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 교포 권병구씨 새마을 성금 12만원
모국방문중인 재일 교포 권병구씨(재 일본 대한민국부인회 병고현 지방본부회장·사진)가 16일 새마을사업에 써달라고 12만원을 중앙일보사에 맡겼다.
-
(923)| 종로 YMCA의 항일 운동 (33)|전택부
1921년 이승만이 신흥우에게 『의리의 지팡이』를 준 이후 국내에서는 흥업 구락부가 조직됐다. 포면상으로는 물산 장려 운동인 것처럼 ①돈을 모아 부를 이룩하자 ②국내의 물산을 장
-
일국적 교포 학생|하계학교 개소식
교포이면서도 일본 국적을 가진 남녀고·대학생 18명이 10일 서울 수도 여고에서 하계학교 개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한국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문
-
새마을 사업보고 큰 감동
자수간첩 정연수의 기자회견 요지는 다음과 같다. 문=자수동기는? 답=북송선 안에서 입당수속을 마친 뒤 생지옥 같은 생활에 항상 정신적인 부담과 갈등을 느껴오다 재일교포 대표단의 모
-
새마을 성금 4억3천만원
김정주 재일 거류민단 단장 등 4백51명의 재일 교포들이 모국의 새마을 사업을 돕기 위해 재일 교포들로부터 성금 4억3천여만원을 거두어 14, 15일 양일간 KAL기 편으로 모국을
-
공항메모
KAL편 (15일하오) ▲서윤택씨(원호처차장) 자유중국에 원호제도 시찰하러 ▲양허춘국씨 (자유중국 입법부의원 겸 육상경기단장) 「아시아」친선경기 참관 마치고 KAL편 (15일하오
-
그애환을 되새겨보는 특별기획(7)
▲사회=거의 한평생을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여러분께서는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으셨을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실 이야기도 고생만큼이나 많으실 것이고 또 감개무량하실 것으로 짐작
-
하와이 이민 70년(1)
1903년 1월13일- 1백1명의 한국인들이 호놀룰루에 발을 디딘 날이다. 73년은 한국인이 하와이로 이민간지 70주년이 되는 셈이다. 1902년12월22일, 신천지에 뜻을 둔 첫
-
(42)|미주(14)|미 연방 순회 판사가 된 이민 3세-호놀롤루=AP본사 독점 특약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허버트·최」씨는 5월부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연방 순회 재판소의 판사로 일하게 됐다. 미 연방 최고 재판소 산하의 제9 순회 재판소의 13명의 판사와
-
공항메모
JAL편(6일 상오)▲「프레드릭·W·화이튼」씨(FAO식물보호부장) 병충해 방지사업 협의하러 ▲김성철씨(건국대교수) 서독서 학술연구하고 NWA편(6일 상오)▲「클리포드·G·칼버마크」
-
「두뇌」는 조국서 일하고 싶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명한 한국과학기술자듈이 다수 모국을 방문중이다. 일부는 이미 다녀갔고 현재 10명이 제재중인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68년부터 과학기술처가 실시하고있는 재
-
(2) 실태를 돌아보고
재일교포의 문제는 이제 우리국가로서 먼 장래를 내다보고 항구적인 확고한 국가적 대책을 마련치 않아서 아니될 단계에 있는 것이다. 이점은 벌써부터 검토되고 방침도 서 있어야할바이었다
-
이희춘 바이얼린 연주회|회원권예매
「바이얼린」공부는 어려서부터 시작해야만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희춘군은 내 문하생중에서도 가장 어려서부터 시작한 사람중의 하나며 또한 어린이로서는 처음 내 문하에서 공부했던
-
국내기업인 울린 자칭 "교포재벌" 「현해탄 사기사」
『모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자본을 투자하겠다.』는 자칭 재일교포 재벌 「고모다」(천전경이·50=한국명 윤경이)씨의 달콤한 꾐에 속아 거액을 축냈던 삼익물산 공사대표 장세형(48·청주
-
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