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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진서 vs ‘무결점’ 박정환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은 한국 랭킹 1위 신진서(왼쪽) 9단과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3번기로 대결한다.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 대 박정환. 최근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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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형제 대결,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 3억 누가 가져갈까?
한국 바둑의 투톱 신진서 9단(왼쪽)과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만난다.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 대 박정환. 최근 10년간 한국 바둑을 지배한 양대 강자가 2021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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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몰라요? 그럼 기억해요, 10년은 물리게 듣게 될테니[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바둑기사 신진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 올겨울이 끝나기 전, 신진서 9단이 세계 바둑 패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바둑계는 입을 모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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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경기 제조기… 정찬성, 보너스로만 4억원 벌어
UFC 최고의 흥행 파이터 중 한 명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김성룡 기자] 역시 '명경기 제조기'다.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가 UFC 데뷔 후 7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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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조훈현 보고 싶어 술병만 들고 비행기 탄 후지사와 슈코
후지사와(왼쪽)의 은퇴 기념 대국은 아끼던 조훈현과 두었다. 서 있는 사람은 린하이펑 9단. [일본기원] 1981년 일본 기성전(棋聖戰)을 방어한 직후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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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고독한 승부사는 없다 … 바둑도 함께 공부해야 실력 늘어
2014 KB바둑리그 티브로드팀을 이끌고 있는 이상훈(9단) 감독. 티브로드는 정규리그 13전 9승 4패를 기록해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종근 기자] 바둑은 외롭고 토혈국(吐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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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황제’ 이창호의 재기를 기대하며
이창호 9단이 모든 타이틀을 잃고 ‘무관의 제왕’으로 떨어졌다. 지난 14일 국수전에서 도전자 최철한 9단에게 흑으로 98수 만에 돌을 던지면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한 다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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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지지 않는 해’ 조치훈 기성전 도전권
‘불꽃 투혼의 승부사’ 조치훈(사진) 9단이 만 51세의 나이에 일본 랭킹 1위 기전인 기성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19일 도쿄에서 열린 도전자결정전에서 현역 최강자로 꼽히는 장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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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9단, 본인방·기성 빼앗기고 명인전 2연패
불멸의 기록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해온 대 승부사 조치훈9단이 무관(無冠)의 위기에 처했다. 조9단은 지난 주 일본 기타구슈(北九州)시에서 열린 명인전 도전기 제2국에서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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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 또 한번 파란 外
*** 이세돌 또 한번 파란 ○…이세돌3단이 n016배 배달왕기전 본선 최종국에서 세계최강 이창호9단을 격파하고 도전자 결정전에 나섬으로써 바둑계에 또한번 파란을 일으켰다. 이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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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창호9단 기성전 7연패 外
*** 이창호9단 기성전 7연패 ○…이창호9단이 올해 첫 도전기를 승리하며 기성전 7연패에 성공했다. 李9단은 1월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기성전 도전3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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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고바야시,日기성전 놓고 숙명의 라이벌 격돌
끈질긴 인연일까. 아니면 쇠심줄 같은 집념의 소산일까. 어렸을 때부터 평생 라이벌이었던 조치훈9단 (43) 과 고바야시 고이치 (小林光一.47) 9단이 40대 중반이 돼 일본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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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무적신화 재현
6월 이후 국내대회 17연승을 기록하던 이창호9단이 지난 5일 명인전 타이틀매치에서 조훈현9단에게 1패를 기록했다. 무려 3개월여만의 첫 패배였는데 이 기간중 이창호는 한때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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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棋聖戰 조치훈 8년만에 탈환
요즘 일본 기성전(棋聖戰)의 결승 7번승부에 국내 바둑팬들의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市에서 두어진 제1국을 1백59수만에 낙승한 조치훈(趙治勳)기성이 일본 후쿠오카(福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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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바둑계 대죽영웅 선풍
요즘 일본바둑계에는 오타케 히데오(대죽영웅) 선풍이 불고 있다. 51세의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투혼으로「제4회 후지쓰 배 세계선수권 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일대 기염을 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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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방전 결승 7번 승부
3패 후 4승. 전 세계 바둑 팬들이 찬탄을 금치 못한 대역전극. 일본의 제47기 본인방전 결승 7번 승부에서 조치훈9단이 숙적 고바야시 고이치(소림광일)9단을 물리치고 본인방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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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당현 왕위에 도전 행자기와 4단|가급적 여려 판 둬 실전가르침 받고싶어
이창호 4단이 제25기 왕위전의 도전자가 되어 2월초부터 조훈현 현 왕위와 왕위타이틀을 놓고 7번 대국을 벌이게 됐다. 이 4단을 만나 대국을 앞둔 심경과 작전을 들어본다 -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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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 명인에「가토」9단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의「가토·마사오」9단이 새로운 명인으로 등장했다. 왕좌위를 보유하고 있는「가토」9단은 9일 제11기 명인전(아사히신문주최) 7번 승부 제4국에서「고바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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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성전 4국 개막
【아바시리(망주) 최철주특파원】조치훈기성이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제10기 기성전 7번승부 제4국이 19일 상오 홋까이도(북해도) 아바시리(망주)호장에서 개막됐다.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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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기성 중요대국 줄이어
조치훈기성은 부상한 몸을 이끌고 기성전 7번 승부를 치러내고 있지만 기성전 이외에도 중요한 대국이 줄이어 있다. 그리고 그 상대가 바로 기성전의 도전자인「고바야시」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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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한 몸 이끌고 무서운 투혼보여
[고배=최설주특파원]조치운기성은 17일 제10기 기성전 7번승부 제1국에서 2백16수만에 두집반의 근소한 차로 도전자'고바아시'(소림광일)9단에게 파했다. 조기성은 남은 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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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기성 진통제 맞고 대국
일본 요미우리신문 주최 제10기 기성전 7번 승부 첫번째 대국이 16일 상오 9시 도야마현 다까오까시와 아마하라시 하이츠 호텔에서 조 기성의 집흑으로 시작됐다. 조 기성은 동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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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일 「명인」 뺏겨
【동경=최철주 특파원】조치운 9단은 21일 제10기명인전(일본 조일신문 주최)7 번 승부 제7국에서 도전자「고바야시」9단에게 1백11수만에 불계패하여 명인타이틀을 잃었다. 80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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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명인전 5국 열어
【동경=최철주특파원】조치훈 명인과「고바야시」 (소림광일) 9단간의 제10기 명인전7번승부제5국이 23일 일본 교오또 (경도) 다이모지야(대문자가) 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국은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