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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작해 12월 끝난다, 내후년 카타르서 첫 '겨울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일정이 발표됐다. 조별리그는 현지시간 오후 1시, 4시, 7시, 10시에 열린다. 시차상 한국팬들은 오후 7시, 10시, 새벽 1시, 4시에 TV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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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로드킬 최다'…내비로, 로드킬 잦은 구간 알려준다
지난해 도로에서의 로드킬은 1만7502건에 이른다. 중앙포토, 충청남도 논산ㆍ아산시 국도 등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가 많은 상위 50개 구간을 선정했다. 이곳에 야생 동물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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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서 잘못 쓰면 아기 질식”…국내선 안전 수면 기준 없어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바운서’(경사진 요람)를 하나씩은 갖고 있기 마련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자칫 질식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 미국에선 2005년부터 1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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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튜브, 환경호르몬 카시트…해외 구매대행 '안전 주의'
최근에 인기가 많은 해외 구매대행 상품을 조사해보니 절반 가량이 국내 안전기준에 맞지 않았다. 구매대행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는 해외 상품을 수수료를 주고 대리 구매하는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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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구조조정 후 '날으는 택시' 잡았다…코로나발 '카마겟돈'
미국 샌프란시스코 우버 엘리베이트 본사 1층에 전시 중인 우버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기(eVTOL). 샌프란시스코=박민제 기자 #1. 지난 2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우버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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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 제작해 배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가방망토와 옐로카드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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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빗발치던 좁은 통학로, 대학생들 힘합쳐 인도 넓혔다
지난 1일 광운대 학생들과 정석재 경영학과 교수(맨 왼쪽),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왼쪽 둘째)이 폭이 1m에 불과한 서울 노원구 광운로 1길을 돌아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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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버뮤다 삼각지에 세워진 다리, 자동차 안 날아갈까?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공사 중국에서 벌어졌다. 핑탄해협(平潭海峡) 도로-철도 양용대교 이야기다. 핑탄대교는 철도와 도로를 겸용하는 다리로 푸저우-핑탄, 창러(长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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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지도 만들어보니···코로나 이후, 동쪽이 더 힘들어진다
2018년 가동 중인 개인사업자 증가율. 그래픽=신재민 기자 ━ [그래픽 뉴스]코로나 이후, 자영업 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이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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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쉽다, 코끼리도 못타고 쇼도 못본 코끼리캠프 방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5) 15일 차, 치앙마이 관광 2일 차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환하게 비친다. 기분이 상쾌하다. 바람은 선선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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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광역교통대책, GTX·환승할인료 빠진 반쪽짜리"
대광위의 업무계획에서는 GTX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 [중앙포토] "정작 중요한 교통 요금과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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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 코로나 확진자 경기도 수용…도민 고려하면 어려워”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민에 빠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상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도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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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 2만L 탱크로리 전도, 30여대 연쇄추돌···터널 아비규환
세 명 사망을 포함해 46명의 사상자가 나온 완주-순천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가 유독물질인 질산 1만8000L를 실은 24t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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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확진자, XX아울렛·사우나 돌아다녔다…더딘 '동선 파악'에 공포심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8번째 확진자가 5일 오전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 태국-무안, 항공기 탑승자 172명 어디에?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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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ONE SHOT] 지난 10년 최다 다운 앱 1~4위까지 ‘페이스북’이 점령했다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앱 TOP 10.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로 숨 가쁘게 지나간 2010년대를 넘어 2020년이 시작됐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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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 ICT, 26개 분야 중 14개서 꼴찌
손해용 경제에디터 정보통신기술(ICT)의 판이 바뀌고 있다. CES 2020에선 ‘인공지능’(AI)과 이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개인용 자율항공기 콘셉트 모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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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탱탱 겨울 굴, 안주 30개 다찌 술상…침이 고인다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경남 통영 평림동 해안도로에서 내려다본 대망자도 앞바다. 굴을 매단 하얀 부표와 어선이 쪽빛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다. 6개월에서 1년간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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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할 땐 우윳빛 굴 한 입, 추울 땐 시락국 한 숟가락
━ 일일오끼 - 경남 통영 바닷속에서 살을 찌운 통영 수하식 굴은 알이 굵고 탱글탱글하다. 초장이나 백김치와 궁합이 좋은데, 그냥 먹어도 향긋한 맛이 그만이다. 백종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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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 교량·터널 입구만이라도 열선 깔자
━ ‘도로 위 저승사자’ 대책은 아스팔트에 얇게 얼음이 깔린 블랙아이스 상태의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도 6배가량 더 미끄럽게 변한다. 운전자가 시속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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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기술 로드맵 2탄 공개... 내년 출시 신호탄?
[출처: Public Domain Pictures] 페이스북 리브라(Libra)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인 '리브라 코어'의 두 번째 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번 로드맵은 사전 메인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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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잦은 군부대 학교…"방과후수업 덕에 친구 늘었어요"
대전 자운초 배구 동아리의 응원 모습. 자운초 방과후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배구 동아리는 배구협회의 전문 코치가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전 자운초 제공] 초등학생 3·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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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떼고 서울~속초···자율주행 테슬라의 '아찔'했던 순간
테슬라 모델X. [사진 테슬라코리아] 지난 6일부터 1박2일 간 테슬라 전기차 SUV '모델 X'를 타고 서울~속초를 왕복했다. 테슬라가 자랑하는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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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앓고있는 백령도…페트병 주워보니 죄다 중국산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정책위원과 박정운 황해물범사민사업단장이 백령도 하늬해변으로 떠밀려온 중국산 페트병 쓰레기를 살펴보고 있다. 해변 100m에서 70여 개가 수거됐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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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지원금 받고 또 경유차 구입···이렇게 예산이 샌다
11일 오전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1층 마을회관(경로당). 평소 어르신 3~4명만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입구에 쌓여있는 파란색 박스 3개가 눈에 띄었다. 뜯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