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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한량" 3천여명 정밀추적
국세성은 올해 법인조사는 조사대상 업체수를 대폭 줄여 엄선된 업체에만 정밀조사를 펴는 한편, 납세실적이 없거나 적은 호화생활자에 대한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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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납세유공등 포상업체·개인|부도유예등 요대검토|시상의 실질적혜택 받도록
정부는 수출포상을 받은 업체나 모범납세자등 각종 산업포상자나 업체에 대해 형식적인 시상에만 그치지않고 세무조사의 면제나 연체 부도에 대한 유예조치등 조세및 금융면의 실질적인 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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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 전문경영인(75) 유한양행(상)
소유와 경영의 분리란 교파서적 경영방식을 그대로 따르고있는 기업이 바로 유한양행이다.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유한양행이나 유한킴벌리 등 7개 자회사경영진에서 유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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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보호 공정세제강조
제18회 「조세의 날」기념식이 3일상오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의종 국무총리· 김만제 재무부장관을 비롯, 정부관계자·모범납세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총리는 치사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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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70%이상이 주주…노사 아닌 노노협력"
『우리회사는 노사협의회라는 것이 없습니다. 대신 노노(노노)협의회가 있지요』자신도 월급을 받는 근로자이기에 사용자란 말을 쓸수 없다는 조크로 말문을 연다. 유한양행사장 박춘거(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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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금성통신 산업훈장 금탑 받아
정부는 3일 중앙청 중앙홀에서 제17회 조세의 날 4백 43명의 모범 납세자 및 모범공무원과 9개 세무서 및 세관을 포상했다. 이날 포상에서 모범납세자로 뽑힌 삼성물산(대표경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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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완화요청
안무혁 국세청장은 7일 『세무조사는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정상업무집행의 일환일 뿐이며 결코 세수결함을 보충하기 위한 세금공세는 아니라』고 말했다. 경제계는 최근 강화된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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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징세는 않겠다"
세무조사가 강화됐다며 기업들이 쩔쩔매고 있다. 아무한테나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어서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하고 있다. 지난 몇년동안 모범 또는 우수법인으로 분류되어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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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모범납세 표창
◇탤런트 유지인·최불암과 가수 이은하가 3일의 「조세의 날」을 맞아 연예인 모법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유지인은 1천4백1만원의 사업소득세(81년 납세)를 내 「연예인중 최고액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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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행사 간소화 초지관철
○…정부행사 간소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총무처는 금년도 첫 행사인 오는 3월3일의 「조세의 날」기념식 거행방법을 놓고 한때 소관부처인 재무부와 승강이를 벌었으나 결국 간소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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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CC 상타 모범납세자로 뽑혀
○…뉴 코리아 (대표이사사장전준철)는 지난달 26일 모법납세자로 선정되어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컨트리클럽이 모범납세자표창을 받은 것은 뉴코리아가 처음이다. 한편 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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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위해 1일 명예세무서장제 운영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은『세금을 아는주간』납세도의심을 높이고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설정한 행사로서 국세청은 이기간중 저명인사 또는 인기연예인을 1일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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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표창받아
김봉규삼성출판사 대표이사가 5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삼성출판사는 세무조사과정에서 기장을 성살히 하고 국세청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높게 소득금액을 신고하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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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잘돼야 국정잘된다"
○…전두환대통령은 2일 모범납세자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국정의 잘잘못은 세정의 잘잘못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한글을 반포하신 세종대왕은 세정도 아주 잘했다고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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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정당운영자금 국고 보조. 민주복지의 혜택 정당부터 만끽. 눈가림 많은 공해방지 시설. 시설만으로도 성의를 다한 셈. 국영업체 경영 실태 조사. 장꾼은 하난데 풍각쟁이는 열둘.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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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벌어서 값지게 쓰겠다"|-모범납세자 표창 받은 춘천의 껌 장수 한천만옹|하루 3천 원 벌이 행상이지만 사업자등록
『부가가치세 무는 영감이요. 껌 하나 팔아주십시오.』 부가가치세 성실납세자로 뽑혀 국세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한찬만씨(73·춘천시요선동12통4반·중앙일보3일자7면「주사위」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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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팔이 행상하는 노부부 모범 납세자로 선정, 표창
○…가족도 없이 껌팔이 행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노부부가 모범 납세자로 표창을 받아 화제. 국세청은 2일 껌팔이 행상 한천만씨 (73·강원도 춘천시 소양로 2가 12의2)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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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자의 탈세
불로소득·은폐소득 등으로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소득세·증여세 등 각종 세금을 포탈해온 각종 고액탈세자들이 국세청에 의해 적발되었다. 「깨끗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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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의 날」 14돌
제l4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서울 시내 세종문화회관에서 신현확 국무총리를 비롯, 김원기 재무부장관과 세정 관련 공무원 및 납세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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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이색경영
한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해 특이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형태로 살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중 기업경영의 전통에 있어서나 그것으로 나타난 실적과 사회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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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의 도산 위기
요즘 우리나라 출판계는 초상난 집처럼 암담하고 우울하다. 「검인정교과서 부정사건」에 관련된 1백14개 출판사들이 부과된 추징금 시한에 쫓겨 재산을 헐값으로 처분하는 등 도산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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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조세의 날」기념식
제11회 「조세의 날」기념식이 3일 상오 시민회관별관에서 열렸다. 남덕우 부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4차 계획 기간의 국내저축 중 24·4%를 정부저축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조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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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의 적정화
근로소득세율을 내려 저소득근로층을 보호해야 된다는 전경련·상의의 주장은 시의에 맞는 절실한 요구다. 가혹한 세금정세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계층이 어찌 근로자뿐일까마는 높은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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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9회 「조세의 날」
제 9회 「조세의 날」기념식이 3일 상오10시 국세청기술 연구소에서 김용환 재무장관·고재일 국세청장을 비롯, 세무공무원 및 모범 납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재무장관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