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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무대는 관객 속에 창고극장
무희가 따로 없다. 지하실에 자리한 극장은 사방 벽쪽으로 긴「벤치」가 몇 개 놓여 있고 가운데는 동그랗게 비어있다. 비여 놓은 곳이 무대 구실을 한다. 무대는 늘 막이 열려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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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오락「프로」밤 9시반 이후에 TV3 춘위개편…방송의 대일|일일「드라머」각국 2개씩으로 제한·「스포츠」시간 늘어
3개TV와 5개「라디오」국이 일제히 「프로」개편을 단행했다. TV3국은 모두 12일부터,「라디오」는 TBC와 DBS가 1일, : CBS가 5일, KBS·MBC가 12일부터 새「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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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청순한 분위기 살린 2막의 군무
우리나라에서 「발레」 명작의 전막상연은 「아돌프·아당」 작곡 임성남안무의 『지젤』이 그 첫「페이지」를 기록하는 셈이다. 본격적인 「클래식·발레」의 기법이 도입된지 30년,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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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빈」이 빚어낼 매혹의 「멜로디」-「런던·심퍼니」연주곡들-박용구(음악평론가)
「런던·심퍼니」는 그 특성이 뛰어난 적응력에 있고 보면, 지휘자로서 당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드레·프레빈」이 빚어내는 음악은 가히 매혹적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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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돈·키호테』
『돈·키호테』(TBC 23일 밤10시30분)는 널리 알려진 대로「스페인」작가「세르반테스」의 명작. 72년 미NCA-TV가 TV방영용으로 제작한 영화다. TV가 제작한 영화라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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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발표장 명동화랑 도산 7개월만에 재기전
훌륭한 전람회의 기획과 젊은 작가들의 발표장으로 아낌을 받던 명동화랑(대표 김문호)이 경영난으로 쓰러진지 7개월만에 미술가들의 도움으로 재기전을 갖게되어 화랑가의 흐뭇한 화제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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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원수」편
KBS-TV 5일 밤10시50분『명작의 고향』시간에 어린이 장편동화『5월의 노래』『숲 속의 나라』등으로 유명한 아동문화가 이원수씨 편을 방영한다. 이씨가 작사한 동요『고향의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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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리골렛토』의 주역들|김자경 오페라단 공연 앞두고 살펴보면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5회 공연 「오페라」『리골렛토』가 27일 하오 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리골렛토』는 특히 뛰어난 「아리아」들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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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리골렛토」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 「오페라」계의 튼튼한 기둥이 되고 있는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5회 정기 공연 『리골렛토』 전 3막을 신춘 음악「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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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리골렛토」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그 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오페라」계의 튼튼한 기둥이 되고 있는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5회 정기공연『리골렛토』전 3막을 신춘음악「팬」들에게 선사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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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리골렛토』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오페라」계의 튼튼한 기둥이 되고 있는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5회 정기공연 『리끌렛토』전 3막을 신춘음악 「팬」들에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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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피가로의 결혼」공연
한국「오페라」계의 개척자로 그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김자경「오페라」단은 제14회 정기 공연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모차르트」의 명작『피가로의 결혼』전 4막을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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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명작「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공연
한국「오페라」계의 개척자로 그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김자경「오페라」단은 제14회 정기공연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모차르트」의 명작『피가로의 결혼』전4막을 무대에 올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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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
한국 「오페라」계의 개척자로 그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김자경 「오페라」단은 제14회 정기 공연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모차르트」의 명작 『피가로의 결혼』 전 4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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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의 집
아름다운 아내「헤스터」와 결혼한 지 얼마 안되어 의사인 남편「로저」는 번지에 연구하러 들어갔다 안 돌아온다. 그런 사이 남편이 죽은 줄로만 안「헤스터」는 마을 목사와 정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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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크리스머스 특집
TBC·TV는 「크리스머스」 특집으로 명화 『무방비도시』, 「빈」소년합창단을 영화화한 『노래의 천사들』, 『메시아 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물한다. ◆카메라 여행『남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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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황금시즌 맞은 미국의 연극계
미국연극계에서 가을은 공연의 질과 양에 있어 연중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황금기지만 특히 올 가을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무대의 계절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다. 미국 극 계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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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트로바토레』를 보고
「베르디」의 전성기에 작곡된 명작「오페라」『일·트로바트레』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0회 공연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10회 공연까지 끌고 온 김자경「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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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박해받는 「집시」의 복수전|「오페라」 『일·트로바토레』 해설
김자경 「오페라」 단은 제10회 기념 대공연으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명작 『일·트로바토레』를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시민 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김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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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입장해도 관객 반응 없어
대표 등은 30일 하오 4시부터 평양 대 극장에서 평양「피바다」가극단이 공연하는 가극『피바다』를 관람했다. 평양 대 극장은 3층에 2천여 좌석의 규모로 넓은 무대 등 상당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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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13회 공연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국립무용단이 2년만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인적자원의 부족에도 의욕적인 무대를 보여 준 것은 임성남 단장의 알찬 예술에의 집념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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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제13회 공연
국립 발레단 제13회 공연이 임성남 구성·안무로 16일∼18일(하오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민속무용은 빈번히 해외공연 등 활기를 띠고 있지만 발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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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리트·미첼」여사의 명작『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지난4일부터 「런던」의 「디어터·로열」무대에 올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레이튼」이 연출하고 「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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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소극장「에딘버러·디어터」개관기념|『셰익스피어의 그 여인들』공연
극단「여인극장」은 상설소극장「에딘버러·디어터」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정에 마련하고 개관기념공연으로「살롱·드라마」『「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을 11일 하오8시 공연한다. (매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