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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명태 놓고 중국·일본이 돈 번다
‘국민 생선’ 명태. 동해를 두고 남한과 북한이 명태를 놓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빚고 있다. 남한 동해의 명태는 사실상 사라져가고 있고, 북한 동해의 명태는 중국으로 넘어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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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술을 부르는 명품 해장국 TOP7
해장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사람,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 라면을 먹는 사람 등 저마다 스타일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방식은 누가 뭐래도 따뜻한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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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양미리, 담백한 도치, 향긋한 문어 … 기특한 맛이죠
동틀 녘, 강원도 속초 속초항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만선의 꿈을 실은 고깃배가 출어에 나서고 있다. 이 강원도 속초와 강릉으로 겨울 맛 기행을 떠났다. 다른 바다 다 놔두고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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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양미리, 담백한 도치, 향긋한 문어 … 기특한 맛이죠
동틀 녘, 강원도 속초 속초항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만선의 꿈을 실은 고깃배가 출어에 나서고 있다. week&이 강원도 속초와 강릉으로 겨울 맛 기행을 떠났다. 다른 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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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생선, 우리가 몰랐던 민간외교관
1930년대 함경남도 앞바다에서 조선 어부들이 자망(刺網)을 이용해 명태를 잡고 있는 모습. .일본지리풍속대계. 조선편 상권에 실린 사진이다. [사진 따비] 한일 피시로드 다케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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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추가구조 못 해 … 남은 희망은 구명뗏목
김정수 사조산업 사장이 2일 부산 오룡호 사고대책 본부에서 실종 선원 가족들에게 구조상황을 설명한 뒤 머리를 감싸며 자리를 뜨고 있다. [송봉근 기자]러시아 동쪽 서베링해에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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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베링해 침몰 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선원 가족들이 이날 부산 남부민동 사조산업㈜ 회의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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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시 보자, 명태야
매일 아침 출근시간 전부터 직장인들이 줄을 서는 서울 다동의 ‘무교동북어국집’. 1968년 개업 때부터 전날 술을 마신 손님들에게 국물을 무료로 ‘리필’해주는 인심으로 인기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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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야 저리 가 … 자리 뺏은 대구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구(사진)가 탕거리 생선으로 인기다. 주로 동해에서 잡히던 대구가 서해에서도 올라오면서 어획량이 크게 늘고 가격은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겨울철 탕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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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겨울철 탕거리로 자리잡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구가 탕거리 생선으로 인기다. 주로 동해에서 잡히던 대구가 서해에서도 올라오면서 어획량이 크게 늘고 가격은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겨울철 탕거리로 인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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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미있는 생선 이야기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익숙하지만 곰곰이 따져 보면 아는 게 별로 없을 때가 있다. 매번 밥상에 오르는 생선도 마찬가지. 그 이름의 유래나 제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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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이 선별한 명품 해장국
다양한 해장문화를 보고 있노라면 애주가의 실험정신에 감탄하게 된다. 전국 각양각색의 해장국에는 속 풀이를 바랐던 이들이 체험으로 터득한 지혜가 누적돼 있다. 오늘도 같은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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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5000㎞ 떨어진 곳서 왔는데 … 러시아산 동태의 눈물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수산물 매장. 소비자들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파문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5000㎞ 이상 떨어진 곳에서 잡은 러시아산 명태까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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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앙상한 바다 건질 게 없다
12일 오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아래 서귀포항 수협어판장. 회색 콘크리트 바닥이 깔린 1650㎡(500평) 규모의 공간 안쪽, 330㎡(100평)도 채 못 되는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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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겨울 탕거리 생태, 러시아서 수입
겨울 탕거리 원조인 생태가 돌아왔다.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러시아 선사와 계약해 들여온 생태를 28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한다. 700g 내외짜리는 한 마리에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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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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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대관령 황태가 맛있게 익어갑니다
강원도 평창군, 2012. 12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여기저기 송년 모임을 하느라 피곤하시죠? 혹시 어젯밤에도 술 한잔 하셨다면 시원한 황태국 생각나지 않으세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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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태 쿼터 중단” 엄포 … 게 때문에 명태대란 오나
게맛살은 게 맛이 나지만 대부분 명태로 만든다. 게와 명태가 상부상조해 온 셈인데 두 생선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러시아 바다의 게 불법 어획 문제가 한국의 명태 쿼터로 불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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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격 왜 이렇게 비싸지나 했더니…
국산 갈치와 뱀장어가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14일 통계청의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6월 어업생산량은 184만3000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만1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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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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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3039t 도루묵 풍어, 이유 있었네
강원도 동해안 도루묵(사진) 자원 회복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의 특산종인 도루묵의 자원 회복을 위해 12일 양양군 동산항에서 도루묵 치어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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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역설 … 명태 밀수 1위
명태가 지난해 농수축산물 밀수 1위 품목으로 나타났다. 동해 수온이 오르면서 한반도 연근해에서 명태가 자취를 감춘 탓이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관의 눈을 피해 몰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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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10마리, 오징어 12마리 먹어야 ‘정량’
서민 밥상의 단골 메뉴인 고등어. 최근 값이 뛰어서 국산 고등어는 ‘금등어’라고 불리지만 그래도 고등어만큼 사랑받는 ‘국민 생선’은 없다. 국산 고등어를 올해 식탁에선 1인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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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랭킹 - 이 상품] 수산물
대형마트 업체들은 올해 노르웨이·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고등어·오징어 등을 공수해 와 판매했다. 이상 기후와 일본 원전 사고 여파로 수산물 값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