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배낭 메고 사막 250㎞ 지옥 레이스, 경쟁하다 동지 된다
━ [스포츠 오디세이] ‘극한 도전’ 트레일 러너 안병식씨 ‘달리기는 내게 참 많은 선물을 주었다. 자신감, 도전 의식, 건강, 집중력, 자존감, 혼자만의 시간, 나를 사
-
‘백령도’라는 이름의 멀고도 낯선 나라를 여행했다
━ 인천 섬 여행① 백령도 백령도는 해무가 지배한다. 배가 들고 나는 것도 해무가 결정한다. 한낮인데도 해무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끝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용기포신항.
-
[서소문사진관]또 하나의 월드컵…아내 업고 달리기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핀란드 손카야르비(Sonkajaervi)에서 7일(현지시간)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Wife Carrying Worl
-
달리는 언니들 위한 '클럽 터널' 훈남 쭉 서서
최근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단축 마라톤 대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월 26일 서울 상암동 올림픽공원에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7㎞를 완주한 본지 4명의 여기자(왼쪽부터 김
-
[사진] 중국 여성들, 수영복 차림으로 해안가에서…
중국 하이난성(海南省)의 싼야(三亞) 해안가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단체로 나타났다. 해수욕을 즐기러 온 줄 알았던 미녀들은 갑자기 교관의 구령에 맞춰 해안가 모래밭에서 구르고
-
[Wide Shot] 1㎝라도 더 멀리 … 모래밭의 예술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7종 경기 멀리뛰기 부문에 참가한 선수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착지하고 있다. 큰 사진은 카롤리나 티민스카(27·폴란드)가 관성을 이기기 위해 잔뜩 인상을 찌푸
-
맨발로 모래밭 달리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음달 4일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해수욕장에서는 ‘ECO1 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이 맨발로 모래사장 8㎞를 달린다. 이 행사는 대전지역 소주회사인 ㈜선
-
날아라, X스포츠 자유와 끼를 위해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블레이어에 이어 동메달을 딴 노르웨이의 세르스티 부아스가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바르도네치아 로이터=연합뉴스]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에서 선수들이 레이스
-
[사람 사람] 모래밭 넘고 물 건너…아내 메고 달리기
에스토니아의 학생 부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핀란드에서 열린 일명 '아내 메고 달리기'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BC방송 인터넷판은 4일 남편 마디스 우소르크(20)가
-
"극한체험 통해 프로정신 단련"
LG화재 구자준(具滋俊·사진)사장이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 직원들과 함께 철인 3종 경기 형태의 극기훈련에 참가, 전과정을 완수했다. LG화재는 지난 4∼11일 부산에
-
한국, 전일본휠체어농구 우승 外
한국 전일본휠체어농구 우승 …한국휠체어농구선발팀이 일본 기타규슈에서 열린 97전일본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일본휠체어농구협회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
-
최용수,몽골 돌주먹과 4防
…“롱런이냐,침몰이냐.” WBA 주니어라이트급 세계챔피언 최용수(25.극동서부체.사진)가 2월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WBA 동급1위 라크바 심(26.몽골)과 4차방어전을 갖는다.그
-
4차 방어전 앞둔 최용수 땀쏟는 훈련현장
오전6시.잠자리에서 튀어나온다.용수철처럼 거의 반사적이다.신발끈을 고쳐 매고 호흡을 가다듬는다. 철 지난 해수욕장의 고즈넉한 모래밭.왕복 8㎞에 이르는 백사장을 단숨에 달린다. 프
-
한국 프로복싱 자존심 최용수 日 미타니와 3防준비 구슬땀
한여름 피서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강릉 경포대해수욕장.한국 유일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인 WBA주니어라이트급 최용수(24. 극동서부체)는 거친 파도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있다. 노도처
-
황영조 내달「소금강 담금질」돌입
올림픽제패 후 국내의 각종 환영행사에 묻혀 갈피를 못 잡던 황영조(황영조·22·코오롱)가 내달중순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코오롱측은 황영조가 올림픽 금메달획득 후 각종 환영행사
-
마라톤 「8분대」진입 황영조
한국마라톤의 숙원인 10분벽 돌파(2시간8분47초)의 장거를 이룩한 황영조(22·코오롱·사진)는 요즘 기록 경신 후유증에 짓눌려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입술이 부르트고 무기력하며
-
(2)스타플레이어들의 특훈현장 탐방
『양궁선수로서 더이상 도전할 고지는 없지만 앞으로는 기록경신에 온힘을 쏟겠어요. 50m·70m등 중·장거리 부문은 점수를 올려놓을 여지가 많아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