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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 올 시즌 SK에 6전 전승 外
◆삼성, 올 시즌 SK에 6전 전승 삼성이 15일 잠실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SK전에서 83-68로 완승, 올 시즌 SK와 대결에서 6전 전승을 거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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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차 기러기 아빠 이만기의 예능 적응기
천하장사 타이틀을 10번이나 거머쥐었던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스스로를 ‘80년대 브랜드’라고 낮춰 말하지만, 그는 요즘 방송 3사에서 활약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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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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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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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나도 밀리언 달러맨!”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프라이드FC 진출 기자회견에서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모래판 출신의 또다른 ‘밀리언 달러맨’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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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욱 '반갑다, 한라봉'
이광재를 꺾고 자신의 12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모제욱이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모습. [안동=뉴시스] 1년여 만에 모래판에 돌아온 모제욱(31.마산시체육회)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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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펜싱 남현희 '성형파문'딛고 첫 우승 外
*** 펜싱 남현희 '성형파문'딛고 첫 우승 성형수술에 따른 훈련 소홀로 대한펜싱협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은 남현희(서울시청)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펜싱월드컵 여자 플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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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저 개띠예요 … 올핸 힘써야죠'
프로 씨름 4년차인 박영배(24.현대삼호중공업.사진)가 민속씨름 설날 장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개띠인 박영배는 30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백두급 결승(3판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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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생애 첫 꽃가마… 기장 민속씨름, 금강장사 올라
박종일(30.기장군청.사진)이 고향에서 꽃가마를 탔다. 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민속씨름 2005 기장장사대회 금강급 결승에서 박종일은 정창진(공주시청)을 2-0으로 제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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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살벌한 링'서 살아남을까
모래판을 떠나 K-1으로 간 최홍만의 앞길은 소위 '살인병기'들이 득실대는 험한 정글이다. 2m18cm의 키를 무기로 씨름에선 정상(천하장사 1, 백두장상 2회)에 올랐지만 이종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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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미안해 LG"
▶ 김영현(右)이 LG 백승일을 3-0으로 꺾고 천하장사로 결정되는 순간 환호하고 있다. [구미=한국씨름연맹 제공] '초신성(超新星)'. 운명을 다할 때 마지막으로 엄청난 빛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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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장사 씨름대회, 백승일 백두봉 포효
백승일(28.LG투자증권.사진)이 공주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다. 백승일은 29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5판 다승제의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원조 골리앗'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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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준, 올스타전 백두장사 올라
▶ 염원준이 백두장사에 오르는 순간 포효하고 있다.[씨름연맹 제공] 갈증의 시간이 오래될수록 해갈(解渴)의 기쁨은 크다. 승리에 목말랐던 '왕눈이'염원준(28.LG)이 두명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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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씨름왕 이광모
▶ 단옷날(6월 22일) 북한 민족씨름경기에서 우승한 이광모가 부상으로 받은 900㎏짜리 황소 옆에서 기뻐하고 있다.[연합] '북한판 장정일'의 탄생. 기술씨름의 달인이 북한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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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들배지기'로 백두봉 정복
▶ '원조 골리앗' 김영현이 백두급 장사 결승전에서 팀 동료 황규연을 들배지기로 넘기고 지난해 가을 이후 8개월만에 꽃가마를 탔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정상에 목말랐던 '원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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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성률씨 별세
프로씨름 출범 이전 모래판을 휩쓸었던 김성률(金成律.경남대 교수) 장사가 25일 별세했다. 56세. 평소 고혈압이 있었던 고인은 이날 오전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입원했다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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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씨름 나간다 '으랏차차'
▶ 고흥 장사씨름 백두급 결승에서 백승일(右)이 김영현에게 밭다리 공격을 하고 있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바야흐로 민속씨름판이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다. 올 한 해 모래판을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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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장사 이준우 "꽃가마 처음이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정말 열 번째 4강에 오른 끝에 탄 꽃가마였다. 이준우(24.신창)가 처음 한라장사에 오른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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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3인방' 함양서 격돌
10일부터 거인들의 대격돌이 다시 시작된다. 경남 함양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열리는 올 시즌 첫 지역장사대회 '2004 함양장사 씨름대회'. 최대 볼거리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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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강호동이 말하는 뒤집기 인생
강호동(33). 그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는 사람이 많다. '천하장사' 강호동에서 '방송인'강호동으로 변신한 지 벌써 10년이 흘렀다. 씨름 선수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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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준, 강호들 꺾고 첫 우승 '반란'
모래판 위의 최고봉인 백두봉에 산사태 조짐이 완연하다. 전통의 백두급 강자들이 봉우리 아래로 맥없이 굴러떨어지고 새 강자들이 속속 정상을 넘보고 있다. 백두봉 판도 변화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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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번째 정상 이태현 '결혼예물'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현대)은 역시 강했다. 지난해 천하장사에다 올해 첫 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관록이 과연 허명이 아니었다. 이태현은 1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세라젬배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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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백두급 '번쩍'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LG투자증권)이 민속씨름 데뷔 4개월 만에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신장 2m18㎝로 민속씨름 최장신인 최홍만은 19일 전북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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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현대천하
현대중공업이 씨름판을 천하통일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03년 세라잼배 영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까지 거머쥠으로써 단체전.금강급.한라급.백두급을 모두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