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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 (黃希哲부장검사) 는 7일 부두건설에 필요한 모래를 설계보다 적게 넣고 모래대금 3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 (배임 등) 로 ㈜대우 감만부두 전 현장소장 정진구 (鄭進
중앙일보
1998.12.08 00:00
2024.07.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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