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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해리內 어획량 규제 日 총가능량制 내년실시
[도쿄=연합]일본 농림수산성은 2백해리내 어획량을 규제하는 어획총가능량(TAC)제도의 기본계획을 확정,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일본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2일 결정된 6개어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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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획량 급감 작년比 15% 줄어
올 들어 원양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다. 〈그래픽 참조〉 원양어업협회가 집계한 올상반기 원양어획량은 41만7천7백3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만2천6백40보다1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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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어장 축소여부 최대현안-본격화 되는 韓.日어업 협상
한반도 주변수역의 새 어업질서 모색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되고있다.우리나라는 3,4일 서울에서 중국과 어업협정 체결을 위한실무회의를 가진데 이어 9,10일 도쿄에서 일본과 어업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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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국 어업공동관리체제 시급
우리 어민들은 과거 한.일 어업협정에서 어장을 내주고 청구권자금을 받았던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있다.그래서 어민들은 배타적경제수역(EEZ) 선포도 또 어업자들의 희생아래 이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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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경제수역 선포따른 우리 어업권
한.일 양국이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선포하게 되면 한. 중.일 3국의 연근해 어업은 새로운 「판짜기」를 해야 한다. 구체적인 EEZ 범위가 설정되면 한.일 양국만이 아니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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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서 참치.대구등 남획금지-유엔 魚族회의 첫 국제협정
[워싱턴=聯合]유엔공해어족(魚族)회의는 4일(미국시간) 공해상에서 참치.대구.청새치등 여러 어류의 남획을 규제하는 내용의국제협정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한 뒤 폐막됐다. 지난 3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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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에 명태 흉어현상 빚어 어민들 시름
[江陵=洪昌業기자]겨울철 강원도 동해안의 주어종이었던 명태가최근 8년째 흉어현상을 빚고 있어 어민들에게 시름을 안겨주고 있다. 속초.고성등 동해북부연안 어민들은 지난 86년까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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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경수로지원 허실
「원칙 유상(有償),사실상 무상(無償)」.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의 조건을 현 단계에서 가장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이제 곧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야 하고 그 때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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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배추등 2~10% 올라-商議,연초 물가조사
商議,연초 물가조사 연초부터 생필품 소매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또 철근.아연괴등 원자재도 국제시세의 급등으로 도매가격이 뛰어오르기 시작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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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어획량 줄어 값 폭등-동해안에 난류대 흘러
[春川=卓景明기자] 명태 주산지인 동해안 일대에 작년 12월부터 난류대가 퍼지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고 값이 폭등하고 있다.88년부터 내리막길을 걷던 명태어획량은 지난해 1월부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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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맞은 국내 수산업 현황-어장 황폐화
생선값은 뛰는데도 생산어민들의 빚은 늘어만 간다. 91년기준 어업생산 세계 10위,수출규모 6위. 외형으로 본 수산대국으로서의 위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어민.소비자들이 느끼는 고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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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중대 위기/가·러 공해조업금지… 일손놔
◎UN 어족자원보호회의서 규제 더 늘릴듯/5월까지 어획량 작년비 31% 줄어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어족자원 보호를 앞세운 각국의 공해조업에 대한 거센 규제움직임으로 위기국면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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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명태 「한」 정어리/5,400톤씩 교환
◎올부터 매년 6월 한달간/우리어선 「러」수역 조업구역 55㎞ 북상/어업회담서 타결 러시아는 앞으로 자국의 민간 수산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어획할당량(쿼타)을 한국기업이 인수해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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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어업협정 파기위기/러,올 어획쿼타 취소통보
◎“한국서 돈 안내고 조업”… 공동위도 거부/정부,불법어로 금지·재협상 요청 러시아정부는 한국어선들의 러시아 근해 불법조업과 관련,한국측에 대한 올해 어획할당량 15만5천4백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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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수역 명태잡이 중단위기/입업료 과다요구로 협의 결렬
◎2∼4월 성어기 타격 우려 원양명태어획량의 60%를 차지하는 러시아 수역에서의 원양 명태잡이가 러시아측의 과다한 입어료 요구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11일 수산청에 따르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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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수역 내년 어획량 15만5천여t 합의/제2차 한·러 어업위
우리나라는 내년에 러시아 수역에서 올해 10만t보다 55% 늘어난 15만5천4백t의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게됐다. 29일 수산청에 따르면 21∼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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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수박절정 6kg한 통1만원
하우스 재배 수박이 시장에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다. 올해 수박작황은 착하시기인2월말부터 3월초기온이 낮아 부진한 편이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20일 수박반입량은 1백15t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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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 명태잡이 중단 계획/한·일 등 관련국 반대로 무산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베링해 명태잡이 규제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열린 관련국 회의 결과 미국과 러시아가 제기한 3∼5년간의 명태조업중단계획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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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료·어획량 일단 만족|러시아 수역 조업재개 의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1차 한·러시아 어업실무위원회가 지난달 막을 내림으로써 15년만에 본격적인 러시아 수역 진출을 앞두게 됐다. 수산청은 6일 한국어선이 t당 2백99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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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가협정 더 큰 의미
21일 폐막된 제1차·한-러시아 어업위원회는 윤옥영 수산청장과 루시니코프어업부차관이 공동기자회견 직전까지 명태어획쿼타 공표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여 『도대체 합의가 되긴 된거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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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수역 어획쿼타/연간 43만t 이상 합의/한·러 어업위원회
우리나라 어선들이 2월부터 러시아연방 경제수역안에 들어가 연간 43만t 이상의 어획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지난 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국·러시아 어업위원회에서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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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소 수 역서 어로
소련사태로 한 달간 연기됐던 한-소 양국의 어업협정이 16일 오후6시(한국시간)모스크바에서 조인돼 우리 어선의 소련 수역 내 직접 입 어가 가능하게 됐다. 윤옥영 수산청장을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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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어업협정 진통/베링공해 조업 실무협상 이견
한소양국은 9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에서 한소어업협정 체결을 위한 과장급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베링공해에서의 조업규제문제 등에 의견이 맞서 진통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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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링해 어로 규제방침/원양어업 치명적 타격 우려
◎미소합의로 공해어획 제한 【워싱턴=한남규특파원】 미국이 베링해의 공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원양어업도 규제할 방침을 세우고 외국어선의 이 수역조업을 현재 수준의 5분의 1정도로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