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겨울화초·정원수 관리

    갑자기 영하로 내려갔던 날씨가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날씨란 언제 또 변덕을 부릴지 알 수 없는 일이므로 화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밭 흙에서 자라지

    중앙일보

    1974.10.26 00:00

  • 『영원의 길』메운 오열|고 육영수 여사 영결식

    생전에 「한떨기 목련」을 좋아했다는 고 육영수 여사의 유해는 오열 인파로 메워진 장안거리를 마지막 지나 영원의 집으로 갔다. 육 여사와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하는 19일 서울시민을

    중앙일보

    1974.08.19 00:00

  • 고요한 성품…효성도 지극

    【옥천=이민종·박영수 기자】목련처럼 우아한 자태의 고 육영수 여사는 소녀 시절도 평소의 그의 성격대로 고요하고 겸허했다. 뜻밖에 전해진 육 여사의 비보에 그의 향리인 옥천의 마을

    중앙일보

    1974.08.16 00:00

  • 봉사의 나래 고이 접히다-성실에 산 고 육영수 여사 49년의 생애

    목련을 좋아해 청와대 뜰 안에도 흰 목련을 가득히 심었던 「퍼스트·레이디」육영수 여사. 남편에게 비판적 조언도 서슴지 않아 더러 「청와대의 야당」으로 불리었다. 『나는 정치에는

    중앙일보

    1974.08.16 00:00

  • 초·중·고생 5천명|국립묘지에 헌화

    서울 시내 남녀초·중·고교학생 5천여명은 5일 상오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동작동 국군묘지를 찾아 각묘소에 장미꽃·「카네이션」·「아스파라거스」·난초·목련 등 각종 예쁜꽃과 태극기를

    중앙일보

    1973.06.05 00:00

  • 천을 소재로 정교한 송씨

    김금자씨의 두 번째 「아트·플라워」개인전이 신세계백화점 4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10일까지) 무명 「빌로드」·비단 등의 천을 소재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로 만든 국화

    중앙일보

    1972.12.07 00:00

  • 제2회 한국꽃꽂이 협회전

    제2회 한국꽃쫒이 협회전(희장 김인순)이 22일∼23일까지 조선호텔 보룸에서 열렸다. 금연회·문향회·연미회·자원회·칭란회·헬레나 회 등의 회원작품 2백여점이 선보인 이번 꽃잔치는

    중앙일보

    1972.05.24 00:00

  • 꽃모종과 정원수 심기

    꽃 묘종과 꽂씨, 정원수 심을 때가 다가온다. 성급한 집들은 벌써 심기를 끝낸 곳도 있고 꽃시장·종묘장 등에는 꽃묘와 묘목들이 가득 나왔다. 정원수와 꽃묘·꽃씨는 사는 장소에 따라

    중앙일보

    1972.03.28 00:00

  • 길조 고니

    영국 소설가 「헨리·허드슨」의 단편 하나가 생각난다. 백조의 이야기다. 어느 호수에 매일같이 한 소녀가 「캔버스」를 들고 찾아온다. 호수에 떠 노는 백조를 그리러 오는 것이다. 그

    중앙일보

    1971.12.16 00:00

  • 월동준비는 이렇게|겨울맞이 정원손질

    아침마다 수북히 떨어져 쌓이는 낙엽더미 속에서 봄·여름·가을동안 아름답게 꽃피던 나무들이 시들기 시작한다. 1연초들은 씨를 받고 뽑아버리면 간단하지만 다년생 중 추위를 타는 나무들

    중앙일보

    1971.10.28 00:00

  • 술에 담그는 계절의 맛-과실주

    살구·복숭아·자두·산딸기 등 술을 담글 수 있는 과일들이 많이 나와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술 담그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런 과일 술은 소주를 사다가 과일을 넣어 독특한 풍미를

    중앙일보

    1971.07.15 00:00

  • (292)우리 나라 화초육종의 현황과 문제

    현재의 재배화초는 모두가 토산종을 개량한 것이다. 처음에 관상을 위해서 품종이 개량됐고 부분적으로 향료의 목적으로 개량되었는데 오늘날 화훼의 품종은 3만종에 육박한다. 장미는 월동

    중앙일보

    1971.05.15 00:00

  • 찬가

    흩어지는 구름송이에서 당신은 이름을 부르고 계셔도 어머니의 아기들은 이편 양귀비 꽃밭에서 잠이 든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아기들의 이름을 부르고 계셔도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아기

    중앙일보

    1971.05.08 00:00

  •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가물었던 땅이 축축이 젖고 있다. 봄나들이에 들떴던 마음을 조용히 달래며 이제 호미 메고 들에 나갈 때다. 빗속에 녹아드는 산과 시내는 여전히 아름다운 게 그저 신기

    중앙일보

    1971.04.28 00:00

  • 화단 손질은 이렇게-봄을 심는다 &밭갈이는 30∼45㎝깊이로|장미 등의 볏짚 풀어 일찍 싹트는 것 방지|이식한 나무는 뿌리 풀은 위에 걸음 주고

    3월은 그해의 가정원예를 계획하여 첫 실천에 옮기는 달이다. 한뼘의 땅이라도 버려두지 말고 흙을 일구어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어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자. 가정에서 봄에 해야할

    중앙일보

    1971.03.04 00:00

  • 일상을 노래한 작품 25점

    여류시인산인의 시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백학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남조 김선영 김지곽 김후란 모윤숙 이영도 추영서 추은희 허영자 홍윤숙씨등 중견 여류시들이 10명이나 함

    중앙일보

    1970.07.01 00:00

  • 실크·쉬퐁등 소재로

    앙드레김씨는 17일 사간동에 있는 그의 살롱에서 패션·쇼를 쉬퐁 오갠지를 소재로한 의상 24점을 발표했다. 흑과 백, 토코이즈·블루, 보라, 다크·브라운등의 쉬퐁과 오갠지로 만든

    중앙일보

    1970.06.18 00:00

  • 대작보다 공들인 소품들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이 16일∼17일 조선호텔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1백25명의 동우회원이 모두 작품을 출품한 이 대규모의 꽃꽂이전은 봄의 향기 금수강산 1970년 강강수월래

    중앙일보

    1970.04.17 00:00

  • 오대산

    적월봉동대, 장령봉서대, 기린봉남대, 상왕봉북대, 사자암중대가 어깨를 겨뤘다. 오대산-. 한강의 실마리 오대천이 아름드리 전나무 숲과 숨바꼭질하며 50리 계곡을 흐른다. 천년을 마

    중앙일보

    1968.07.15 00:00

  • (150)-청산유수

    7월의 뙤약볕이 수은주을 치올린다.19일이 초복.시원한 강바람,서늘한산바람을 따라 납량 시리즈 『청산연수』 을 찾아나섰다. 설악산엔 여름이 없다. 7천8백봉 뫼부리마다 서늘한 산바

    중앙일보

    1968.07.13 00:00

  • 가는 봄|권수출

    목련꽃 지는밤엔 달무리 핀다는데 꽃대신 피워두면 가는봄 머무를까 밤새워 서성이는뜻은 내마음도 모르리

    중앙일보

    1968.06.01 00:00

  • (10)뜰

    뜰의 꾸밈새는 영 달라졌다. 옛날 뜰을 꾸미던 전래의 솜씨는 찾아볼수없다. 주택양식이 달라진 때문일까. 그렇다고해서 그 양옥에 어울리는 뜰을 찾아보기도 어렵다. 일본인이 버리고 도

    중앙일보

    1968.04.11 00:00

  • 세계의 꽃과 음식

    주한 외국인부인과 한국인의 「꽃을 사랑하는 모임」인 「서울가든·클럽」은 「세계의 꽃과 음식」을 한데 마련한 전시회를 YWCA강당에서 가졌다. (16· l7일) 한국의 돌상을 비롯,

    중앙일보

    1966.05.19 00:00

  • 첫 꽃잔치|임화공 8회 꽃꽂이 전시회

    봄철 들어 첫 꽃잔치인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가 베푸는 여덟 번째 꽃꽂이전시회가 15∼17일(상오 10시∼하오 8시) 신세계백화점 4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목련, 「튤립」, 「

    중앙일보

    1966.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