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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유진 우고르스키, 콘스탄틴 리프시츠 듀오일시 2월 1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599-5743러시아의 신예 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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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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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만 모아 놓은 모로코 문화의 수공예 칵테일”
1 호텔 입구 안뜰 2 티룸 3 모로코 레스토랑 로열 만수르의 쇼마(Chaumard) 대표는 70세 정도의 프랑스인으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La Legion d’Honneur: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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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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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1-6
혜련이 그 분야로는 이름 있는 대학에서 국악을 공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기 전인 그해 8월 초순 어느 날 우리 극단 단원 여남은 명은 영도의 태종대로 놀러 갔다. ‘리투아니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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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광복65년 분단65년] 비극의 씨앗 ‘얄타 회담’ 현장을 가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때 스탈린이 내준 리바디아 궁전의 루스벨트 집무실. 사진 속 모습대로 루스벨트와 스탈린은 이곳에서 소련의 대일전 참전과 대가에 관한 밀약을 했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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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중앙일보는 지난해 1월 말 ‘한식 세계화’를 어젠다로 제안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에 전담부서가 생겼고 민간에서도 의욕적인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삐걱거리는 소리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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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겨울의 술’ 보드카 이야기
연말연시 끊이지 않는 모임과 술자리. 마시는 술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국민주인 소주에서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2차 자리의 단골메뉴인 맥주와 위스키, 와인 등등.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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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직 ‘舊 소련’ 사랑
모스크바에 있는 '안티 소비에트'라는 식당이 공산당 고위층의 압력으로 가게 명을 '소비에트'로 바꿨다고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식당 주인인 알렉산더 바닌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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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일식 먹이려 간장맛부터 알렸다”
동양의 조미료인 간장을 서양 식탁에 올려놓은 ‘깃코만’. 깃코만이 세계에 진출하면서 서양인에게 생소했던 간장은 데리야키 소스와 오리엔탈 샐러드 소스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 세계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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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취향 맞춰 맛·향기 조절 … 혀끝에 ‘태국의 맛’ 심었다
방콕의 샤톰 로드에 자리 잡은 태국 전통음식점 블루 엘리펀트(Blue Elephant)는 태국음식 세계화의 민간본부에 해당한다. 유럽에선 브뤼셀·런던·파리·리옹 ·몰타·모스크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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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통신시설 복구 노려야…러시아는 프랜차이즈 시장 유망”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통신시설 90% 이상이 파괴됐다. 앞으로 이런 시설 복구를 위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다.”(텔아비브 이정순 무역센터장) 해외무역센터장과 수출업체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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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브룩 칼럼] 그루지야 사태의 궁극적 해법은
러시아가 그루지야에 입힌 엄청난 손실을 감안할 때 모스크바는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러나 실은 실패했다. 다름 아닌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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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마워요” … 류킨 체조여왕 등극
베이징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승이 열린 15일 베이징 국가체육관. 24명의 출전 선수 중 22명의 순서가 끝나고 2명만이 마루운동 연기를 남겨두고 있었다. 중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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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은 휴가 중 … 쉬는 방법도 가지가지
유럽의 주요국 정상들도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방식은 제각각이다. 업무만큼이나 빡빡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있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가 하면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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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지 ‘큰손’으로 뜬 러시아인들
#1. 6월의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맹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알나세르 광장 인근 모피 가게는 손님들로 발 디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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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속삭임 “뭐 드실래요”
중국 요식업계가 지각변동 중이다. 새로운 컨셉트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 그런데 최근 인기를 끄는 ‘암흑식당’은 색다른 컨셉트로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받아냈다. CC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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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워싱턴의 이재오
이재오 의원이 오늘 미국 워싱턴으로 떠난다. 한국의 여러 정치인에게 워싱턴은 추억의 도시다. 이명박 대통령,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인제 전 대선후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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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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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한국 우주인 후보 실습 가가린 센터 가보니
지난해 말 1만8000대 1의 경쟁을 뚫고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고산(30).이소연(28)씨.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유리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 입소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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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독수리호' 기적을 울리다
‘레일 위의 5성 호텔’.1만㎞의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처음으로 등장한 호화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외신 기사의 제목이었다. 열차 내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초호화 유람열차 ‘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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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러시아 과학의 '심장'-노보시비르스크
과학연구단지 ‘아카뎀고로독’. 멀리 정면으로 유명한 핵물리학 연구소가 보인다.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26일 밤 이르쿠츠크를 출발한 열차가 35시간을 쉴 새 없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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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5성 호텔'타고 시베리아 대장정
창밖으로 슬라브 여인의 피부처럼 하얀 자작나무 행렬이 끝없이 펼쳐진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와 소나무 숲도 끊이지 않는다. 느닷없이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평원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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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호텔 열차'
초호화 시베리아 횡단철도 호텔이 달린다? 그렇다. '골든 이글'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 하나다. 무엇보다 럭셔리하다. 내부 시설이 초호화호텔에 버금가 '레일 위의 호텔'로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