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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희망의현장 : 6.한국애니메이션고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초입에 들어서면 외벽이 파랑, 노랑, 회색, 빨강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진 초현대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에 유일한 영상 관련 특성화 고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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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문제 미리 출제 난이도 조절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식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수능이 갑자기 어렵게 출제돼 큰 혼선이 일어난 데 따른 보완 조치다. 따라서 개선안의 초점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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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장 치우고 나무 울타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 담장은 칙칙한 시멘트 블록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나 교사·학부모 모두 불만이지만 담장을 허물고 새 울타리를 만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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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2004년까지 초중고 50곳 신설
2004년까지 지역 초.중.고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나아진다. 대구.경북교육청은 18일 정부의 7.20 교육여건 개선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학급증설과 학교신설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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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우익교과서 채택률 0.1%
역사 왜곡 파문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이 제작한 역사교과서는 전국을 통틀어 모두 12개 중학교에서 채택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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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산지구 주민들 나이트클럽 '몸살'
지난해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러브호텔 때문에 주민 반발이 잇따랐던 인천시 계양구 계산지구가 이번에는 대형 나이트클럽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 상업지역에 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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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노후 학교 13개 새로 지어
부산시교육청은 낡은 학교 13개를 다시 짓는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환경개선사업과 7차 교육과정 시설사업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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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도심 가까운 전원단지
광주와 너릿재터널을 사이에 두고 있는 화순군 화순읍은 광주 도심의 전남도청과 불과 13㎞ 거리.차가 밀리지 않은 시간에는 15∼20분밖에 안 걸리고 러시아워에도 30분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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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감선거 과열·혼탁 양상 빚어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벌써부터 과열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교육공무원을 상대로 한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교육공무원이 선거에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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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중·고 장학금 공납금 전액지원키로
올해부터 중.고교 특별장학금이 공납금 전체금액으로 확대되고 인원도 늘어난다. 부산시교육청은 15일 "2001학년도부터 장학금을 종전 공납금의 30% 수준에서 공납금 전체금액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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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실업계 고교 취업·진학 병행
부산지역 실업계 고교 교육과정이 취업.진학 병행체제로 개편된다.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업계고교 발전 종합대책' 을 마련해 발표했다. 교육청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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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지리산 실상사 작은학교 청소년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실상사(實相寺). 구름에 덮인 천왕봉 흰이마가 손에 닿을듯 가까이 다가서는 깊은 산속 절이다(전북 남원시 산내면). 그러나 여느 절과 달리 경내 곳곳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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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아껴쓰기 '바람'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마다 선배들이 손때 묻은 학용품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운동이 활발하다. 어려워진 경제 탓에 가방 ·교과서는 물론 체육복에 교복까지 넘겨준다. 또 새로 사는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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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지 중·고등학교 늦깍이 졸업생 배출
14일 오전 대전시 서구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강당. 비행청소년으로 낙인 찍혔던 젊은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주부.직장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졸업식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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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혼란] 2. 내신성적 부풀리기 극심
수능성적 인플레로 수험생은 대입 지원에, 대학은 학생 선발에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고교들의 내신성적 부풀리기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성적 최상위권 15개 고교의 경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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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USC-UCLA또 나란히 쓴잔
고향팀 남가주대(USC)와 UCLA가 약속이나 한듯 워싱턴주의 학교들에 나란히 패배하며 서부지구 퍼시픽-10(팩텐) 컨퍼런스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USC 트로잔스는 11일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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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교육질 대폭 개선
내년부터 5년간 부산지역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으로 감축되는 등 교육여건이 선진국 문턱 수준까지 좋아진다. 부산시교육청은 2001년~2005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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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환경개선에 1조원투입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1조52억원을 투입한다.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낮추는 등 교육환경을 최소한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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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USC, 또 참패
“LA의 선두주자에서 왕따 신세로….” 새천년 시즌 캘리포니아 풋볼의 자존심 회복을 선언한 고향팀 남가주대(USC)가 졸전끝에 2주 연속 참패, 로즈보울 경쟁에서 탈락했다. U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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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등 주최 '해외봉사' 현지 취재
중앙일보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李大淳경원대총장)가 공동 주최하는 '2000년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 이 7월 중순부터 몽골.옌벤.베트남.필리핀.러시아 등 5개국에서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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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청주 하복대 택지개발지구
충북 청주시 비하동 S아파트의 李모(37.여)씨는 얼마전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로부터 곤혹스런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질문은 인근 하복대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멋진 건물들이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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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학교운영위원회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을 학교장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교사.지역인사들까지 참여해 투명성을 높여 보자는 기구다. 하지만 사립학교들은 사학재단의 독립성을 흠집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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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고교수학여행 '천편일률'
본격적인 수학여행 철을 맞아 비슷한 시기, 일정한 곳에 수천명씩 몰리는 구태의연한 수학여행 패턴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태보전시민모임(대표 李景宰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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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홈페이지가 동문 '연락책'
인천 제물포고교 출신의 이준선(49) 씨는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고교 동창생을 만났다. 모교 홈페이지에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홍보자료와 연락처를 올려 놓은 것을 본 친구가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