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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짜릿한 버저비터'… 윌리엄스 펄펄, 전자랜드 꺾고 선두로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이 골밑을 돌파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부천=뉴시스] 모비스가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4일 동부와의 울산 홈경기에서 68-60으로 이겨 선두에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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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완 결승 3점포 … 동부 단독선두 도약
모비스 이창수(가운데)가 슛을 하려는 순간 SK 브라운(오른쪽)이 높이 솟아올라 블록슛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SK의 가파른 상승세, 모비스의 시즌 첫 연패, 동부의 선두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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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1년 만에 KT&G 징크스 끝
프로농구 동부가 KT&G와의 지긋지긋한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동부는 14일 원주 홈경기에서 KT&G를 79-69로 꺾었다.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KT&G에 당한 7연패의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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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윌리엄스 "내가 한수 위"
프로농구 모비스는 올 시즌 들어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6일 친구인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KTF에 77-82로 졌지만 곧 전열을 정비,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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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농구 '트리플더블 제조기' 윌리엄스
8일 프로농구 모비스의 수원 훈련장에서 슈터 우지원을 만났다. "외국인 선수 한 명이 이렇게 팀을 바꿔 놓네요." 크리스 윌리엄스 얘기다. 모비스는 시즌을 앞두고 중하위권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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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바꿨네'… KTF 4연승
프로농구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과 KTF 추일승 감독은 1986년 창단한 실업농구 기아(현재 모비스)의 창단 멤버로 친구 사이다. 서로의 사람됨은 물론 농구 스타일도 잘 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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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선두 비결은 "똘똘 뭉쳐"
프로농구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은 지난달 30일 LG와의 경기가 끝난 뒤 유재학(사진) 감독에게서 심한 질책을 받았다. 이날 양동근은 전반에 왼쪽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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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 방성윤 트레이드 그 후 … KTF 3연승 SK 4연패
프로농구 동부 김주성(가운데)과 양경민(오른쪽)이 리바운드 된 공을 잡으려다 엉켜 넘어지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승부를 내기엔 4쿼터도 부족했다. 프로농구 KTF가 4일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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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훨훨, 선두 모비스도 쩔쩔
삼성의 이규섭(왼쪽)과 KCC 손준영이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연승의 울산 모비스와 3연승의 창원 LG가 만났다. 결과는 LG의 낙승.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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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단테 신곡, 그만"
모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벤저민 핸드로그텐이 세 명의 KT&G 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3일 울산 홈경기에서 트리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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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의 삼성' 모비스 누르고 공동선두
삼성이 4연승 행진을 벌여온 모비스의 돌풍을 잠재웠다. 삼성은 3일 울산 원정 경기에서 96-79로 승리, 4승2패로 모비스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삼성의 서장훈은 3점슛 3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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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모비스 돌풍, 태풍 될까
프로농구 2005~2006시즌이 시작된 지 두 주일도 지나기 전에 놀랄 일이 생겼다. 중위권으로 꼽혀온 모비스가 단독선두에 나섰다. 22일 개막전에서 KCC에 진 이후 4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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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양동근 … '부상 병동' 모비스 2연승 이끌어
모비스 양동근(오른쪽)이 KT&G의 주희정을 제치고 골밑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양=뉴시스] '부상병동' 모비스를 2년차 가드 양동근이 일으켜 세웠다. 모비스는 27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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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MVP "꿈은 이루어진다"
원주 TG 삼보의 신기성(30)이 올 시즌 한국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TG 삼보의 전신인 나래에 입단한 1998~99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지 6년 만의 영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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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이오"' SBS, SK 따돌리고 단독3위로
안양 SBS가 연승 행진을 '14'로 늘렸다. SBS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단테 존스(사진)와 주니어 버로(이상 22득점)의 더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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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자유투 '백발백중'…KCC 승리 이끌어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끼었다. 프로농구 수도 서울의 두 팀 SK와 삼성이 23일 나란히 패배했다. 시즌 전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난하다고 평가받던 두 팀 모두 22승25패로 공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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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두 TG 안무서워"
▶ SK의 임재현(左)이 TG 삼보 센터 왓킨스의 공을 뺏으려 하고 있다. [연합] 설 연휴 동안 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투는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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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보지 마! 이상민 인기
프로농구 전주 KCC의 '영원한 오빠' 이상민(32.가드.사진)이 4년 연속 올스타 득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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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이상민 인기
코트의 '날쌘돌이' 이상민(KCC.사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시즌 초반의 오른쪽 발 부상 때문에 예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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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매직쇼'에 SK 'KO'
▶ SK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20점을 몰아넣은 오리온스 김병철(오른쪽)이 SK 임재현의 마크를 뚫고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의 마술 같은 플레이에 서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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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오리온스 역전승 지휘
▶ TG삼보의 왓킨스(右)가 공을 잡아채다가 울산 모비스 우지원의 얼굴을 때리고 있다.[울산=연합] 김승현의 손끝은 매서웠다. 자로 잰 듯 슈터의 손에 떨어지는 어시스트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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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 프로농구가 왔다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가 29일부터 6개월여의 장정을 시작한다. 오후 4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시즌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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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 外
*** 2010년 평창 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 공노명 위원장과 윤강로 공동사무총장 등은 24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올림픽 유치활동을 하기 위해 22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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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 오토몬스 '윤활유'
모비스 오토몬스가 모처럼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오토몬스는 16일 열린 2002 애니콜 프로농구 울산 홈경기에서 SK 빅스를 91-86으로 격파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