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일- 망국- 항일- 구국의 발자취 재조명|「단절된 시대」의 「과거」풀어 교훈 찾아야…
잃어버린 36년- 그것은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역사의 뒤안에 밀려났던 단절의 시대다. 비극의 역사는 국제적 진전과 연결되어있다고들 하지만 유린자가 일본이라는 것은 부가해한 일이라고
-
오락위주 벗어나는 대학축제
『내가 누구인고 하니…볼 것 못 볼 것 다보고, 들을 것 못들을 것 다 듣고, 할말 못할 말 다하는 대한민국 백성 김아구다.』대학축제가 한창인 서울대학교 마당극 공연장-. 기지넘치
-
영화의 뿌리
얼마전 저넉때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은 온통 30도를 넘는 여름의 무더위와는 다른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그것은 영화평론가 협회가 「한국영화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모임의 인
-
「추상·창조그룹」작가 판화전 |30년대 파리 추상미술의 흐름 재조명
아무렇게나 휘두른듯한 붓자국이 있는가 하면 잘 구획된 도시처럼 반듯하게 정리된 크고작은 사각형의 색면이 줄을 잇는다. 30년대 추상미술의 국제적 흐름을 보여주는 「추상·창조그룹」작
-
미 작가 「스타이런」12년의 침묵 끝에 『「소피」의 선택』영서 출간
【런던=장두성특파원】민권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67년 흑인해방운동을 소재로 한 『내트·터너의 고백』을 써서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미국작가 「윌리엄·스타이런」의 12년 간의 침묵을
-
새로나온 책
이규봉저 한국인이 누구며 또 무엇인가를 우리 고유의 풍토·생업·정서·표현·체질·의식주등에서 새롭게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사라진 풍속속에 한국인의 순수한 원점이 있다고
-
'77세계 10대 「뉴스·메이커」
흐르는 역사 속에 인물들이 명멸한다. 올해도 수많은 인물들이 혜성처럼 번쩍였고 혹은 소리 없이 사라졌다. 1인의 권좌로부터 사형수까지-올해의 「톱」사건과 허구 많은 화제를 뿌렸던
-
새 「드라머」선보이는 TV 3국
TV3국은 10월 초 추계「프로」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드라머」를 선보이고있다. TBC와 MBC가 이미 22일부터 『임금님의 첫 사랑』과 『집념』을 방영하고 있고 KBS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