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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음악·배우·무대 … 삼박자 갖춘 '몬테크리스토'의 세 번째 무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세번째 무대를 갖는다. 화려한 볼거리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이 강점이다. [중앙포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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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잡으려는 백화점, 동네 빵집에 길을 묻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매장 리모델링을 하면서 베이커리존 면적을 세 배넓혔다. ① 건강식빵을 파는 ‘롤링핀’ (본점 신사동) ② 케이크·디저트 전문점 ‘하얏트델리’(본점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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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과 6개월만에 이혼男 "살아 보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말 ‘돌싱(돌아온 싱글)’이 됐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에게는 더 좋은 엄마가 됐고 직장 생활도 훨씬 원만해졌어요. 인생이 술술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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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② 뮤지컬] 해외 명품은 국내로 … K뮤지컬은 일본으로
매출액 270억원, 유료 점유율 95%를 웃돌며 2012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뮤지컬 ‘위키드’. [사진 설앤컴퍼니] 외화내빈-. 2012년 한국 뮤지컬계 풍경이다. 폭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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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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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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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패로 변신한 차승원, 도쿄 연극무대 오르다
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한·일 합작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한 장면. 일제시대 조선 경성 부근의 한 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순우(차승원·왼쪽)와 학교 선생 야나기하라(구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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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100%취업보장 항공․조선기계분야 인재 육성-삼천포공업고등학교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고, 항공산업분야는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기술집약 최첨단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이다. 특히, 항공산업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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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주택 경매 상종가 이유는 '두마리 토끼' 때문?
[박일한기자] 지난 17일 수원지법 경매 16계. 권선구 세류동의 총면적 195㎡ 2층 근린주택이 감정가(2억1341만원) 보다 1000여만원 높은 2억2130만원에 낙찰됐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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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가 오피스텔 중도금 무이자로 빌려주는 속사정
[황정일기자] 요즘 부동산 분양 시장에 오피스텔 만큼 인기를 끄는 상품도 없다. 청약만 받으면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 열기가 뜨겁다. 그러다 보니 건설업체도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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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보이지 않는 창’과 ‘숨겨진 창’
마동훈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 세밑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 ‘엄이도종(掩耳盜鐘)’을 다시 생각해 본다. 종을 훔치려 한 도둑이 종이 너무 커서 깨서 가져가려다 소리가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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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젊은 인재 몰리는 육사 … 이제 정치·독재 꼬리 떼고 있는 그대로 육사를 보라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한때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라는 말이 유행했다. 민간 박사보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육사보다는 대통령 영부인이 더 세다는 비유였다.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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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률’ 높은 오피스텔 뜬다
[박일한기자] 전용률(분양면적에 대한 전용면적의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종가다. 전용률이 높아야 분양가 대비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의 전용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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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전성시대…뜨는 오피스텔촌 어디?
[권영은기자]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직장인 싱글족과 실속파 신혼부부 사이에서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생활 편의시설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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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 40년 넘게 꿈을 심다
김영 초당림 관리소장이 편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당림은 1000㏊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17종 440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4일 오후 전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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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POP 인베이전] 데뷔도 하기 전이었다, 10만 명이 몰려왔다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 서 총 2만4000명의 팬들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가진 샤이니. 와이어와 레이저, 무빙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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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 철길 왕 갈비살 인천공항점에 가다
20년 전통의 갈비요리 전문 맛 집. 인천 영종도 운남동에 위치한 최고의 맛집.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주방시설. 푸짐한 인심의 왕 갈비살. 철길 왕 갈비살집을 표현하는 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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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시장 누가될까] 부정선거 논란 속 … 부동층 향배가 큰 변수
6·2 동시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13~14일 후보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천안·아산시장이 누가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다. 양 시 모두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당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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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20년 넘게 지역 최고의 배움터로 자리매김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은 75개 강좌가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악기연주과정 발표회, 규방공예 실습, 서양화 실습 장면. [단국대 제공]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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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제2의 디오텍 大 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방송 하이리치와 경제전문 미디어 아시아경제가 합작으로 증권방송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를 1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는 하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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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평생교육원 “20년을 지역과 함께 ”
지난해 10월 열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 단풍음악회에서 아코디언과정 수강생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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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저 건물, 아메바 닮았네
12일 일반에 공개될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의 컴퓨터 이미지. 자하 하디드, 알바로 시자, 램 쿨하스, 프랭크 게리…. 이들의 공통점은? 현재 세계 무대에서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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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는 지역의 축제 … “함께 즐겨요”
5월의 천안·아산은 대학 축제 열기로 도시가 후끈거린다. 이번 주 대학 캠퍼스를 찾으면 잊었던 젊음의 활기를 되찾은 기분일 것이다. 사진은 각 대학의 지난해 축제 모습.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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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신화 속 아마존 여전사를 추적하다-하
황금에 대한 집착만큼 강하고 끈질 것이 있을까? 따지자면 돈 만큼 말이다. 사랑은 식게 마련이다. 그러나 돈에 대한 사랑은 결코 식을 줄 모르는 게 인간이다. 사실 따지자면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