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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다독거려주는 기업손길 - 작품 활동 지원에 후한 씀씀이 눈길
한창그룹 계열사인 부일이동통신과 설치미술가 김영진씨가 지난 1일 3년 조건으로 맺은'자문용역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제2조(컨설팅 범위)…사업장소 내.외부의 예술적 품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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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성그룹
연탄사업으로 출발해 국내 대표적 종합에너지 그룹으로 성장한 대성이 사업 다각화에 발벗고 나섰다.지난해 1월 서울관훈동의 옛 신한국당 당사를 7백억원에 사들여 주목받았으며,최근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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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長江그룹 리카싱 반환이후 중국공략위해 구조개편
홍콩의 거부(巨富) 리카싱(李嘉誠)이 소유한 창장(長江)그룹이 홍콩반환을 앞두고 대대적인 그룹 재편(再編)에 나섰다. 특히 이번 그룹재편은 李회장 은퇴후의 후계구도와 홍콩반환이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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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동원그룹
.사무실(思務室)'. 서울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사옥의 각 사무실 입구에는 이처럼 이상한 팻말이 하나씩 걸려있다.무작정 일할 것이 아니라(事務室),생각하면서 일하라는(思務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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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청구그룹
89년 늦가을 평촌신도시.수도권 신도시 첫 분양을 앞두고 청구 직원들이 물이 괴어 있는 논바닥에 모델하우스 설치작업을 하던 중이었다.이때 격려차 방문했던 장수홍(張壽弘)회장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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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규어社 소형차 개발 추진
영국의 재규어사가 소형차 개발을 추진중이다. 독일의 BMW3과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등에 대항하기 위해서다.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차종이 고급차종으로 분류되지만 외국에서는 고급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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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때리는가-최근 언론사태와 관련하여
신문판매 다툼으로 사람이 죽고 다친 불행한 사건에 대해 중앙일보는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거듭 사죄를 드린다.사건이후 경쟁지들이 무리를 지어 10여일이상 중앙일보를 공격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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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분리 '제일제당'그룹 공식 출범
제일제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자 그룹으로 본격 출범한다. 제일제당그룹(회장 손경식)은 1일 오전 서울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그룹출범 및 CI발표대회를 갖고 독립그룹으로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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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金社 개명 바람-綜金전환 맞춰 동아.나라 삼희.한화로
투자금융회사들이 「이름 바꾸기」에 나섰다.오는 7월부터 종합금융회사로 탈바꿈하는 것을 계기로 이미지를 새롭게 하거나 소속그룹사의 명칭에 맞추기 위해서다. 개명(改名)이 확정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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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화그룹
김승연(金昇淵)한화그룹회장이 사진작가 에드워드 김을 만난 것은 지난 21일.金회장의 새 홍보용 인물사진 촬영 때문이었다. 이날 만남은『회장의 이미지가 좀 딱딱하다』는 그룹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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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페로 떠난 美EDS社 매출 3배급증
미국 최대의 정보처리업체인 일렉트릭 데이터 시스템(EDS)사의 백만장자 회장 로스 페로의 후임으로 레스 앨버탈 회장(얼굴)이 86년 취임한 이후 매출이 3배이상 늘어나는등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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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자금 댄 한국계기업 조사
한국계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연방조세국(IRS)의 무더기 조사로 이들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대상기업들은 이미지 실추등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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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합섬상호 .고합'으로 변경
고려합섬㈜이 다음달 1일부터 상호를 ㈜고합으로 바꾼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상호변경은 고합그룹의 모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종합화학업체로의 사업구조 변경에 부응키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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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상호통일 바람-"인수한 기업에 새 이미지 심자"
「새 식구(회사)들에 돌림 이름을 붙여 주자.」 거평.신호. 한솔 등 중견그룹들이 최근 1년 동안 인수한 기업들의 이름을 모기업의 이름을 따서 고치거나 그룹 심벌을 새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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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주회사 설립규제 완호키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전후(戰後)재벌해체 조치에 따라 엄격히고수해온 지주(持株)회사 설립금지 규정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기로하고 독점금지법 개정을 검토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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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총수 소환 財界 목소리-정치권 모든책임 기업에 떠넘겨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고 있는 요즘 재계는 극심한 고통과 좌절감에 휩싸여 있다. 『한발만 나라 밖으로 나가면 총과 칼만 없다뿐이지 온통 전장터입니다.자기 나라,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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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델파이社 J.T.베튼버그사장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그룹인 미국 델파이社는 최근 한국.중국. 일본등 아시아 국가와의 전략적 제휴를 늘리고 있다. 또 각각 다른 상호를 갖고 있던 엔진.도어.섀시.조향시스템등6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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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계 해외기업 인수 본격화-주의할점
해외기업을 인수하는데는 여러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지만 우선 인수목적과 전략을 뚜렷이 세워야 한다. 절차도 복잡하지만 기민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서는 해외기업인수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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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세븐일레븐 인수 파장-편의점업계 地殼변동예고
세계 최대의 편의점브랜드「세븐일레븐」의 국내영업권이 결국 국내 최대의 유통그룹인 롯데로 넘어감에 따라 편의점업계의 재편이예고되고 있다. 롯데는 이미 「롯데마트」란 상호의 4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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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방 기자재 시장쟁탈전 치열
◎VCR등 핵심 삼성·현대·대우 3파전/내년 한해 8백억원 규모… 급성장 예상 『민방방송지역 특수를 잡아라.』 지역민방신청이 마감되면서 신청업체들의 면면과 함께 민방용 기자재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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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은행+자회사」안 유력/「금융전업군」 연내 구체화
◎국민은도 민영화때 「주주집단」 구성 복안 은행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금융전업기업군을 육성한다는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골격이 올 하반기 안에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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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업군 年內 구체 국민은행도 민영화때 주주집단 구성
은행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금융專業企業群을 육성한다는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골격이 올 하반기안에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기존의 금융기관(특히 은행)을 사업지주회사(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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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비스업도 회사명 바꾸기 가세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차원에서 회사이름을 바꾸는 일반기업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금융기관.서비스업체들까지 이같은 흐름에 가세,改名작업에 나서고 있다. 76년 서울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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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복귀」 정주영씨 『친정체제』 시동
◎사장단 3명 전격인사 임원들 긴장/현황파악 나서자 계열사마다 “비상” 정주영씨(78)가 현대그룹 명예회장 복귀와 함께 예상보다 강하게 현대그룹에 대한 고삐를 다시 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