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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방 못빼 근심…주택시장 활성화 대안 돋보여
16일자 1면 '이사를 못간다' , 3면 '줄줄이 방 못빼 줄이은 근심' 은 주택경기가 얼어붙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실태와,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은 없는지 대안을 찾아본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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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노숙자 떠나라…정책허점 잘 진단
14일자 19면 '노숙자 떠나라' 는 지하철역 등에서의 노숙행위를 전면금지하기로 한 서울시 방침에 대해 그 문제점을 적절히 지적했다. 노숙자 문제가 사회.경제적인 상황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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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정책실패 법적처리…부작용 지적 잘해
14일자 3면 '정책실패 고의성 가려질까' '미.일 책임추궁보다 재발방지 주력' 은 환란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강경식.김인호씨에 대해 과연 법적 처벌이 가능할지를 살피고 선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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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알뜰시장 50만 인파
13일자 1면 '알뜰시장 50만 인파 성황' 과 14면 '알뜰시장 화보' , 15면 '알뜰시장 이모저모' 는 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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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일용직 160만 우린 뭡니까
8일자 19면 '일용직 160만 우린 뭡니까' 는 실업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직 근로자들의 실상을 낱낱이 전해줘 이들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크게 환기해 줬다. 또한 실업자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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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노태우씨 착공 고집…객관적 판단 도움
8일자 3면 '노태우씨 재임중 착공 고집' 은 고속철도사업 전면 재검토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사업추진 과정과 관련된 인사들을 총정리해 준 기사로 그간의 문제점을 한눈에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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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변하는 신문이 산다
7일자 5면 '변하는 신문만이 살아남는다' 는 신문의 날 특집 기사인데 전체적으로 신문의 하드웨어적인 측면만 다루고 '바른 언론의 길' 등 본질적인 문제는 언급하지 않아 미흡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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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일본 엔화 폭락 파장…향후전망 잘 분석
5일자 1면 '아시아 등 세계경제 타격, 한국은 제2위기 우려' , 4면 '일 엔화 브레이크 없는 하락' , 6일자 5면 '일본발 세계공황은 없을 것' 은 일본 엔화 폭락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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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결함 있는 공산품 보상 의무화
2일자 1, 3면 '결함 있는 공산품 보상 의무화' 는 결함 있는 제품을 보상해주는 리콜제도가 올 상반기중 모든 공산품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다. 리콜제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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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고조선토기 다시 햇빛…신선한 문화기사
1일자 1면 '고조선 토기 3천년만에 햇빛' 과 3면 '아, 때가 되니 고조선을 보는구나' 는 고조선시대 토기가 남한에서는 처음 공개됐고, 학계에서 고조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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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노인들 깊어가는 한숨
31일자 30면 '노인들 깊어만 가는 한숨' 은 IMF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당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소외된 노인층에 눈길을 준 의미있는 기사였다. 경로예산의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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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신규대졸 26만명 일자리 없어…젊은이실업 파장 잘 지적
26일자 19면 '신규 대졸 26만명 일자리 없어 운다' 는 대졸자의 심각한 취업난을 다루고 있다. 현재 실업대책도 대부분 '재취업' 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들 신규 졸업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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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전관예우 관행이 불씨…문제점 점검 미흡
25일자 17면 '전관예우 관행이 불씨' 는 죄의식없이 이뤄지는 법조계의 접대문화가 어떻게 법조비리로 이어지는지, 판사.변호사와 검사.기업의 유착관계가 어떤 문제를 갖는지를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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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연2백억 하늘에 뿌린다…'교체공황' 비효율 고발
24일자 21면 '연2백억 하늘에 뿌린다' 는 국방부가 서울공항을 국적항공사의 교체공항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함으로써 연 2백억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보도다. 일반 독자들이 전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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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짜라고 맘놨다간 낭패…야외예식 장단점 잘 짚어
24일자 26면 '공짜라고 맘놨다간 낭패' 는 무료예식장 이용시 주의사항들을 지적해준 기사로 봄철 결혼시즌에 시의적절하게 다루어졌다. 그간 막연히 '무료' 라고만 소개돼온 예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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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전화설비비 왜 안돌려주나…시민권리 일깨워
19일자 27면 '전화설비비 왜 안 돌려주나' 는 뚜렷한 명분이 없음에도 전화설치자들에게서 계속 징수하고있는 전화설비비 문제를 짚어준 것으로 비판의식이 돋보였다. 전화가 귀하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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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유가 연말엔 7불대 예상…산업별 경제파장 꼼꼼히 분석
19일자 3면 '유가 연말엔 7불대 예상' 'IMF극복 윤활유 기대' 는 국제유가가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을 계기로 향후 국제유가를 점쳐보고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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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맛깔스런 봄김치 담가요…평범한 재료·방법
18일자 26면 '맛깔스런 봄김치 내손으로 담가요' 는 새봄을 맞아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요령을 소개했다. 손수 김치를 담그는 집이 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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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북풍 정치권으로 비화…심층보도 돋보여
18일자 1면 '북풍 정치권으로 비화' , 4면 '의혹만 더하는 적과의 동침' , 5면 '구여권으로 태풍진로 선회' 는 정치권이 북풍에 관련돼 있었다는 놀라운 내용을 충실히 보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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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사람젖 유전자 가진 젖소…폭넓은 해설 유익
17일자 1면 '사람젖 유전자 가진 젖소 국내 대량생산 눈앞에' 와 31면 '34번 유산끝에 얻은 모유 젖소' 는 모유 유전자를 가진 복제수소 '보람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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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함정많은 주부 자격증 선전…객관적보도 유익
11일자 26면 '함정 많은 주부 자격증 선전' 은 주부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으로 많이 몰리면서 이와 관련한 허위과장광고의 피해가 늘고 있음을 지적한 기사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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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경제부처 일손 안잡혀…적절한 비판 눈길
10일자 1면 '경제부처 일손 안 잡혀' 는 재정경제부 등 주요 경제부처의 보직이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공석상태며 이로 인해 경제정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내용으로 충격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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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직자 재산심사 시늉뿐…제도 오류 잘 지적
10일자 19면 '공직자 재산심사 시늉뿐' 은 공직자 재산검사가 인원부족과 허술한 조사방법 때문에 유명무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공직자 윤리성 검증의 허실을 제대로 짚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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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대기업 도산에 돈줄 막혀…위기의 지역 경제 잘 전달
9일자 21면 '대기업 도산에 돈줄 꽉 막혀' 는 '무너지는 지방경제' 시리즈의 첫번째 기사로 IMF한파로 인해 파탄지경에 이른 지방경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실감하게 했다. 대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