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늘을 사는 지혜

    요즘 우리 주위에선 예를 알자는 운동이 조용히 번지고 있다. 신문의 고정칼럼들이 그렇고, 여성잡지들도 즐겨 그런 문제를 특집하고 있다. 무슨 영문일까. 미국서도 최근 『미스 매너즈

    중앙일보

    1984.12.20 00:00

  •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대상

    각 시·도로부터 추천되어온 후보자들의 행적을 살펴볼 때에 어느 누구도 어려운 처지에서도 희생적으로 효행에 헌신하여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칭송의 대상이 되지 아니한 사람이 없다

    중앙일보

    1983.12.13 00:00

  • 모범 며느리 뽑아 선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부 보광노인회(회장 연길복)는 지난달 28일 시부모에게 극진한 효도를 해온 모범며느리 4명을 선발, 시계·수건 등 20여만원어치의 상품을 전달했다. ◇모범며느

    중앙일보

    1983.03.02 00:00

  • "유교윤리따라 살아온 살마 자랑스러워요"

    『어릴때 「동네 호랑이」로 통하는 할아버지께서 글과 행동으로 가르치시는 엄격한 유교예절에 눈물날 정도의 역겨움을 느끼기도 했읍니다. 그러나 어른이 돼 자식을 키우면서 생각해보니 할

    중앙일보

    1982.12.03 00:00

  • 맞벌이 교사 23년|무학국교 한백창·송전국교 박명숙 부부

    주거의 아파트화, 가전제품의 발달 등은 주부에게도 여가가 많아졌기 때문에 직업을 갖는 기회를 주었으며 산업화 사회로 치닫기 시작한 60년대부터 맞벌이부부는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1982.05.31 00:00

  • 「사회 정화」…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해야하나

    정부는 약 5천명의 공무원과 1천8백여 명의 국영기업체 임직원을 숙청한 데 이어 일대 사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역대 정권이 부정 부패 의 척결을 시도하다가 늘 용두사미로 끝났으

    중앙일보

    1980.07.29 00:00

  • 눈을 똑바로 뜨고 사는 민주시민이 되자

    내 생애에 세번째 맞은 해방 새삼 지난날을 생각케 되는 요즘이다. 돌이켜 보면, 보잘것없는 이 여인의 짧은 인생 중에도 인간해방의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 첫번째는 8·15해방,

    중앙일보

    1980.02.09 00:00

  • 며느리의 효

    삼성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회 효행상의 최고상 효행대상의 수상자로 경북 월성의 한 시골아낙 권금옥씨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중풍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

    중앙일보

    1975.12.23 00:00

  • 고난 속 부모 섬긴 보람|삼성문화재단 제정「효행상」수상자 10명

    미풍양속의 퇴색과 함께 부모를 흐뭇하게 봉양하는 생활의 법도도 점차 희박해 가는 것 같다. 노인들은 이런 세정속에서 날로 고독하고 적막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5.12.23 00:00

  • 원주 심기윤옹 50만원 모아「마지막 사업」계획|64년에 세운 현충탑주위에

    세아들을 나라에 바친 뒤로 원호사업에 몰두, 원주시 대장동에 사재로 현충탑을 세운 심기연옹(77·원주시 학성2동 311의9)이 정부로부터 지급 받은 아들들의 원호금을 한푼도 쓰지

    중앙일보

    1973.06.06 00:00

  • (7)이상수 박사

    『몸이 편찮아서 오신 길이지만 아침저녁 어머니 얼굴을 대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습니다.』한국과학원장 이상수 박사(46)는 강릉 본가의 어머님을「낙상 치료」의 명분으로라도 오래 서울

    중앙일보

    1971.05.17 00:00

  • 오늘의 한국을 사는 여성들에게

    『근대화, 근대화, 근대화』라는 표어의 홍수속에 밝아왔던 70년대의 첫해가 어느덧 저물고, 71년의 새아침을 맞게 되었읍니다. 서울 주변의 산마루마다 우뚝우뚝 늘어선 아파트 풍경,

    중앙일보

    1971.01.04 00:00

  • 비운의 일생…이조 최후의 왕세자|영친왕 이은씨…유명달리하던 날

    비운의 왕자 영친왕 이은 씨는 70평생을 두고 가슴에 맺힌 숱한 사연을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채 운명했다. 11살때 불모로 일본에 갔다가 63년11월에 환국한 뒤 줄곧 의식이 흐려진

    중앙일보

    1970.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