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여러분, '싱글벙글쇼' 이제 퇴근하겠습니다."
5월 10일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디오 '싱글벙글쇼' 마지막 방송. 스튜디오 밖에서 지켜보던 청취자들이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국민 여러
-
로켓배송·꼬깔콘 대박의 비밀···'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였다
━ 유통산업 뒤흔드는 인공지능(上) 지난 14일 밤 10시. 회사원 고영주(39) 씨가 부서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이커머스(e-commer
-
"노안교정수술의 최대 단점 원거리 시력 저하 보완"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레인드롭인레이’ 노안교정수술을 시술한 김성진 천안 드림안과 원장이 수술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30대 후반의 김혜영(여)씨. 어느 날부터 컴
-
가전제품 구입 후회하지 않으려면…
옷이야 입어 보면 되고 화장품은 샘플을 발라보면 되지만 가전제품은 그럴 수가 없다. 가격도 대부분 만만찮으니 까딱 잘못 선택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십상이다. 자동차 시승하듯 직접
-
똑똑한 디지털 영어 학습기 하나
공부하라면 책상머리에서 몸을 배배 꼬며 못 견뎌하던 아이가 컴퓨터 게임이라면 날밤을 새워도 눈빛이 살아 있다. 한마디로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다. 말
-
집 안의 작은 영화관, 홈시어터 - 영화광 남편 위한 깜짝선물
영화 애호가인 주부 박모(43)씨는 얼마 전 백화점 가전코너를 들렀다. 우연찮게 목돈이 생긴 차에 홈시어터(HomeTheater)를 장만하기 위해서다.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남
-
COMPACT SEDAN 성능·스타일이 숨었다!
회사원 정모(36)씨는 10년 만에 차를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국산 중형차를 살 요량으로 인터넷을 뒤지는 데 언뜻 수입 콤팩트 세단이 눈에 밟힌다. 성능·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
파워+안락 The Answer is Coupe
강력한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시설에 안전장비까지 한치 빈틈이 없다. 쿠페가 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L 63 AMG’와 인피니티 ‘G 37’엔 럭셔리란 꼬리표가
-
중앙일보 주부 통신원 10년 "여성 대변자 역할에 큰 자부심"
▶ “알짜배기 정보가 있으면 즉각 중앙일보에 알리겠습니다.” 발족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행사에 참석한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6일 본사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열의를 다지고 있
-
[중앙일보를 읽고] '유고사태 오폭 (誤爆) 파장'
9일자 7면 '유고사태 오폭 (誤爆) 파장' 기사는 코소보 사태가 나토의 유고내 중국대사관 오폭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된 경위와 파장을 상세히 전했다. 오폭의 '의도성' 개입여부,
-
[중앙일보를 읽고] '반짝세일 잘못 계산 많다'
7일자 36면 '반짝세일 잘못 계산 많다' 기사는 최근 물건을 살 때 가격이 잘못 계산되는 사례가 많다는 내용이었다. 대형매장이 급증하고 이용객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익
-
[중앙일보를 읽고] '왈순아지매 코소보 사태 보기'
16일자 12, 13면 '왈순아지매 코소보 사태 보기' 는 현안을 정리하는 수단으로 만화를 선택했다는 것이 신선했다. 만화 주인공 왈순아지매를 등장시켜 친숙함과 재미를 적절히 가미
-
[중앙일보를 읽고] '인터넷 10대 방송국'
13일자 27면 '인터넷 10대 방송국' 기사는 인터넷을 활용해 방송국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얘기였다. 맑고 건강하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0대들의 모습이 긍정적이고 바람직
-
[중앙일보를 읽고]'세기말에 서서-인간모독…'
25일자 1면 '세기말에 서서 - 인간모독 아직 끝나지 않아' 는 독자들에게 살아온 세월을 반추하고 내일을 설계해 보는 여유를 주고 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훈훈한 인간미를 느낄
-
[중앙일보를 읽고] '칫솔은 부드러워야' 잘못 인식
17일자 13면 " '칫솔은 부드러워야' 잘못 인식 77%" 기사는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중앙의 캠페인 중 하나로 구강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준 좋은
-
[중앙일보를 읽고]환란 전후 달라진 한국인 통일관
11일자 1, 5면 '환란 전후 달라진 한국인 통일관' 기사는 이전의 이와 비슷한 여론조사들과는 뚜렷이 다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이전의 조사들이 통일에 대한 강렬
-
[중앙일보를 읽고]'자영업자 62% 소득세 한푼 안내'
10일자 1, 3면 '자영업자 62% 소득세 한푼 안내' 기사는 국세행정개혁 토론회에서 밝혀진 전문직.자영업자들의 소득신고 실태를 보도했다. 하지만 국세청 자료에 근거해 공식적으로
-
[중앙일보를 읽고] '아프리카로 간 5명의 영국…'
26일자 13면 '아프리카로 간 5명의 영국 노동자…' 기사는 영국인 노동자 5명이 케냐의 기리아마 부족장이 됐다는 색다른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거창한 이름을 걸고 거액의 원조
-
[중앙일보를 읽고]'엄마와 딸 이상기류 어떻게 푸나'
25일자 34면 '엄마와 딸 이상기류 어떻게 푸나' 기사는 그동안 대부분의 기사들이 고부간 갈등을 다뤄온 데 반해 친정 어머니와 딸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을 소개해 소재가 신선했다.
-
[중앙일보를 읽고]'미전향 장기수 북송 검토'
23일자 1, 4, 5, 23면 '미전향 장기수 북송 검토' 기사는 金대통령 취임 1주년 특사의 의미와 특징을 용어해설과 더불어 깊이있게 제공해 상황파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미
-
[중앙일보를 읽고] '식탁안전을 지킵시다'
19일자 1, 3면 '식탁안전을 지킵시다' 기사는 냉.온수기, 정수기가 관리소홀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고 바퀴벌레마저 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
-
[중앙일보를 읽고]'현실 따로 통계 따로'
9일자 1, 5면 '현실 따로 통계 따로' 기사는 한국의 통계수치에 대한 현주소를 극명하게 드러내면서 문제점을 부각시킨 기획이 돋보였다. 통계에 대한 무신경과 몰이해는 우리 사회가
-
[중앙일보를 읽고]'공무원도 사업가…연공서열 깬다'
26일자 21면 '공무원도 사업가…연공서열 깬다' 기사는 공무원사회도 연공서열 파괴 바람이 불어 업무실적에 따른 승진인사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발탁인사의 방법, 주목
-
[중앙일보를 읽고]시민단체들 이례적 침묵
7일자 4면 '시민단체들 이례적 침묵' 기사는 '국회 529호 사태' 에 대한 시민단체 몇 곳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정치이슈에 신속하게 자신의 입장을 냈던 과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