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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육묘실에서 일주일 동안 키운 모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장대석 기자 8일 전북 정읍시 과교동 삼산마을 들녘. 농민 신용현(53)씨는 논 18마지기(3600평) 모내기를 오후
중앙일보
2006.06.0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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