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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쌍끌이조업 부분허용
한.일 어업협정에서 누락된 쌍끌이 어선의 일본수역 내 조업이 부분적으로 허용된다. 이와 함께 동중국해 복어 채낚기 조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쌍끌이 어선의 구체적 어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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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스런 한·일 어업협정 추가협상]
한.일 어업협정 재협상 파동은 한마디로 준비안된 주먹구구.탁상 행정이 가져온 총체적 부실이다. 지난해 협상 과정에서 일부 어장이 누락된 데다 준비없이 협정이 발효되면서 한국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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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협상 어민 반응]쌍끌이 구걸 어민들 분노
어민들은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무슨 성과가 있느냐" 는 게 일반적인 평가. 일본해역에서 다시 조업을 할 수 있게 된 쌍끌이.채낚기 업계는 "고기잡이를 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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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급등…장보기 겁난다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서민들의 허리를 죄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았고 최근 한.일 어업협정 영향으로 생선 출하량이 줄어드는 등 악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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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37.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진부령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한철규는 승희와 함께 곧장 주문진으로 출발했다. 주문진 포구에 있는 횟집난전을 좀더 소상하게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난전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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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 실무협상 타결
한.일 양국은 5일 새 어업협정의 전면 이행을 위한 실무당국자간 회의를 속개, 그동안 쟁점으로 남아있던 자망 및 통발조업 문제를 일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6일부터 양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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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정 타결 손익분석]
지난달 22일 발효 직후 파행을 겪어온 한.일 어업협정은 5일의 일괄타결로 이행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우리 어민들은 까다로운 조업절차와 어획량 급감이라는 새로운 격랑 (激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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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일 어업협정]수산업계 반응
어민들과 수산단체.수산전문가들은 25일 한.일 어업협정 타결에 따라 수산물이 감소되고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우려를 나타냈다. 수협중앙회는 타협 결과는 당초 우리측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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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협상 막판진통 이유
한국과 일본간 최대 쟁점현안이었던 어업협정 개정 교섭은 막바지까지 진통의 연속이었다. 올초 일본의 일방적 어업협정 파기로 '동해의 무법화 (無法化)' 우려까지 낳게 했던 어업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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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정 타결 의미·전망]
한국과 일본간 최대 쟁점현안이었던 어업협정 개정교섭이 25일 사실상 타결됐다. 올초 일본의 일방적 어업협정 파기로 '동해의 무법화 (無法化)' 우려까지 낳게 했던 어업문제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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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 생선 어획부진·수입감소로 가격급등 조짐
명태.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이 어획부진과 수입감소로 가격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립수산물검사소 부산지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부산항을 통해 반입된 원양산 명태는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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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도 '엘니뇨' 징후…한반도 기상이변 우려
동해에 '엘니뇨' 조짐과 함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14일 강원도 거진.강릉해역의 일일수온변화를 조사한 결과 20년 전에 비해 거진의 경우 섭씨 1.18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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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명태 안잡혀 어민 속 탄다…조류·기상이변으로
겨울철 강원도 영동 북부지역 어민들의 주 (主) 소득원인 명태잡이가 성어기에도 불구하고 극히 부진,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고성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22일 현재까지 명태 어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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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고등어 어획량에 가격희비
최근 제주도 근해서 갈치가 많이 잡히면서 갈치값이 추석전보다 30%정도 내려 싱싱한 갈치를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14일 부산시반여동 수협시장에서는 갈치 (크기 70㎝기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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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잡이 어획고 급감 가격인상
시원한 명태국이나 구수한 명태찌개가 식탁에 오르기도 얼마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명태 주어장인 북태평양의 명태잡이가 시원치 않아 올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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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대표漁種
정약전(丁若銓)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둘째형이다.1801년 신유교난(申酉敎難)때 흑산도에 귀양가 있으면서 우리나라 연근해의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자산어보(玆山魚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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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産 생선 차례床 필수품
지역별로 차례상 생선에 대한 예법과 쓰임새가 크게 달라 수산물 유통경로가 독특하게 형성되고 있다. 이같은 특성에 따라 설을 앞두고 움직이는 생선별 이동현황과 가격등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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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의 일등손님 생선 대이동
“돔배기 준비는 잘돼가니껴.” 경북안동의 우정학 수협소장은 설날이 가까워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인사를 받는다. .돔배기'는 제사용 상어고기를 나타내는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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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이상수온 현상으로 명태 잡이 저조
동해에서 제철을 맞은 명태가 안 잡힌다.반면 철 지난 오징어와 멸치는 여전히 풍어다. 바다의 이상수온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돼 바닷물이따뜻하기 때문이다. 명태의 경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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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海域 어획쿼터 7만여톤에 합의
[모스크바=안성규 특파원]한국과 러시아는 10일 모스크바에서6차 한.러 어업위원회를 열어 97년 오호츠크해 수역에서의 한국 어획쿼터를 7만4천으로 합의했다.협의에서 러시아측은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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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명태잡이도 자동화 시대
동해 명태잡이도 자동화 시대를 맞고 있다. 2만5천개 안팎의 낚시 바늘에 손으로 일일이 미끼를 달아 바다에 던져 넣고 건져 올리는 재래식 명태잡이 방법을 기계화한 것이다. 국립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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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업계 냉수대 영향 명태.꽁치.오징어잡이 부진으로 난항
북태평양 바다는 고수온(高水溫)으로 명태와 꽁치가 잘 안잡히고 남태평양은 저수온(低水溫) 때문에 오징어잡이가 부진해 원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일 국립수산진흥원과 원양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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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어획량 격감 1마리 13,000원
= 춘천.울릉 탁경명.김선왕기자 = 얼큰한 생태찌개가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서민들은 맛보기가 쉽지 않다. 본격적인 명태(생태)잡이 철이 됐지만 동해어장의 어획이 극히부진해 「생태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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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어획량 규제대상 12종 선정-명태.고등어.오징어등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안에서 잡히는 생선중 전체물량을 규제받는 총허용어획량(TAC) 적용대상에 명태.고등어.오징어등 12개 어종이 1차로 선정됐다. 12개 어종에는 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