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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칫솔은 부드러워야' 잘못 인식
17일자 13면 " '칫솔은 부드러워야' 잘못 인식 77%" 기사는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중앙의 캠페인 중 하나로 구강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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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산오징어.복어 구경도 못해
12일자 1, 3면 '산오징어.복어 구경도 못해' 기사는 한.일 어업협정의 타격이 '이 정도인가' 싶을 정도로 수산업계와 어민의 심각한 실태를 잘 알렸다. 정부당국의 안일한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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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환란 전후 달라진 한국인 통일관
11일자 1, 5면 '환란 전후 달라진 한국인 통일관' 기사는 이전의 이와 비슷한 여론조사들과는 뚜렷이 다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이전의 조사들이 통일에 대한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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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자영업자 62% 소득세 한푼 안내'
10일자 1, 3면 '자영업자 62% 소득세 한푼 안내' 기사는 국세행정개혁 토론회에서 밝혀진 전문직.자영업자들의 소득신고 실태를 보도했다. 하지만 국세청 자료에 근거해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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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햇볕정책에 먹구름 걱정'
8일자 13면 '햇볕정책에 먹구름 걱정' 기사는 한반도 외교의 가장 큰 문제인 대북 정책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시각차를 잘 전했다. 2개 면에 걸쳐 페리 대북 정책조정관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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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한려수도 명물섬의 노부부'
2일자 27면 '外島이야기 - 한려수도의 名物섬' 노부부 기사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중앙의 달라진 기사선택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한 부부가 섬을 사랑하는 마음에 일생을 바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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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잇단 정책혼선…무엇이 문제인가'
1일자 5면 '잇단 정책혼선…무엇이 문제인가' 기사는 국민연금 확대시행, 의약분업연기 등 주요 정책을 놓고 정부부처간 사전조율이 되지 않는데다 당정간에도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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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문서 한자 병용'
10일자 1, 4면 '공문서 한자 병용' 기사는 한자 병용 시행과 관련한 국무회의의 토론내용, 관련단체와 일선 교육현장의 반응 등을 발빠르게 잘 전했다.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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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빚보증 3명중 1명 곤욕'
5일자 25면 '빚보증 3명중 1명 곤욕' 기사는 혈연.학연.지연으로 인한 보증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를 전했다. 지인들의 보증부탁에 거절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우리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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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英 귀족 철밥통 깨졌다'
4일자 10면 '英 귀족 철밥통 깨졌다' 기사는 영국이 세습귀족이면 자동적으로 종신상원의원이 되는 규정을 폐지, 새로운 정치시대로 나가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정당별.신분별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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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위기의 검찰'
29일자 1면 '위기의 검찰' 기사는 심재륜 대구고검장의 항명 파동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검찰의 위상을 발빠르게 짚어줘 시의적절했다. 검찰 간부가 승진을 위해 권력 주변을 맴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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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정쟁이 경제발목 잡는다
26일자 1, 3면 '정쟁이 경제발목 잡는다' 기사는 여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대치상황이 경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국내외 우려를 시의적절하게 지적했다. 더욱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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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변호사 너무해' 소송 봇물
21일자 23면 " '변호사 너무해' 소송 봇물" 기사는 변호사들의 불성실 변론, 과다 수임료, 개인비리에 따른 시민피해 사례들이 실렸다. 변호사들의 부패와 비리가 도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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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아이슬란드 충격 프로젝트
14일자 9면 '아이슬란드 충격 프로젝트' 기사는 유전자 정보의 악용을 우려한 좋은 기사였다. 한편으로는 놀랍고 또 한편으로는 경악스러웠다. 아이슬란드 국민의 높은 유전적 균질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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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풍산 유로동전 특수
13일자 25면 '풍산 유로동전 특수' 기사는 국내 기업이 유로화 특수에 참여해 국제시장에 우리 기술력을 알린다는 사실이 자긍심을 주었지만 해당 기업에 대한 기본적 설명이 빠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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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IMF 세정개혁 지원
12일자 25면 'IMF 세정개혁 지원' 기사는 한국의 세정문제가 국가경쟁력의 짐이란 것을 잘 보여줬다. 세정개혁을 위해 IMF가 자비를 들여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이해가 잘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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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한국인에 보내는 日人의 쓴 소리
4일자 19면 '한국인에 보내는 日人의 쓴 소리' 기사는 일본인이 국내에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를 비판하는 책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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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무디스 아시아평가 부실
29일자 9면 '무디스 아시아평가 부실' 기사는 미국계 신용평가회사의 평가 자체에 대한 일본 국제금융정보센터의 역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앞으로 힘을 앞세운 미국의 국제경제 운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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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기업 살리자는 워크아웃 부실
28일자 3면 '기업 살리자는 워크아웃 부실 3곳중 1곳 적색경보' 는 워크아웃 대상기업의 선정에서부터 지리멸렬한 기업의 구조조정 노력을 기획취재로 보도하고 있다. 외국의 워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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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빅딜 조종석 물갈이 급류
21일자 25면 '빅딜 조종석 물갈이 급류' 기사는 빅딜과 관련해 관련자들의 경질성 해임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파급효과에 대한 언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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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체벌 갈등 사제관계 멍든다
17일자 23면 '체벌 갈등 사제관계 멍든다' 기사를 통해 학생처벌을 둘러싼 학생.학부모.교사간의 갈등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체벌에 대한 시각차를 신세대 학생.학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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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광주·목포권 신산업단지
17일자 1면 '광주.목포권 1, 200만평 新산업단지 만든다' 는 광주.목포, 대전.청주광역권 등에 산업단지.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광역권 개발계획안' 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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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유가가 기가 막혀
15일자 10면 '유가가 기가 막혀' 기사는 국제유가가 5~7달러선까지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전망과 함께 산유국 경제침몰이 세계경제에 미칠 타격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에 미칠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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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흔들리는 군 문책따를듯
7일자 1, 3, 21면 '흔들리는 군 문책 따를 듯' 기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군 폭발물 사고 내용을 정리하고 사고가 잇따르는 원인 등을 짚어 내고 있다. 오발에 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