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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참상 주범…수단 혼란 틈타 사라졌다 [후후월드]
“이번 수단 분쟁은 알바시르 통치의 유산이다.” 호주 비영리 학술매체인 더컨버세이션이 지난 15일 발발한 수단의 무력 충돌에 대해 내린 평가다. 매체가 꼽은 원흉은 수단 7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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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적=이란'은 상식적 발언"…그런데도 이란 발끈한 이유 [신동찬이 고발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UAE에 주둔한 아크 부대를 찾아 우리 장병을 만났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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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개미 비판'은 코로나로 궁지 몰린 펀드매니저 비명
헤지펀드 매니저 레온 쿠퍼만 오메가어드바이저스 회장 미국 증시의 최후의 승자는 개미일까? 엘리트일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는 뮤추얼ᆞ헤지펀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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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A조] '이집트 왕' 살라만 믿는다···8강도 노릴만
━ [러시아월드컵] A조 전력분석-이집트 이집트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소속대륙 : 아프리카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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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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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넥슬렌 시장 글로벌 강자 될 것”
최태원SK종합화학이 글로벌 화학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SABIC)과 손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종합화학은 7일 사빅과 합작법인인 ‘사빅-SK넥슬렌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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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화학·사빅 7100억원 규모 합작
SK종합화학이 세계 2위의 종합화학업체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과 합작법인을 출범해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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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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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세계 1위 동업자 찾았다
10년 뚝심이 우군을 만났다. 차세대 소재 ‘넥슬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화학업체와 손을 잡은 SK종합화학의 이야기다. SK종합화학 차화엽(55) 사장은 26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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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원전 수주 협상, 문화코드 맞춰 접근해야
한국이 프랑스·일본·미국 등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요즈음 국민의 사기가 한껏 충천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거나 자만해선 안 된다. 앞으로 원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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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을 법정에 올리다니” 분노 … 현대重 사과문 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6월 22일 브라이미 사막을 방문한 한승수 당시 총리(왼쪽). 아부다비 왕족의 뿌리가 있는 이곳에서 베두인식 텐트를 치고 새벽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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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을 법정에 올리다니” 분노 … 현대重 사과문 썼다
지난해 6월 22일 브라이미 사막을 방문한 한승수 당시 총리(왼쪽). 아부다비 왕족의 뿌리가 있는 이곳에서 베두인식 텐트를 치고 새벽을 맞았다. 오른쪽은 UAE의 의전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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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리카와 함께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장관급 회의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째)이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15개국 외교부 장·차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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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슬람 우회 비판 파문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독일 방문 중 했던 이슬람 관련 발언 때문에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교황은 12일 독일 남부 레겐스부르크서 열린 강연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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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소년 총격 살해…아랍권 분노 폭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유혈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 두살난 팔레스타인 소년이 총탄에 맞아 숨지는 장면이 TV를 통해 방영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자지구에 사는 초등학교 5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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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아이디드 누구인가
소말리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는 현지 최대 무장세력 지도자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57)는 추종자들사이에 용감하고 애국심이 투철하며 카리스마적 권위를 지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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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안정현 "금 주먹"
KESC 국제복싱한국이 제3회 KESC국제아마복싱대회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2, 동1개를 따내는 알찬 수확을 챙겼다. 한국은 23일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벌어진 최종일페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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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은 1·동 2 확보
제3회 KESC국제복싱대회(18∼23일·파키스탄 카라치)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슈퍼헤비급의 안정현(전남연맹체육관)이 결승전에 오르는 등 은1·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국가대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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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외곽엔 빈민 판자촌 주택 태부족, 묘지서 살기도
카이로 동쪽 변두리에는 거대한 공동묘지가 있다. 이 묘지는 사막 흙과 시멘트로 마치 사람이 사는 집처럼 담과 벽을 세우고 입구에는 지붕까지 얹어 놓고 있다. 나일강의 시원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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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도발이기고 기적의 발전|「사우디아라비아」「알마디나」지서 한국특집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지「알마디나」신문은 지난 10월13일 한국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한국을 다녀간「알마디나」지 상무「모하메드·사라후딘」씨가『공산당의 위협에 대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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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유브·칸
한때 개발도상국가의 모범이라고 찬양받은 「파키스탄」의 60년대는 적어도 정치면에서는 한 마디로 전진도 후퇴도 없는 「제자리걸음」이었다. 58년10월7일부터 69년3월25일까지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