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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3월 2일
오늘은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새 학년을 맞는 날.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과 설렘속에 학교를 향한다. 1983년 오늘 중.고교생의 복장이 자율화됐다. 학생들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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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영욕'
‘수인(囚人) 번호 3223번.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지검장, 법무차관을 거친 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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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성인병 등 각종 건강 상담은 전화 '8845'로 "
"성인병 등 각종 건강 상담은 전화 '8845' 로 해결하세요. " 부천시 소사구와 오정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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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새소망 모자원' 건립
마땅한 집도 직장도 없는 모자(母子)가정의 안락한 보금자리인 '새소망 모자원'이 건립됐다.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사회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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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승엽신드롬…예상되는 경제효과
'이승엽 마케팅' 이 뜨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의 이승엽 (23) 선수가 6일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아시아기록 (일본 왕정치.55호) 경신에 바짝 다가서자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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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0홈런.4할타율.40-40 '꿈의 기록'영근다
'위기의 프로야구' 는 없다. 우리에게는 '삼총사' 가 있다. 지난해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홈런 행진이 위기의 메이저리그를 구했다면 올해에는 국내 프로야구를 살려낼 '팡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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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립켄 2,632 게임 연속출장…기록행진 마감
맥과이어와 소사의 홈런포가 지구촌을 뒤흔들 때, 그는 말 한마디로 또 한차례 지구촌 야구팬들을 감동으로 술렁이게 했다. "이젠 때가 된 것 같다 (I think the tim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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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李吉載 국 56 現의원 柳寅相 민 40 변호사 金天國 자 38 향우회간부 ◇광산 金容浩 신 64 前의원 趙洪奎 국 52 現의원 李昇俊 민 57 사회운동가 鄭源燮 자 49 당建交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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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여객선 선원 태부족-정원 미달 무리한 출항 예사
연안여객선 업체들이 당국의 재정지원 부족과 무관심 속에서 정원보다 적은 선원으로 무리한 운항을 하고 있어 대형 해상사고의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적자항로를 운항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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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이 점이 불편하다(1)|국교 모자라 93%가 "2부제 몸살"
부천 소사 국민학교 3학년 박정아양(9)은 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초 2주간을 매일 아침 8시30분까지 등교, 6시간 수업을 마치고 오후 2시40분 귀가하곤 했다. 그러나 3주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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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54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당기관은 거의 만주로 도망/중국선 넘어오는 사람 너무 많자 국경 봉쇄 희천에서 개고개(구현)를 넘어 강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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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소 공군지휘관 오시긴씨 인터뷰(재조명 6ㆍ25:7)
◎“중공군위장… 한국어로 교신했다”/20명이 훈장받았지만 공적란 “빈칸”/소 정부서 공식언급 꺼린 「극비참전」 『우리는 중공군 모자와 중공군 군복을 입고 활동했다. 또한 비행중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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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바뀌는 3각전 승용차 시장|쌍용-볼보자동차 합작 의미&&그룹총수 집념의 소산…91년부터 연5만대 생산|각축심한 소형차보다 중·대형 승용차부터 공략스웨덴이 자랑하는 볼보승용차.
쌍룡의 승용차생산 선언으로 이제까지 현대·대우·기아 3사 정립체제를 유지해오던 승용차시장 판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쌍룡은 북유럽 최대의 승용차 메이커인 볼보와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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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폭력치사·아들은 소사|빚독촉 모자 잇달아 피살
빚독촉에 나섰던 50대 어머니와 30대아들등 모자가 3개월사이 잇달아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모자가 채권 채무나 원한등의 이유로 동일범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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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스통 폭발|잠자던 모자 소사
2일0시20분쯤 서울 역삼동 697의25 김인석씨(59·무직) 2층 양옥(건평84평)에서 불이나 김씨의 부인 윤영자씨(56)와 장남 김문규씨(29·서울대대학원 종교학과2년)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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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집에 보관한 휘발유 폭발로 2명 소사
【진주】14일하오 7시30분쯤 진주시 봉곡동477의15 백원기 씨(27· 「택시」운전사)집 부엌에서 휘발유통 폭발로 불이나 방안에 있던 백씨의 아내 이연자 씨(26)와 아들 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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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어려운 영어참고서
신학기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도 학생들의 공부에 필요한 자습서 공급이 제대로 안돼 서점가에서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자습서는 영어과목. 28일 현재 영어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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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수돗물
식수문제는 주택·연료·교통문제와 함께 도시행정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기본 과제다. 그럼에도 수도권의 물 사정은 조금도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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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걷는 소사 복숭아
복숭아의 명산지인 경기도부천시일대 복숭아 과수원이 해마다 줄어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여있다. 부천시가 소사읍에서 시로 승격된 73년7월만 해도 복숭아 과수원 면적이 2백3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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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기근…농어촌·외곽 도시
연탄의 주요 도시 집중 공급으로 대도시 외곽 도시와 농어촌은 절대량이 태부족, 상공부 고시 상한선인 개당 33원의 배 값인 최고 60원까지 값이 폭등하고 있으며 그나마 구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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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자 소사 판자촌에 불
24일 하오 10시4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6일대 판자촌에서 불이나 김대중씨(33·시계수리상)의 부인 진유경씨(33)와 장남 영천군(7) 2남 대지군(4) 등 3명이 불타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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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고유한 미각의 상등 과일-곶감
상강이 지나 찬 서리가 내릴 무렵, 곶감은 사라지는 가을의 마지막 빛을 온몸으로 불사른다. 마치 다가오는 겨울에 반항이라도 하듯. 그러나 사계의 위엄에 짓눌린 가을의 여운은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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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내가 아는 박헌영(166)|박갑동
혁명이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모두 전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그런데 북한에 와 보니 복수·차별·탄압이 소위 사회주의의 틀치고는 중세기적이며 추악하기 짝이 없다. 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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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제자는 이지택|북간도(6)
이 서전의숙을 나온 사람들이 곧 북간도의 개척과 독립운동의 근간이 되었나. 이들은 내가 용정촌에 갔을 때 이미 40대의 장년들이어서 우러러 봤을 뿐이며 훗날 개척 당시의 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