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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노스의 가족동화 8] 천국에서의 소원

    [미노스의 가족동화 8] 천국에서의 소원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중앙일보

    2017.10.28 00:02

  • [BOOK & TALK] 강헌 "우주는 가치의 우열을 두지 않는다 그저 다를 뿐"

    [BOOK & TALK] 강헌 "우주는 가치의 우열을 두지 않는다 그저 다를 뿐"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삶이 궁금해져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강헌은 “명리학은 모든 사람이 귀한 존재라는 걸 말하는 학문”이라고 했다.‘운명’을 말하는 음악평론가 강헌의 『명리』

    중앙일보

    2016.02.17 00:10

  • [이 한마디] “멋지게, 당당하게!…난 이런 아이들이 참 좋아요.!”

    “멋지게, 당당하게! ……난 이런 아이들이 참 좋아요. 자기표현에 당당하고 다른 사람 앞에 멋지게 서는 개성적인 아이들. 따돌림을 당하거나 외로운 아이가 이렇게 되려면 보이지 않는

    중앙일보

    2015.02.05 00:01

  • [home&] 1등 하면 ○○ 사줄게? 어리석은 약속입니다

    [home&] 1등 하면 ○○ 사줄게? 어리석은 약속입니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회사원 홍지일(52)씨. 지난 4월 말 고등학생 아들의 중간고사 전날 동네 이발소에 갔다가 “아빠 자격 미달”이란 말을 들었다. 유난히 손님이 없다 싶어 물었더

    중앙일보

    2011.06.20 00:19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년(13)대청을 건너가 안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은례의 뒷모습을 치규는 어린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방안으로 들어선 은례는 방문을 닫을

    중앙일보

    1995.09.17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12)마음같아서는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다.그러나 그것은 어머니를 만나는 반가움이 아니다.검정 고무신에 날개라도 달고 싶게 급한 마음의 한 쪽에서는,그것보

    중앙일보

    1995.09.16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10) 『아니,그래서?』 은례의 목소리가 빨라진다. 『네 놈은 또 어디서 굴러먹던 무슨 뼉다귀냐 싶데요.그래서 그 왜놈 순사놈을 그냥 이마빼기가 터지게

    중앙일보

    1995.09.14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1)『어머니,갔다 오겠습니다.』 그렇게 오빠는 떠났었다.어린 기억에도 선명하게,그날 오빠는 그렇게 키가 커 보였다. 사립문을 등지며 어머니는 말했다. 『

    중앙일보

    1995.09.01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운명의 발소리(32) 논둑길에서 튀어오른 개구리가 풀을 흔들며 지나갔다.명조가 걸음을 멈추었다. 『개구리야.개구리.』 아이가 멈칫한다. 말해놓고 나서 은례는 혼자

    중앙일보

    1995.08.31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떠난 자와 남은 자(9) 『아니,명조엄마 사정이라고 뭐 다를 거 있어?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구,밤긴 거야 나나 거기나 다 같은 거지 뭘 그래.』 『전 아직

    중앙일보

    1995.06.16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새들은 돌아오지 않았다(37) 멀리 뽕나무길 저편으로 소를 끌고 가는 사람이 바라보였다.소 있고 뽕나무있고 밭에는 보리가 푸르다.그 푸른 빛들이 은례의 마음을 편

    중앙일보

    1995.06.06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봄날의 달빛(7) 은례가 눈을 껌벅였다. 『못 들었구만.아 시아버지도 다녀가시는 거 같던데,명조엄마만깜깜 그믐이었군 그래.』 『무슨 일인데요?』 영주댁이 쯧쯧 혀

    중앙일보

    1995.01.06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봄날의 달빛(6) 기댈 데가 없다는 것,그것처럼 허전한 것도 없다는 걸 이제 은례는 안다.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마음을 모아서 치성이라도 드리지 않는다면 어디에 이

    중앙일보

    1995.01.05 00:00

  • 격랑 재운 명조 타수 사다트|아랍공의 정치 안정 이룬 그의 업적과 인물|슈테른지 본사 특약

    「카이로」시 「나일」가 6번지 「엘·사다트」대통령의 관저 정문 앞에는 2명의 초병만이 서성거리고 있다. 고 「나세르」대통령이 살던 고급 주택가인 「헬리오폴리스」처럼 철조망을 치고

    중앙일보

    1971.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