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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철 명예교수 유족 고려대에 장학금 2억원
16일 별세한 신일철 고려대 명예교수의 유족들이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23일 오후 3시 고려대 총장실에서 고인의 장남인 신영석(삼성선물 영업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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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교! … 전원 대학 합격 신기록 도전 중
인천 강화군의 강화고교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딛고 신흥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강화고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만 서울대 4명을 비롯해 서울의 주요 대학에 4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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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러시아가 뛴다(백주현 지음, 경진문화사, 224쪽, 1만2000원)=현재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정무참사관으로 있는 저자가 바라보는 러시아의 오늘. 오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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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1. 모교서 박사학위 취득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덕여고 강당에서 열린 박사학위 취득 및 귀국 축하연 때의 모습. 맨 왼쪽이 아내 김영호,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필자다.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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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운영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남긴 책 2만여 권 모교 서울대에 기증
24일 타계한 고 정운영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장서 2만여 권이 서울대에 기증된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9일 "정운영 위원으로부터 장서의 처분 권한을 위임받은 윤소영 한신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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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사 분석] 중. 우물안 경쟁력
▶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학위 논문 26만여 권이 빽빽이 꽂혀 있는 서울대 도서관 학위 논문실. 해마다 800여 권의 서울대 박사학위 논문이 새로 들어오지만 박사들의 사회 진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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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정보의 홍수 시대 … 인용법 교육 시급
세계 제일의 갑부 빌 게이츠는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가 자기 아버지의 모교인 미국의 어느 법대에 건물 신축 비용으로 수백억원을 희사한 것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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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책] 솔로몬 A 하트의 ‘셰익스피어 읽기’
솔로몬 A 하트의 ‘셰익스피어 읽기’(1838년) 19세기 영국 신고전파 화가 솔로몬 알렉산더 하트는 모교인 왕립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치면서 20년 가까이 부속 도서관 사서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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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문대 '캠퍼스 투어' 유행
강모(51.공무원.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씨는 아내와 큰딸(대학3), 아들(고1)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로 휴가를 다녀왔다. 아들에게 서울대.고려대 캠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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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金주역] 금빛 열정 모아 이젠 '金빛사랑'
양정모 한국 올림픽참피온클럽 회장과 이준호 김수녕 김원기 등 회원들이 지난 3월 충남 서천군 아담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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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책] 여자배구 올림픽예선 통과 주역 최광희
▶ 최광희가 태릉선수촌 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다. [신동연 기자] 추석이던 1998년 10월 5일. 가족들 눈치를 보던 '백수' 최광희는 운동복을 챙겨 모교인 한일여고(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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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책사랑] “희귀한 그림·사진 … 눈이 즐거운 책 모았어요”
김호근(61·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씨가 서울 인사동에 낸 책가게 이름은 북스(VOOK’S)다. 북스(BOOK’S)가 아니다. 그에게 책은 읽기보다 보는 것이다. 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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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헌책방, 그곳에선 죽은 책이 살아난다
▶ 헌책방에서 잘 팔리는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출판업자들이 많다. 사진은 헌책방 ‘고구마’의 이범순사장이 책을 분류하는 모습. [사진 신인섭 기자]‘헌책 폐인’ (헌책 매니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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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3개大 학점교류제' 학부서도 3백여명 활용 인기
이현승(전자공학과 4학년)씨는 소위 '이중학적자'다. 그에겐 학생증이 두 개 있다. 하나는 '모교'인 서강대, 또 하나는 연세대 학생증이다. 그러나 이씨는 법적.도덕적으로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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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28. 세계 명문고 탐방
1990년대 초 미국.일본 지도자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교육혁명'을 21세기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교육혁명이야말로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갈 동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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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사의 '母校' 보성高에 동문 문인기념관
소설 '날개'를 쓴 이상, '삼대'의 염상섭, '빈처'의 현진건 등은 일제 강점기를 대표하는 소설가라는 점 외에 모두 보성중.고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최승구.진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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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굿모닝 레터'] 숲
대학 모교 앞에 사는 저는 캠퍼스를 제 정원이라 생각하지요. 7분 정도 자전거 타고 가면 도서관 앞 숲이 있어요. 그 벤치에 누워 등나무 새로 언뜻 비치는 하늘을 보고 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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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화제] 내달부터 부산 책읽기 운동
부산 교보문고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시민들의 범 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인 '부산 북 스타트(Busan Book Start.BBS) 운동'을 실시한다. BBS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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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古書 20여권 모교에 기증
아버지는 고서(古書)를 자신이 몸담었던 대학에 기증하고, 자녀들은 그 책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금을 마련했다. 올 초 정년퇴직한 계명대 문헌정보학과 김남석(金南碩.65)명예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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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기 괌추락 때 숨진 아들 모교에 장학금
1997년 대한항공기 괌 추락사고 때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의 모교인 서울대 법대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증했다. 서울대는 26일 괌 추락사고로 사망한 법대 대학원생 김도연(金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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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는 방법 가르치겠다"
"전혀 새로운 대학이 될 겁니다. 저부터 신입생이란 각오로 시작하니까요." 다음달 문을 여는 녹색대학(www.ngu.or.kr)의 장회익(張會翼.65) 초대총장은 "한국 대학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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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교육 "日도 마찬가지야"
"교육 망치는 주범 교육인적자원부를 없애라" "서울대 법대 졸업생은 기초 교양조차 없어 문제다." 이런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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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
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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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밀어줄 든든한 후원 아쉬워
반도체 집적도가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으로도 유명한 인텔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는 케임브리지 과학기술도서관 건립에 1천2백50만달러를 기부했다. 케임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