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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도 일침…"잘난 척" 욕 먹어도 다닥다닥 건 현수막 비밀
지난 18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건널목 4곳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내건 현수막으로 가득했다.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공연을 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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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정부 탓, 피해자 탓, 아니면 핼러윈 탓?
━ 재난과 희생양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19세기 영국 화가 윌리엄 홀먼 헌트의 대표작으로 ‘스케이프고트(The Scapegoat)’라는 그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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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학대 논란' KBS '태종 이방원' 2주결방…제작진은 고발당해
촬영 현장에서 동물을 학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KBS 1TV ‘태종 이방원’이 2주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21일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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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사진에 "중국 전통의상 예쁘다"···中 네티즌 댓글 테러
한국 배우가 한복을 입고 찍은 소셜미디어(SNS) 사진에 '한복은 중국 고유의 전통의상'이라 주장하는 댓글이 연달아 달리고 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인스타그램 캡처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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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4관왕 … 감독상 멕시코 출신 델 토로 “나는 이민자”
‘셰이프 오브 워터’로 감독상·작품상을 받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AP=연합뉴스] “백인들만의 잔치(#OscarsSoWhite)”라는 비난은 과거에 묻었다. 제90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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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민자"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은 기예르모 델 토로
5일 열린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4관왕을 안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백인들만의 잔치(#Oscar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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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연휴? 수험생은 딱 하루 쉬어라” '팩력배' 강성태 조언
━ '팩력배'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인터뷰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또 다른 별명은 ‘팩력배’다. 팩력배란 팩트(fact·사실)와 폭력배를 합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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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부질없다"…명절이면 생각나는 '사이다 댓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명절 일침' 댓글이 공감을 얻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을 캡처한 이 사진에는 명절 차례 문화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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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일중 “남편들도 명절 증후군 겪는다”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유부남녀’ 특집에 출연해 ‘불량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 김일중은 “명절 증후군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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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현충원 방문에…정청래 "탄핵반대 시위 독려 메시지일 것"
[사진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 정지 후 첫 외출에서 국립현충원을 찾은 것과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정 의원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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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살과의 전쟁
3월에 접어드니 따뜻해진 공기가 꿈틀꿈틀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저에게 봄과 함께 온 꿈틀거림이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살'입니다. 지난달 설 연휴동안 '명절이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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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화 수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서울대 외국인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보직을 맡은 버나드 에거 교수는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4년제 100곳 중 20곳,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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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화 수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서울대 외국인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보직을 맡은 버나드 에거 교수는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버나드 에거(38) 서울대 교수는 서울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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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명문 ‘비 특목고’ 교장 인터뷰[1] - 휘문고 김선창 교장
"강남권의 모든 학교가 휘문만한 성적을 내는가?" 뛰어난 입시실적이 학교 위치 덕이라는 주장에 일침을 가하는 휘문고의 김선창 교장.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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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런 프로 이제 그만"
'명절 때 ‘이제 그만 봤으면…’하는 프로그램이나 장면을 하나만 고른다면?' 한 네티즌이 명절 때 '그만 보고싶은 장면'의 이미지를 제작,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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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가이드] MBC '굿모닝 공자' 등 가벼운 터치로 교훈 담아
설 특집 드라마의 주제라면 으레 가족 간의 사랑이나 인정에서 맴돈다. 차례를 지낸 아침,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한 방구들 못지않게 훈훈하게 만들 드라마여야 하기 때문이다. 지상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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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남시장 인사철회「시민서명」에 구설수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모집, 응모작 중「서울은 언제나 아침입니다」를 우수 작으로 선정해 시청현관에 걸어 놓았으나 일부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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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연쇄방화사건 「실화」로 몰기에 안간힘 수원경찰서|"명절때마다 말단공무원만 닦달" 불만 경북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3일새벽 수원시내에서 발생한 세차례의 연쇄방화사건에 대해 관할수원경찰서 관계자들은 사건발생 초기 범인검거보다는 「실화」로 몰아가려고 허둥지둥대다 뒤늦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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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때 받은 가르침 아직도 “생생”/총리의 사은 반세기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문안”/“재상은 관대해야 합니다”/박 옹/“조선어 수업 못잊겠어요”/강총리/강제예편뒤 미국생활때도 편지로 인사 『영의정,대임을 맡은 재상은 모름지기 관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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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상에 매달리는 문화파 잔재 일침 굳어지는 등소평 체벌
한동안 사라진 듯 하던 대자보가 최근 북경 장안가에 다시 나붙기 시작함으로써 중공권력층 안에 심상찮은 변화가 이미 있었거나 있을 것임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다. 대자보는 중공권력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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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5)공중
서울 용두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줄을 서서 차례로 타주셔요』『어린이를 보호하셔요』란「플래카드」를 들고 서울거리에서 색다른 행진을 했다(66년3월). 이 대열은 동교 박국희양이 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