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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금 해운대는 모래조각 전시장
‘제13회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조각가들의 다양한 모래 조각작품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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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그리는 행복과 추억"-해운대모래축제 26~29일 개최
지난해 열린 축제에서 전시된 모래 조각작품.[사진 해운대구] 2017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26~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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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가서 1만원만 내면 나도 샌드 아티스트
'2016 해운대 모래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해마다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월 26~29일 나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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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등장한 청록색 이집트인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예술이 자유가 될 때: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1938~1965)'은 낯설다는 느낌과 낯익다는 느낌을 동시에 불러내는 전시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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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층 타워 지붕걷기, 나이아가라 탐험 … 스릴 만점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 36시간 여행법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은 캐나다 쪽에서야 한다. 크루즈나 헬기를 타고 폭포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이 재미있는 지옥이라면, 캐나다는 재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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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6
어느 날 여행가는 용기를 내어 우두머리에게 말했다. “미안하오.” 우두머리는 무슨 소리냐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내가 짐이 되는 듯해서…….” 우두머리는 호탕하게 웃으며 다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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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14 -경(景)을 넘어 정(情)이 있는 환(幻)의 세계
겸재 정선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공통으로 그렸던 산수화가 있습니다. ‘소상팔경(瀟湘八景)’입니다. 중국 후난성의 둥팅호로 흘러 드는 강 소수(瀟水)와 상강(湘江) 일대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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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통신] 뉴요커의 ‘주거 문제’ 해결법
세계적인 도시에 숨겨진 뉴요커의 눈물… 높은 집값 때문에 ‘먹이사슬’로 전락한 부동산 문제를 공동체 소통으로 이겨내기까지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이 세계적인 도시에서 적당한 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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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손놀림 따라 즉흥적으로 바뀌는 마술 “모래와 빛으로 사람들 위로해 줬으면”
버스방송 ‘얍TV’의 샌드 일러스트 작가 하랑 ‘스페인’을 주제로 샌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하랑 작가. ‘얍TV’에서 곧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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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산책로·케이블카…부산 해수욕장 재미 업그레이드
다음달 1일 개통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 길이 365m, 폭 2.3m로 바다 위 9.3m에 설치됐다.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일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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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ANADA]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①
|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 캐나다 토론토 북쪽 약 270㎞ 거리에는 240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앨곤퀸 주립공원’이 있다.지난해 말,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국제 뉴스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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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곽희수의 단편 도시] 난지 캠핑장에 한강의 낭만을 허하라
퇴근길 익숙한 한강의 풍경. 정체된 차량의 행렬과 앞서가는 차의 뒤꽁무니가 보인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의 낭만은 밀리는 차 안에서 실종된다. 그런데 순간, 한강변 방음벽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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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딸이 친정에 돌아온 느낌, 바로 이런 거겠죠
정미조가 노래를 부르며 살짝 눈을 감았다. 바람에 날린 스카프가 꽃잎이 됐다. 그렇게 노래꽃이 다시 피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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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⑧ 예수, “천국은 네 안에 있다.”
팔복교회의 공기는 평안하다. 언덕 아래 갈릴리 호수가 보이고, 주위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하다.팔복교회의 뜰은 파랬다.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야자수를 비롯한 키 큰 나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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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소재 내추럴 스타일, ‘아름다운 마법’에 홀리다
l 파리서 열린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 나무집과 녹색 정원, 푸른 하늘로 꾸민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장.프랑스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는 직역하면 ‘고급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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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탈 역사 잊지 말자” … 북성로에 ‘순종 어가길’ 조성
순종황제 동상 조감도. 대례복 차림의 순종이 끊어진 다리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사진 대구 중구]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1874∼1926)은 ‘비운의 황제’다. 즉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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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겨울 여행지 클럽메드 3선
휴식과 체험이 공존하는 가족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사진은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 야외 수영장.휴식과 체험을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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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논란 속에도 지드래곤 전시가 흥미로운 이유
지드래곤(GD) 전시가 시작되면서 미술과 대중을 가깝게 한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지만 비판도 많다. 주로 이 점이 지적된다. GD 개인이면 몰라도 소속사 YG가 미술관과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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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그래도 지드래곤 전시가 흥미로운 이유
손동현 작품 앞 지드래곤 지드래곤(GD) 전시 ‘피스마이너스원’이 시작되면서(14,15일자 중앙SUNDAY S매거진), 미술과 대중을 가깝게 한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지만 비판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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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74개국 작가 1470명의 작품 선봬
‘2015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개막했다. 다음달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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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2015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개막했다. 다음달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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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오늘 개막…"도자기 빚고 추억도 빚고"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오늘 개막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올해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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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쌓기·물레 돌리기 … 도자기 빚고 추억도 빚으시라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올해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8일 동안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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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대리석 덩어리에 사람·가족의 온기를 불어 넣다
관련기사 작품 앞에서 돌아보는 삶과 죽음, 나와 가족 … 숨쉬는 듯한 색채의 울림 인간 감정·경험 오롯이 담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서울미술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