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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간다·모잠비크 대통령 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4일엔 아르만두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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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천연가스 캐고 배관 건설 … 북극권 진출도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마푸토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해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배관건설·운영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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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변신, 다시 나눔·상생을 말하다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이 캐나다 이누빅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이킬(Ikhil) 가스전 현장에서 실외 배관설비를 살펴보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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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정희 시대와 박근혜 시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버클리대학의 아델만과 모리스 교수가 1967년 출간한 『사회, 정치, 경제 발전: 수리적 접근』이란 저서는 한국의 60년 1인당 국민소득이 불과 79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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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효성, 모잠비크 930억 전력 프로젝트 수주
효성은 모잠비크 정부와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송·배전 선로 건설 및 변전소 증·신설 사업에 관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1.3MW급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348억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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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꿈을 펼친다, 성장동력을 캔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다. 에너지와 환경문제는 이제 국가 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기후 변화와 자원 위기가 각 국가들의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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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하나 내리면 지친 지구가 웃지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됐다. 집, 가정, 상가들에서는 에어컨을 비롯한 각종 냉방기 사용량이 늘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6월 초 전력예비율이 약 5%를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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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시장 넘어 유전 시장 진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캐나다 혼리버 지역의 키위가나 광구에서 비전통가스(쉐일가스) 개발을 위한 시추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2월 캐나다의 엔카나와 함께 혼리버와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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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수의 싱가포르뷰] ‘천연자원+인프라’ 인도네시아는 기회의 땅
지난해 한국의 해외 직접투자액이 445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서도 해외자원 개발 투자가 2010년보다 배 가까이 늘면서 호주·캐나다·캄보디아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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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까지 갔다 …‘한류’ 쓰레기 매립 기술
지난 14일 페루의 수도 리마 시내에 있는 환경부 청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낙빈 사업이사와 알사이드 코리아 페루 환경부 국립생태공원추진단장이 ‘폐기물관리 및 자원화 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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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위기 맞은 해외자원개발
강승진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장 정부는 지난 2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자원개발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면서 올해 에너지·자원 자주개발률을 20%까지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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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U+, 울릉도에 LTE망 구축 外
기업 LGU+, 울릉도에 LTE망 구축 LG유플러스(U+)가 국내 최초로 울릉도에 LTE망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3일부터 9개 팀 20여 명을 투입해 도동과 현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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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LNG 판매위주의 사업서 탈피 … 16개국서 개발·탐사 프로젝트
캐나나 혼리버 지역의 키위가나 광구에서 비전통가스(쉐일가스) 개발을 위한 시추 현장을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공사는 기존 천연가스(LNG)에 한정된 자원확보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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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外
기업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LG생활건강이 27일 색조화장품업체 보브를 5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5억원의 매출을 올린 보브는 국내 색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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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요즘 아프리카 ‘붉은 깃발’ 물결
박의준경제연구소장 #“···고백할 게 하나 있다. 나는 외무부에 들어왔을 때부터 프랑스어를 꽤 잘했다. 그러나 이를 숨겼다. 프랑스어를 잘한다고 하면 아프리카 등 오지로 보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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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끌고 내수가 밀고 … 8년 뒤면 미국과 맞먹을 전망
‘무리 짓기’는 인간의 본성이다. 세 사람만 있어도 둘이 무리를 지어 편을 가른다. 국가 간 무리 짓기는 보통 지역이나 경제력상의 차이를 통해 이뤄진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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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外
기업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0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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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목함 지뢰
1997년 8월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파리에서 사망하자 각종 음모설이 꼬리를 물었다. 이 가운데 최근 대두된 것이 다이애나의 지뢰 금지 운동 관련설이다. 다이애나가 반인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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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 ‘블랙 오션’ … 기업들 아프리카 러시
아프리카가 달려오고 있다. 월드컵 얘기만이 아니다. 53개국 10억 인구의 아프리카는 지구촌 마지막 자원 보고(寶庫)인 동시에 광대한 미개척 시장이다. 전 세계 석유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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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월드컵 아프리카, 여성들을 ‘주전 멤버’로 기용하라
아프리카가 다시 세계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지구촌의 특별한 축제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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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빈곤의 땅에서 투자의 땅으로
지난달 12~13일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동남아프리카 공동시장(COMESA) 연례 투자포럼에서 아프리카의 주요 경제기관 수장과 전문가들이 아프리카의 경제성장 가능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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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⑪ 후진타오와 김정일 Part.5
약소국이었던 1964년 중국과 2006년 북한이 핵무기를 갖게 된 공통 이유는 지난주에 설명한대로 외부의 위협이 가장 큰 요인이었지요. 1970년대 미국이 주한 미군을 철수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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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희소금속 확보하라” 한·중·일 삼국지
희소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채굴권이나 개발권을 미리 확보해야 미래 먹을거리를 장만하는 데 어려움을 덜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일본과 중국은 희소금속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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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도 아프리카 투자 늘린다
브라질이 아프리카 투자에 뛰어들었다. 천연자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신흥경제대국 브릭스(BRICs)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