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냉전 잔재 청산에 뜻 모아…프랑스 역할 기대”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
-
[서소문사진관]모국 체험에 나선 1000여 명의 재외동포 학생들
전 세계 5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 1000여 명이 2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대형 태극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
‘미국 악당’ 잡는 일본 영웅 역도산 “조선인” 밝힌 뒤 의문사
━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 프로레슬링의 전설 역도산이 팔꺾기 기술로 미국 선수를 공격 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미국’을 혼내주는 역도산에게 환호했다. [중앙포토
-
두 개의 조국, 두 개의 다큐
━ 공감 共感 북핵문제로 전쟁위기마저 감돌던 한반도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은 평화의 훈풍을 가져다 주었다. 권력 간 게임인 전쟁을 중지시키는 올림픽의 취지가 제대로 발휘된
-
[국민의 기업] 연탄 200만장 기부 … '사랑愛너지'로 취약계층 추위 녹인다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초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00만 장(12억원 상당)을 기부
-
민영환 통역관 23세 김병옥, 유럽 첫 춘향전 한국어 강의
━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러시아 상트대학을 가다한일병합 후 침체됐다 광복 후 활기, 1956년 청산별곡 등 『고전시가문학』 발간 김병옥이 사용한 한국어 교
-
수원대 '원어민 강좌, 해외 인턴쉽'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는 현재 전 세계 26개국 141개 해외 대학과 글로벌 협력
-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말하지 않고자 하는 뜻도 존중해야 한다”
━ 통역의 달인 최정화 교수가 본 ‘혈맹’ 발언 논란 국익이 격돌하는 국제무대에서는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천금의 무게를 갖는다. 각국 최고 지도자가 맞붙는 정상회담은 더 말할 나
-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겨냥하는 스타트업에 눈길
━ 오스트리아 호프부르크궁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빈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스타트업 컨퍼런스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 유럽의 스타트업 생
-
방송 출연 덕에 뉴질랜드 스타 외교관 됐네요
“조금 과장하자면 한국에서 저는 총리, 장관보다 유명한 뉴질랜드 공무원이 된 것 같아요. 한국을 떠나도 애정을 갖고 뉴질랜드와 한국 외교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달 8일 4년간
-
"총리, 장관보다 유명한 뉴질랜드 외교관 됐죠" 존 라일리 뉴질랜드 차석대사 인터뷰
내달 8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가는 존 라일리 주 한국 뉴질랜드 차석대사. 김춘식 기자 "한국을 떠나도 애정을 갖고 뉴질랜드와 한국 외교에 이바지하겠습니다."
-
상장도 등수도 없지만 미국 명문고 된 비결은
릭 하디 콩코드 아카데미 교장을 11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 본사에서 만났다. 그는 “부모 마음은 세계어디나 똑같기 때문에 교육열도 마찬가지”라면서 “자녀를 믿고 기다려주라”고
-
캐롤라인 케네디와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이 나온 이 고등학교의 교육철학
드루 길핀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 요르단의 누르 왕비. 이들의 공통점은 미국 명문 기숙학교(보딩스쿨) 콩코드 아카데미 졸업생이란 점이다. 파우스트
-
에듀월드,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교육 부문 수상
에듀월드가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화상영어, 방문과외 교육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듀월드는 ‘말
-
[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
[issue&] 다문화가정 돕기, 지식 나눔 … 사회공헌으로 코리아 띄운다
한국공항공사는 업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 꿈을 띄우는 하늘캠프’ 현장. 이 캠프에서 공항 및 항공 관련 전문가를 꿈
-
튜터포잉글리쉬, 이중언어사용자 교사의 1대 1집중영어수업 제공
튜터포잉글리쉬(tutor4english)는 최근 영어교육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 교사와의 1대 1집중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언어사
-
[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
일본 패망 후 무르익은 타이완의 좌익 사조
1 중공이 개입하기 전까지, 타이완의 좌익 사조는 낭만적 사회주의 수준이었다. 1945년 11월, 타이완학련 발대식. 인간은 착각의 동물이다. 이유는 단 하나, 희망을 먹고 살기
-
미 사립교 수업, 영재 프로그램 체험
겨울방학에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해외연수를 보내자니 안전 문제와 비용이 부담된다. 그렇다고 국내 영어캠프를 보내기엔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꼼
-
한국문학, 세계로 비상하려면
한국문학의 세계화는 이미 하나의 상수(常數)가 된 개념이다. 이달 중순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듀크 대학에서는 이 문제에 직접 다가선 학술 컨퍼런스가 있었다. 지난
-
[삶의 향기] 한국 문학이 비상의 날개를 달려면
한국문학의 세계화는 이미 하나의 상수(常數)가 된 개념이다. 이달 중순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듀크 대학에서는 이 문제에 직접 다가선 학술 컨퍼런스가 있었다. 지난
-
‘금단의 땅’ 탈출한 잊혀진 난민들
인도 뉴델리의 마지누카틸라 티베트 난민촌은 9번 국립 고속도로와 야무나강 사이에 있다. 좁은 골목과 초라한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번잡한 동네다.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
육아 후 남는 시간 활용 짭잘한 수입 일석이조
서하윤(4)양이 튼튼영어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베이비리그를 공부하고 있다.결혼·임신·출산·육아... 여성에겐 ‘엄마’가 돼 가는 고귀한 삶의 단계다. 하지만 정신 없이 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