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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위 모비스, 선두 동부 잡았다
9위 모비스가 23일 원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를 79-77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모비스는 올 시즌 동부에 첫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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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맞대결…산드린‘쑥스러운 승리’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대구 오리온스 전에서 형 에릭(·모비스)이 동생 이동준(오리온스)의 수비를 뚫고 공격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에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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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그가 존재하는 이유’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 히트 상품인 함지훈(울산 모비스)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신인의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일 거라는 예상은 이미 틀렸다. 파워포워드 함지훈(1m98㎝)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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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11연패 늪’ 탈출
KCC 신명호가 동부와의 경기에서 넘어진 채 공을 줄 곳을 찾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1승을 부탁해’. 이런 글이 쓰인 예쁜 피켓을 만들어 2일 대구 실내체육관을 찾은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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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 챔피언이 10연패
모비스 이창수(左)가 KTF 제이미 켄드릭의 돌파를 막고 있다. [울산=연합뉴스]KTF가 모비스를 두 자릿수 연속 패배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KTF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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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새내기들 쇼-쇼-쇼
한가락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프로농구 새내기들이 겁 없이 달리고 있다. 벌써 최고 빅맨 자리와 최고 가드 자리를 차고 앉았고, 3명은 평균 10점대 득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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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장훈 부활 20달 만에 모비스 제압
KCC가 25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모비스를 85-81로 꺾었다. 때론 아는 사람이 더 독하고 무섭다. KCC와 모비스의 관계가 그렇다. KCC는 전통의 명팀인 현대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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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충희 ‘황홀한 첫날밤’
2007~2008시즌 프로농구가 개막했다. 찬 바람과 함께 개막전을 치른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는 군대 간 포인트 가드 양동근이 없는 게 뼈가 시렸다. 오리온스는 18일 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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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새내기들 빅뱅 … 프로농구 내일 개막
18일 개막하는 2007~2008 프로농구는 재미있을 것이다.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가 자유계약제에서 드래프트제로 바뀌면서 수준이 떨어졌지만 외국인 선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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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모비스·KT&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外
◆모비스·KT&G,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승 모비스가 1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를 올린 신인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1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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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풍년이오”
SK 김태술 “이렇게 좋은 신인 선수들이 한꺼번에 나온 건 처음이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의 말이다. 올 시즌 첫선을 보이는 신인들은 김주성(동부)이나 김승현(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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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0등의 반란’ 함지훈
“경기를 보는 눈이 매우 뛰어나며 패스는 우리 팀에서 가장 좋다. 슛은 우지원, 이병석 다음으로 정확하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침을 튀기며 칭찬하는 이 선수는 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