밥 먹듯 읽고 있다 꽃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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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듯 선명히 그린 노년의 그리움
[사진 pixabay] 중앙시조백일장 7월 수상작 행복빌라 405호 -독거 김성애 그 무얼 훔쳐봐서 가슴에 금이 갔나 남쪽에서 날아온 집요한 저 통증들 또다시 비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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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져간 '백제 걸작' 100년 만에 재현한 김종연 목조각장
김종연(57) 목조각장이 본인 작업실인 '목우헌'에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본떠 만든 목불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 현빈이 벤 나무베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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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폭염 다리’ 오명 벗을까
서울 중구 보행공원 서울로 7017은 개장 1주년인 지난달 20일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중앙포토]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른 7일 오후. 서울 중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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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사람 향기도 은은 … 봄날의 정원을 걸어볼까요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이란 소책자를 냈다. 전국의 개인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영감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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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보고 싶은 정원 100’…다섯 곳만 꼽는다면?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이란 소책자를 냈다. 전국의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영감을 주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1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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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영화 같은 그녀의 바이올린
━ WITH 樂: 요한나 마르치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요한나 마르치와 페렌츠 프리차이 협연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LP시절의 레코드 재킷 디자인이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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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부터 컴퓨터, 미래 세상 관련 지식까지 다양하게 모았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의 마음에 든 책은 무엇인가요?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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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억 원 규모 록펠러 소장품 … 세기의 경매 열린다
이번 경매에서 1200억 원에 낙찰될 지 주목되는 파블로 피카소의 ‘꽃바구니를 든 소녀’(1905). [사진 크리스티 코리아]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24세에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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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들고 시애틀 도심 공원 산책해볼까
벚꽃이 만개하면서 화사한 봄을 맞은 건 한국만이 아니다. 미국 북서부 시애틀도 산책하기 좋은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희뿌연 하늘이 익숙한 우리에게 시애틀의 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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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봄철 콧물·가려움·졸림 얕보다간 사계절 병치레할 수도
봄에 콧물·가려움·졸림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해야 질환이 만성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봄에 유독 심해지는 증상이 있다. 콧물·가려움·졸림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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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 눈부신 의성의 봄날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는 이맘때 가장 눈부시다. 산수유나무 10만 그루에 노란꽃 피고, 마늘밭이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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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그대에게서 목련꽃 내음이 납니다
평소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던 사람도 혹독하게도 추웠던 겨울을 떨쳐내기 위해 혹은 봄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을 때 꽃 향기가 담긴 향수를 꺼내 들게 된다. 봄에 어울리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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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올 봄, 디자이너 손 빌려 집안 분위기 확 바꿔볼까
한샘이 제안하는 거실 봄 인테리어. 흰색과 분홍 등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따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가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주는 모던스타일 제품이 눈길을 끈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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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서 목련 내음이 납니다
아틀리에 코롱의 대표적인 봄꽃 향수 '수드 마그놀리아'. 평소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던 사람도 혹독하게도 추웠던 겨울을 떨쳐내기 위해 혹은 봄기운을 온몸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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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꽃망울과 꽃봉오리
개나리·목련 등 봄꽃이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여의도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벚꽃축제가 시작된다고 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봄꽃이 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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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필요 없네? 경기도서 이어지는 산수유꽃·벚꽃·철쭉축제
삽시간에 봄이 상륙했다. 서울에도 목련꽃이 피었고, 개나리·진달래가 만발했다. 봄꽃이 가장 화려한 4월을 그냥 보낼 수 없다. 멀리 갈 것도 없다. 꽃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