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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스승을 보는 눈|좋아는해도 "존경하는 선생님"드물어|학과앞서 "인간교육"을

    「우리 선생님은 돈밖에 모른대요.」 『학교에 가지말고 엄마한테 배울까봐. 선생님은 대학공부를 2년밖에 안했는데 엄마는 4년씩이나 다녔쟎아.』 부유한 아파트촌의 국민학교에 다니는 철

    중앙일보

    1981.12.04 00:00

  •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하)|교외지도 조재형(예일대 고교사)·이병운(주부)

    조=학교밖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생활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어떤 친구를 갖고 있느냐 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이상적인 교우관계라 하면 성격과 이상이 맞는 사람끼리 친구가 되는 것인데,

    중앙일보

    1981.12.04 00:00

  • 가정지도 김은우(이대 대학원 교수)·최규완(주부)|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자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최=이번 윤상군 사건과 관련하여 주교사와 두여고생의 관계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여고생 딸을 가진 어머니로서 정말로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할지 멍한 느낌입니다. 김=여러가지로

    중앙일보

    1981.12.03 00:00

  • 개구쟁이들의 방학 -이정의 주부

    참으로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 여름방학이다. 섭씨35도를 오르내리는 이 폭염 속에서 한 달 동안 개구쟁이들과 실랑이를 할 생각을 하니 짜증부터 났다. 그래도 아이들은 작렬하는 태양

    중앙일보

    1981.07.30 00:00

  • 드라머

    □…KBS 제1TV『억척선생 분투기』(27일 저녁 7시40분) = 김준일 극본, 유시형 연출. 억척선생은 평소 모범생으로 인정받고 있던 신애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말썽을 피웠다

    중앙일보

    1981.05.27 00:00

  • 18년만 아내품에 돌아온 무기수

    부처님 탄생하신 4월초파일 무기수 남편과 그아내에겐 제2의 삶이 탄생되는 축복의 날이 되었다. 무기수였던 김정수씨(45·중앙일보80년7윌5일자보도)가 석가탄신일 특별가석방으로 11

    중앙일보

    1981.05.11 00:00

  • (31)톡 쏘는 시원한 맛 술꾼들에 대인기|군산시 영화동의「아귀찜마을」

    【군산=김수길 기자】생선 중에 흉측하게 생기기로는「아귀」(안강)를 따를게 없다.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두루 잡히는 아귀는 길이 60cm-1m쯤의 비교적 큰 생선. 큰놈은 몸무게가

    중앙일보

    1981.03.18 00:00

  • (76)자기진단-홍강의(서울대병원·시 아동정신과)⑤

    싸움 잦으면 「히스테리」성 마비증세까지 가정불화 없어야 원만한 이성 관계 등 익혀 11세난 여자아이가 다리 마비증세로 찾아왔다. 이 아이는 처음 소아과를 찾았으나 원인을 밝히지 못

    중앙일보

    1980.06.30 00:00

  • 눈을 똑바로 뜨고 사는 민주시민이 되자

    내 생애에 세번째 맞은 해방 새삼 지난날을 생각케 되는 요즘이다. 돌이켜 보면, 보잘것없는 이 여인의 짧은 인생 중에도 인간해방의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 첫번째는 8·15해방,

    중앙일보

    1980.02.09 00:00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중앙일보

    1978.11.15 00:00

  • 「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 때로는 자정이 넘도록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학교엘 간다. 교복은 따로

    중앙일보

    1978.03.30 00:00

  • 새 만화영화 『신배드의 모험』

    ○…TBC·TV는 8일부터(부산국 15일) 매주 월요일 하오6시 새 만화영화 『신배드의 모험』을 내보낸다. 모범을 좋아하는 「신배드」 소년과 그를 도와주는 말하는 새 「빠빠빠」가

    중앙일보

    1976.11.06 00:00

  • 내일「어린이날」

    5일은 제52회 「어린이날」-. 자라나는새싹들의 잔치날인 이날은마침 5월의 첫 일요일이자 날씨도 신록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맑은 날씨에곳에따라 구름이끼는 정도로 예상돼 어린이들은 아

    중앙일보

    1974.05.04 00:00

  • (147)학도의용병(4)

    (1) 국군 제3사단 직할 「학도의용군 중대」는 중대장부터 말단대원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학생으로 편성된 부대였다. 다른 학도의용군 부대는 대개 기간요원은 현역 장교로 충당됐는데 3

    중앙일보

    1971.03.08 00:00

  • (256)6·25 20돌 옛 격전장서 만난 노병과 신병

    꾀꼬리 소리만 들려왔다. 이따금 햇쓰르라미가 목청을 돋우고 있었다. 느티며 떡갈이며 상수리-. 숲은 한결 푸르름을 떨치고 깊은 평화경에 묻혀 있었다. 하지만 20년전 6월의 미명을

    중앙일보

    1970.06.25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중앙일보

    1969.01.10 00:00

  • (8)뉴스의 주역을 찾아

    『아빠, 일찍 돌아오셔요, 내?』 지난 5월의 어느 주말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서울 명동번화가에 처음 「피키트」를 들고 나타났을 때 어떤 아빠들은 고개를 저었다. 『못된 놈들, 건

    중앙일보

    1968.12.26 00:00

  • (5)

    문화의 나라「프랑스」인은 기본 교양에 관한 것은 의무처럼 배운다. 따라서 교육의 수준은 소시민층을 위한 것이라고 주한「프랑스」대사관참사관「다니엘·뒤퐁」씨(37)는 말한다. 『미국·

    중앙일보

    1968.05.16 00:00

  • 불구를 이기고 새아침을|하반신 마비의 이발교사 신관홍씨집 경사

    아가의 밝은 웃음이 조그만 경기여자기술학원(원장 한경수) 강당에 가득 넘쳐 흘렀다. 주인공인 아가는 진실양(2), 이 학원의「마스코트」로 소아마비환자로 불구자인 아버지와 갱생여인

    중앙일보

    1968.01.05 00:00

  • 이 어린이들에 밝은 내일을(3) 무서운 아이들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생긴 소년이 L형사의 손에 덜미를 잡혀 형사실에 끌려 들어왔다.『어이,쇼리 또왔니?』 모두들 싱글대며 한마디씩 던졌다. 만17세가 채 못된 장소년이 Y경찰서에

    중앙일보

    1966.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