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굶주린 하승진 '더블더블' … KCC 2연승
굶주린 KCC 센터 하승진(29·2m21㎝)이 프로농구를 먹어치우고 있다. KCC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홈 경기에서 78-74로 이겼다. 2연승을 달
-
피끓는 신인 이승현 오리온스 '필승 병기'
남자 프로농구 만년 중하위 고양 오리온스가 우승 후보로 환골탈태했다. 오리온스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81-74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SK
-
김종규에 판정승 거둔 이승현 "자신감 붙었다"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맞대결에서 동생 이승현(22·오리온스)이 형 김종규(23·LG)에 판정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
김종규, 36초 남기고 뒤집기 쇼
아시아 최강 이란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한 남자농구 대표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된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양동근·김태술·양희종·오세근. 귀화 선수 문태종(왼
-
모비스 30대 형님들 젊은 LG를 뒤집다
함지훈4쿼터 종료 1분30초 전. 75-72로 모비스가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LG 신인 센터 김종규(23·2m7㎝)가 패기 있게 덩크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슛을 로드 벤슨(3
-
문태종·문태영, 팀은 피보다 진하다
형 문태종(LG·오른쪽)과 동생 문태영(모비스)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사상 첫 형제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4강 PO에서는 동생이 형(당시 전자랜드)에게 이겼다. [뉴시스]문태종
-
[프로농구] 65초 남기고 … SK 4강 이끈 박승리 한 방
SK가 2년 연속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포워드 박승리(24·1m98㎝·사진)가 자신의 이름대로 팀에 승리를 가져다줬다. SK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
[프로농구] 대학생 이종현에게 혼쭐난 형님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준(동부)이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처럼 날아올라 원핸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뉴시스] 김종규를 앞에
-
[프로농구] LG 김종규, 과연 특급 빅맨
올 시즌 신인 1순위 김종규(22·2m6㎝)는 한국 프로농구 토종 빅맨의 계보를 이을 만한 특급 선수가 분명했다. 김종규가 가세한 LG가 SK의 8연승 도전을 좌절시켰다. 김종규는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고려대 앞에 다 쓰러졌다
고려대의 이민형 감독(오른쪽 넷째)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22일 2013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서 상무를 꺾고 우승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고려대 응원가 ‘뱃노래’를 부르고 있다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대학생이 프로 챔피언 잡은 날
이민형 고려대 감독이 21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이긴 뒤 문성곤과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종료 9.6초를 남기고 점수는 단 1점 차. 아우 고려대가 형님 모비스에
-
모비스 막판 드라마 경희대 돌풍 잠재워
양동근(오른쪽)이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구를 위로하고 있다. [뉴시스]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의 자존심을 가까스로 지켰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
-
[프로농구 챔프 3차전] 모비스 3연승 질주 … 1승만 더
“울산에서 끝내야지.” 유재학(50) 울산 모비스 감독이 자신 있게 말했다. 모비스는 챔피언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기고 있다. 모비스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
-
스승이 한 수 위 … 모비스, SK 꺾고 첫 승
유재학(50)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했다. 모비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71로
-
[프로농구] SK, 인삼공사 꺾고 5연승
KGC인삼공사의 양희종(아래)과 SK의 김민수(가운데), 헤인즈가 27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선두 SK가 인삼공사에 80-66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
[프로농구] 김선형 ‘누가 나를 막으랴’
SK 김선형(가운데)이 모비스 수비수를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16승 감독이 400승 감독을 잡았다. 문경은(41)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가 20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이승준 깜짝 질식수비 최강 모비스가 당했다
이승준이승준(34·2m5㎝)이 살아나니 원주 동부가 활짝 웃었다. 동부는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67-60으로 물리치고 4
-
[프로농구] 간결해지니 강해졌다 모비스의 김시래·함지훈
김시래(左), 함지훈(右) ‘만수(萬手)’ 유재학(49) 감독의 울산 모비스가 우승후보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모비스는 올 시즌 전부터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미디어데이에서
-
[프로농구] 크게 웃은 특급신인 김시래
모비스 김시래(23·1m78㎝)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김시래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21점(3점슛 4개)·6어
-
[프로농구] 함지훈이 살아났다
함지훈(28·1m98㎝)이 모비스에 1라운드 마지막 승리를 선물했다. 함지훈은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15득점·10리바운드로 맹활약해 더블더
-
수비자 3초 룰 폐지 … 용병 2명까지 보유
프로농구가 팬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수비자 3초 룰’ 폐지다. 수비자 3초 룰은 수비 선수가 골밑 제한 구역에서 3초 이상 머물
-
대학농구 주름잡는 ‘구비 브라이언트’
김민구대학농구를 주름잡는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경희대 가드 김민구(21·1m91㎝)다. 김민구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3전2선
-
여보세요, 여보세요 … 종일 전화하는 이상범
이상범“키 큰 선수들 상대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이상범(43·안양 KGC)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또 전화기를 들었다. 7월 초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
-
[프로농구] 1차전 주연, 동부 윤호영
윤호영(28·1m97㎝·사진)이 동부에 챔피언결정전 첫 승을 안겼다. ‘중요한 경기에 부진하다’는 오명을 훌훌 털어냈다. 윤호영은 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