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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다 초등생 깔고 간 트럭기사, 명함 한장 주고 사라졌다 [영상]
후진하던 트럭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초등학생 아이를 치고도 명함만 주고 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 자동차정보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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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디지털 액자가 결코 넘지 못할 아날로그 사진 한장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9) 얼마 전 아이의 돌 사진을 찍었다. 낯을 가려 우는 아이를 곱게 차려 입히고 이런저런 재롱으로 사진을 찍게 하느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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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벤처 캐피털은 ‘세상 변화를 읽는 눈’에 투자한다
━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권혁주 논설위원 자금이 거의 바닥났다. 투자 유치가 절실했다. 그러나 벤처 캐피털들은 이 회사를 눈에 두지 않았다. 하긴 인공지능(AI)·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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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점령한 명절인사 정치인·정당 현수막, 수원시에선 모두 철거
경기도 수원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설 명절과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거리를 뒤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정치인의 현수막까지 철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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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 “열정적 성격이라 부산과 코드 맞아”
마이크 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커미셔너인 마이크 완(54)은 “부산 골프 홍보대사가 돼 내 명함을 바꾸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올해 신설되는 LPGA BMW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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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를 바라보면 문득문득 어릴적 아들 모습 생각나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57) 독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전구~욱 손주자랑'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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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 사절, 75세까지 바쁘게 뛰려 오늘도 공부한다
━ [더,오래] 인생환승샷(33) 은행지점장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최철영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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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파라치 첫 현장출동 따라가봤더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맞은 첫 주말인 지난 1일 오후 6시쯤. 기자는 서울 서초구 G공익신고학원에 찾아갔다. 김영란법 위반자를 적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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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강남~과천 출근, 자전거-버스 누가 빠를까
22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S아파트. 밤이 긴 겨울철이라 어둠이 다 가시지 않은 시각. 동쪽 하늘에는 왼쪽만 하얀 색을 띤 그믐달(음력 12월 27일)이 걸려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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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만족! 골탕 먹이기 기술
짜증나게 얄미운 사람이 있다면? 참으면 병 된다. 복수의 칼을 뽑지 않아도 골탕먹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여기 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골탕 먹이기의 기발한 기술.실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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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캐피털사 부실대출 백태
A카드사는 2001년 말 회사원 K씨(36)가 현금서비스 등으로 빌린 1천2백만원을 갚지 못하자 대환대출을 내줬다. 보증을 선 K씨의 부인과 직장 동료 등 두 사람이 모두 신용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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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과학이] 비행기도 접착제로 조립한다고 ?
접착제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물질 중 하나다.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접착제의 도움을 받아보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편리한 생활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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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별한 선물로 마음을 사세요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지만 그때마다 설렌다. 그 설렘 속엔 아마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주고받는 선물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을 듯. 하지만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르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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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내가 만드는 첫 명함은 …
마침내 나도 생전 처음 공식 직함 하나를 갖게 됐다. 한화미학(한국화투미술학회)의 초대 회장이 그것이다. 이젠 나도 남부럽지 않게 명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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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 책 만들기]
'맞춤책'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책 만들기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인터넷 상에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아이올리브(www.iolive.co.kr).따따따북(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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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특보가 동창회 간부자리?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정 운영에 참고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시정(市井)과 격리된 청와대에서 생생한 현실과 비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록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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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용을 확 낮춰야 : 외국에선
룸살롱 향응·뇌물성 선물 등 고액 접대 위주인 우리와 달리 선진국 기업의 접대는 매우 검소하다.또 접대는 세련되게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물론 돈을 꽤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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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팀역사 - 올랜도 매직 (2)
◇ `디즈니 랜드'에 도착한 섀킬 오닐 1992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로터리 픽(Lottery Pick)'을 가지고 있던 11개팀들은 신인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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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팀역사 - 올랜도 매직 (2)
◇ '디즈니 랜드'에 도착한 섀킬 오닐 1992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로터리 픽(Lottery Pick)'을 가지고 있던 11개팀들은 신인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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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김대규 '시인의 이력서'
화려한 경력을 보면 좀 과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게도 이젠 올망졸망한 이력들이 눈 위의 발자국처럼 찍혀 가는구나 덜 익은 과일이랄까 덧 기운 옷가지 같아 참 누추하다.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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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굽은 잣대 손질 시급
총선이 막을 내린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선거법을 하루속히 개정해야 한다" 는 주장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정치신인 낙선자들의 목소리가 크다. 직접 선거를 치러보니 현행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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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각당 총재들부터 고발하라
선거분위기가 걱정된다. 벌써부터 수억원의 돈을 썼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남을 헐뜯는 유언비어들이 횡행한다고들 한다. 이미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람이 지난 총선보다 훨씬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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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후보] "젊음과 패기로 빈부격차 해결하겠다"
- 처음 출마하는 만큼 지역구를 발로 뛰며 상당히 바쁜 것으로 안다. 하루일정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지역구를 많이 다닌다. 새벽 6시부터 지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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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 (35)
(35) 쿠데타 전야 제2공화국을 돌이켜볼 때 몹시 후회되는 것이 한가지 있다. 장면 (張勉) 총리에게 군 통수권 문제를 강력하게 진언 (進言) 하지 못한 점이다. 결벽증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