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책꽂이] 이상 평전 外

    [인문·사회] 이상 평전 (김민수 지음, 그린비, 376쪽, 1만8000원) 서울대 디자인학부 김민수 교수가 문학이라는 좁은 틀에 갇혀 있던 이상의 작품을 미술· 건축· 디자인 등

    중앙일보

    2012.12.29 00:50

  • [현장 속으로] 도시농부 70만 … 애그리테인먼트 전성시대

    [현장 속으로] 도시농부 70만 … 애그리테인먼트 전성시대

    뒤로는 한새봉이,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둥글게 품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개구리논. 개구리논은 9~11월 두 달간 ‘2012 광주비엔날레’의 시민 참

    중앙일보

    2012.10.27 00:37

  • [중앙 시조 백일장] 5월의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5월의 수상작

    장원 동화童話 - 슈퍼문  - 이창규 저 달, 햇덩이마냥 커져 버린 어느 날 남몰래 몸을 불린 속사정 알아챘는지 산번지 달 뜨는 언덕 넉살 좋게 휘었다 가난한 저녁 무렵 찬물로 허

    중앙일보

    2012.05.29 00:03

  • 젊은 누이 닮은 분홍꽃, 대학가선 ‘4월의 죽음’ 상징

    젊은 누이 닮은 분홍꽃, 대학가선 ‘4월의 죽음’ 상징

    진달래는, 개나리와 더불어 봄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적 꽃이다. 연두 이파리가 돋기 전에 꽃부터 피워 봄을 알리는 꽃. 자잘한 꽃 한 송이 한 송이는 그다지 예쁘거나 화려하지

    중앙선데이

    2011.04.17 00:36

  • [삶의 향기] 뽑기와 심기

    [삶의 향기] 뽑기와 심기

    주철환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콘텐트본부장 30년 직장생활 중 3분의 1은 학교에서, 나머지는 방송사에서 보냈다. 덕분에 이젠 후배PD가 된 제자도 여럿 생겼다. 만날 때마다 눈은

    중앙일보

    2011.01.28 00:16

  • [문화 노트] 2년 그린 97m 대작 도라산 벽화, 어느날 갑자기 통째로 사라졌다

    [문화 노트] 2년 그린 97m 대작 도라산 벽화, 어느날 갑자기 통째로 사라졌다

    “혼자 하도 많이 울어서 눈물이 마른 줄 알았는데 여러분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19일 오전 서울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 화가 이반(70)씨는 목이 멘 목소리로 기자회

    중앙일보

    2010.08.20 00:04

  • [문화in 문화人] 취묵헌 인영선

    [문화in 문화人] 취묵헌 인영선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의 인생을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다음 인생은 자유로운 ‘개팔자’로 살아보고 싶어하기도 한다. [조영회 기자]“췌장이 다 녹아서 요즘엔

    중앙일보

    2010.08.17 00:21

  • ‘당연한 것은 의심하라’고 말하는 이유

    ‘당연한 것은 의심하라’고 말하는 이유

    소설가 김종광씨는 “『착한 대화』가 내용이 무거워 교사나 학부모 추천도서로 선정될 것 같지는 않다”고 걱정했다. “그래서 입소문이 나 음성적으로 읽히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앙일보

    2009.12.28 03:02

  • 우리 박물관 1호 보물 (21) 농업박물관 ‘강진 용소 농기’

    우리 박물관 1호 보물 (21) 농업박물관 ‘강진 용소 농기’

    1933년, 무명에 채색, 길이 373㎝,너비 394㎝, 서울시 문화재자료 43호청룡에 올라탄 신농씨(농업의 신), 잉어와 거북의 표정과 몸짓이 익살맞습니다. 이 독특한 작품은 전

    중앙일보

    2009.07.22 01:28

  • 불황을 어루만져줄 엄마가 필요해

    불황을 어루만져줄 엄마가 필요해

      엄마.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그리운 이 말이 요즘 문학시장의 화제다. 장편소설『엄마를 부탁해』가 출간 두 달만에 20여만부나 팔렸다. 이 힘든 시대를 위로해줄 엄마 같은

    중앙선데이

    2009.01.11 07:21

  • “늘 배려받지 못하는 약자, 엄마에게 바치는 헌사”

    “늘 배려받지 못하는 약자, 엄마에게 바치는 헌사”

    작가 신경숙(46)씨의 신작 장편 『엄마를 부탁해』는 오묘하고도 영리한 작품이다. 헌신과 희생으로 일평생 가족을 돌봐온 엄마의 낯익은 모습을 복원해 절절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안겨

    중앙선데이

    2009.01.11 00:15

  • [week&CoverStory] 아! 햅쌀밥 한 그릇

    어머니는 김 폴폴 나는 밥을 고봉으로 담아서 언제나 맨손으로 매끈하게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물론 꿀맛이었죠. 그 맛이 그리워사진으로나마 흉내를 내봤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그냥 들기

    중앙일보

    2007.10.26 10:49

  • [week&CoverStory] 아! 햅쌀밥 한 그릇

    [week&CoverStory] 아! 햅쌀밥 한 그릇

    어머니는 김 폴폴 나는 밥을 고봉으로 담아서 언제나 맨손으로 매끈하게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물론 꿀맛이었죠. 그 맛이 그리워사진으로나마 흉내를 내봤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그냥 들기

    중앙일보

    2007.10.25 15:06

  • [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스테인드글라스 ?

    [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스테인드글라스 ?

    Canon EOS-1Ds MarkⅡ 70-200mm f8 1/15초 ISO 200통영 미륵산에 올라 야솟골(冶所谷)을 내려다봅니다. 옛날에 무기를 만드는 대장간이 있었다 해서 풀무

    중앙일보

    2007.06.07 14:47

  •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탈바꿈 준비하는 작가의 몸부림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탈바꿈 준비하는 작가의 몸부림

    소설가 김종광. 1971년 충남 보령생(소주 들어가면, 용케 은폐했던 충청도 사투리가 발동함). 90학번, 98년 등단. 최근 2년간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본인은 "말이 국장

    중앙일보

    2006.06.23 20:34

  • [week&in&Out레저] 문학 & 예술 동네 … 춘천 드라이브 코스

    [week&in&Out레저] 문학 & 예술 동네 … 춘천 드라이브 코스

    '밭가생이로 돌 적마다 야릇한 꽃내가 물컥물컥 코를 찌르고 머리 위에서 벌들은 가끔 붕, 붕, 소리를 친다. 바위틈에서 샘물 소리밖에 안 들리는 산골짜기니까 맑은 하늘의 봄볕은

    중앙일보

    2006.05.25 17:04

  • 경운기·양수기로 만든 로봇 보세요

    경운기·양수기로 만든 로봇 보세요

    사진=강진군청 제공 "손재주를 쬐까 부렸구만이라." 전남 강진군 작천면에서 농기계수리점을 운영하는 주복동(56)씨는 자신이 직접 만든 로봇을 매우 자랑스러워 했다. 사람.말.닭.기

    중앙일보

    2006.05.25 15:35

  • [신문에 밑줄 쫙 NIE] 민주사회의'꽃'…외설·명예훼손 땐 제한

    [신문에 밑줄 쫙 NIE] 민주사회의'꽃'…외설·명예훼손 땐 제한

    본인과 부인의 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미술교사가 최근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 인디밴드 멤버들은 TV 공연 도중 알몸을 보여 구속되기도 했다.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중앙일보

    2005.09.13 16:01

  • [이 지역 이 사람!] 전남 무안 도예가 김문호씨

    [이 지역 이 사람!] 전남 무안 도예가 김문호씨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촌 김문호씨가 작업실에서 제자들에게 물레질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무안=양광삼 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29일 모내기가 한창인 들

    중앙일보

    2005.05.30 05:49

  • [다시 문학이다] 2. 취재식 글쓰기

    [다시 문학이다] 2. 취재식 글쓰기

    ▶ 사진 왼쪽부터 평론가 고영직. 소설가 김종광·이명랑씨. 이들은 발로 뛰는 취재를 바탕으로 우리 문단에 다양성을 불어 넣고 있다. 김연수씨는 현재 중국 옌벤에서 취재 중이다. [

    중앙일보

    2004.07.31 09:27

  • [미술] 그림 '모내기'를 작가 품으로

    [미술] 그림 '모내기'를 작가 품으로

    화가 신학철(61)씨는 1987년 제1회 통일전에 낸 그림 '모내기' 때문에 16년째 가슴앓이 중이다.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작가의 고향 농민들 모습을 담은 '모

    중앙일보

    2004.05.20 16:51

  • 민중 목판화가 김준권·류연복 개인전

    민중 목판화가 김준권·류연복 개인전

    ▶ 류연복씨(左)씨는 경기도 안성 숲속 작업실에서 나무를 죽이며 생명을 살리고, 김준권씨는 충북 진천군 농가에서 논밭 갈듯 목판을 판다.▶ 류연복 작 ‘청룡지-봄’(上)과 김준권

    중앙일보

    2004.04.13 17:11

  • [프리뷰&리뷰] '신학철-우리가 만든 거대한 상' 展

    [프리뷰&리뷰] '신학철-우리가 만든 거대한 상' 展

    '신학철'이란 이름은 한국 미술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초에 발표한 '한국 근대사' 연작에서 근작 '한국 현대사-갑순이와 갑돌이'까지 지난 20여년

    중앙일보

    2003.11.18 17:03

  • [책과 세상] 문화인들이 댐공사 참견한 까닭은

    안톤 슈나크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민태원의 '청춘예찬', 황순원의 '소나기'…. 장년 세대들이 중 고교 시절 국어시간에 만났던 대표적 명문(名文) 들이다. 지금껏 기억하

    중앙일보

    2002.01.1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