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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북한 쿠데타와 핵전쟁 시나리오, 영화 강철비 실화 맞나
영화 강철비 주인공인 전직 정찰총국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강철비(스틸레인)로 불리는 MLRS 공격을 받고있다. 최근 북핵 위기가 고조된 한반도 정세 때문인지 지난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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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흑인 2인조 절도범 활개
피해자 폐쇄회로TV에 찍힌 흑인 2인조 절도 용의자 [페이스북 캡처]어수선한 연말 한인업소를 상대로 한 절도 행각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오후 12시 30분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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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 공법 … 값싼 스티로폼 쓴 게 문제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안전관리 후진국’의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참사였다. 불난 건물 내·외장재는 불쏘시개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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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0명 나온 2층 여성 목욕탕 … 건물주, 문 밖서만 “대피하라” 외쳐
경찰과 국과수 등 6개 기관의 합동 현장감식팀이 22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1층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 천장 열선 배관작업 중 처음 발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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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여탕 밖에서 ”대피하라” 외쳐…일부 직원은 먼저 탈출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부둥켜안고 슬퍼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당시 건물주 이모(53)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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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안 했다…“알람밸브 꺼둔 탓”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의 화재 참사 당시 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356개가 모두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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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0억 들여 터미널 짓고 2년 안돼 공항 폐쇄…정치논리에 낭비된 SOC 예산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그래픽=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전남의 무안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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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치료 과정에 집중되는 신생아 사망 사건 수사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슬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숨진 4명의 신생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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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종사자 40%, 화상·칼베임 등 사고로 치료”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김성태 기자. 학교급식 종사자 10명 중 4명 가량이 화상과 칼 베임 등 사고로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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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차가 벽돌 위에” 폭설 틈탄 타이어 절도범 검거
밤사이 사라진 타이어 [연합뉴스] 전북 군산경찰서는 신차 바퀴와 휠을 모두 절도한 혐의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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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안아주지 못한 아이 … 부모는 흰 상자를 품고 오열했다
1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의 시신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소로 옮겨졌다. 한 신생아의 부모가 시신이 담긴 상자를 안고 오열하고 있다. [뉴스1] 가로세로 30㎝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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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전주 5세 여아 실종 한 달…납치됐나? 살아있나?
18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탄 소방 구조대원들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준희(5)양을 찾기 위해 수중 음파탐지기를 작동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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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세균 검출된 3명 중 2명은 괴사성 장염도 감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가 난 11층 중환자실이 18일 폐쇄됐다. 이날 오후 병원관계자가 사망사고와 관련한 자료를 찾기위해 중환자실로 들어가고 있다. 20171218 신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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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사망 신생아 부검…경찰 "진료차트 집중 검토"
8일 오전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사고로 숨진 신생아의 시신이 부검을 위해 국과수 서울분소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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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RT 특혜채용 수사 … 필기시험 꼴찌 코레일 간부 아들 합격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의 직원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도 해당 의혹과 관련,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집중 감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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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2장 절도범 몰린 10대 알바생 "무혐의"…편의점은 영업중단
편의점 이미지.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연합뉴스] 편의점에서 20원짜리 비닐봉지 2장을 사용했다 점주에게 신고를 당한 10대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경찰이 절도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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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SRT 직원특혜채용 의혹 수사나섰다
SRT를 운영하는 SR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도 감사를 벌였다. [일러스트 김회룡]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의 직원 특혜채용의 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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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도 할 말 했던 셰익스피어의 용감한 정치극
━ [REVIEW & PREVIEW] 연말 공연 시즌, 올해도 국립극단의 선택은 셰익스피어다. 그런데 왠만하면 제목 정도는 들어본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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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휩쓰는 비트코인 광풍] 투자자는 '열광' 당국은 '제도권 불가' 평행선
보호장치 없는데 가격 높고 거래량 많아…정부 “과세와 강력한 규제” 예고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국의 투자 열기는 더욱 뜨겁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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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2장 썼다고 절도범 몰린 알바생 ‘무혐의’ 결론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무심코 비닐봉지를 사용했다가 점주로부터 절도 신고를 당한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중앙포토] 청주 상당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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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감상이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 영화관 차별구제 소송 이긴 시각장애인 김준형씨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청구 소송에서 이긴 시각장애인 김준형씨는 ’비장애인인 어머니와도 즐겁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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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딸 실종 20일 만에 신고한 엄마, 그 이유가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전단을 배포했다. 경찰은 A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고양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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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1㎝ 쪽지문에 덜미, 12년전 강릉 살인사건 진실은?
12년 전 강릉에서 발생한 노파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쪽지문.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1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춘천지법 101호 법정. 하늘색 수의를 입은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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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씌었다"는 교주 말에 전직 목사가 …가평 노부부사건 전말
지난달 경기도 가평군에서 발생한 노부부 사망·실종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용(악마)에 씌었으니 빨리 하나님께 가야 한다"는 사이비 교주의 말을 맹신한 노부부는 스스로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