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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중공업 4300명 감축…조선, 해양플랜트 외 6개 자회사로 분할
지지부진하던 조선업 구조조정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주난이 지속되면서 대형 조선 3사(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를 중심으로 조직개편ㆍ인력감축을 포함한 자구책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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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줄여 살아 남자" 전문대 비상
올해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들이 '몸집 줄이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른 바 살아 남기 위한 구조조정이다. 17일 지역 전문대에 따르면 충원율이 낮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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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지방공기업 인력 추가 감축
행정자치부는 전국 21개 신설 지방공기업의 인력 1천322명을 추가로 감축하고 민영화.청산 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하는 등 지방공기업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또 공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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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유 노조 총파업 결의
쌍용정유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진행이 여의치 않자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노사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쌍용정유 노조에 따르면 지난 9월말부터 올해 노사 임.단협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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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퇴직 매달실시
서울시는 그동안 분기별로 실시해온 명예퇴직제를 내달부터 매달 시행키로 했다. 이는 구조조정과 정원감축에 따른 잉여인력 해소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6일 "명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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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제3의 물결]1.정리해고 폭과 파장…올 정리해고 16만명 예상
국난 극복을 위한 노사정 (勞使政) 3자간 대타협이 이뤄짐으로써 국내 노동환경에 일대 지각변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대타협이 요구하는 노동환경의 새로운 틀 가운데 가장 먼저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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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정년퇴직 신화'…공무원 10%감축안
공무원 사회에도 '정리해고' 바람이 불어닥친다. 정부는 그간 국민 1천명당 공무원 수가 미국 68.9명, 영국 70.4명, 일본 33.2명, 뉴질랜드 19.6명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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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도 구조조정 몸부림…감원등은 기본
증권업계가 생존 차원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9조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떠안고 있는 증권업계로선 올해 들어서도 상장기업의 부도가 속출하면서 보유주식 평가손과 함께 부실채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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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서도 명예퇴직제도 시행
명예퇴직바람이 대학가에도 불고 있다. 영남대는 지난 9일 각 단과대학으로'오는 6월13일까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수와 직원들의 신청을 받는다'는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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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고용불안에 떨어 - 노동硏, 기업 86% 인력축소 대상 0순위 지목
사무직 근로자들은 서럽다.기업의 슬림화.유연화등 구조조정이 있을 때마다 우선 감원및 전직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조정 필요성이 강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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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용체제 변형 - 본사, 30大그룹 설문조사
국내 28대그룹(96년기준 30대그룹중 한보.삼미 제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개 그룹이 연봉제를,3분의1 이상인 9개 그룹이 변형근로제를 도입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밝혀 새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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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고령農 논팔면 정부서 소득보조금 지급
은퇴를 앞둔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농민 명예퇴직제'의 구체적 기준이 확정됐다. 내년부터 3년이상 벼를 재배해온 65세 이상의 농민이 자신의논을 전업농에게 임대(5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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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수건도 다시 한번"감량박차-경영 리스트럭처링 百態
…『인위적인 감원은 하지 않겠다』며 명예퇴직등 감원에 대한 일반 직원들의 불안을 씻어내려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고위 경영진을 줄이는 기업은 속속 등장하고 있다.일반 직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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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감량경영 바람 타고 창업안내기관 각광
기업들의 감량경영 바람을 타고 창업 안내기관들이 각광을 받고있다. 요즘 중소기업청 창업지원과엔 각종 창업관련 궁금점을 문의하는 민원인이 매일 10~20여명에 이른다. 중소기업진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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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 人力팀장
『명예퇴직제 실시는 단기적으로 회사 수익성에 부담을 가져다 주지만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입니다.』 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車承鎭.42)인력팀장은 자기 회사의 명예퇴직제 도입이 불가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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減量경영 苦肉策 기업 명예퇴직 확산
고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명예퇴직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도로 늘고있다.고비용 저효율 구조 때문에 위기상황까지 내몰린 우리 경제를 되살려 보려는 기업 차원의 자구 노력이 본격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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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임금 묶기 '減員태풍'예고-자동인상分 사람줄여 해결
재계에 대규모 감원선풍이 불 전망이다. 주요 그룹마다 고(高)임금 해소를 위해 종전의 임금인상률 억제위주 방침에서 강도를 높여 인원감축으로 방향을 잡고 구체적인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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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40대가 44%로 주류-경영자총협회,조사
기업들은 명예퇴직 대상자로 50대보다 40대를 겨냥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자수 1백인 이상이면서 명예퇴직제도를 시행중인 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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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직사회
『교원 처우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보수가 오른다거나 학급당학생 수가 준다는 기약도 없고….교육개혁이 학교 현장에 도착한것도 올 봄 종합생활기록부.공문 등으로 가중된 잡무에서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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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사원이 임원되려면 24년 걸려-경총 169社 실태조사
명예퇴직.발탁승진.직급정년제등 신인사제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인사적체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1일 종업원 1백명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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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적체 풀고 인건비 줄이자-명예 퇴직 확산
『퇴직금을 더 주더라도 미리 내보내는게 낫다.』『승진이 보장된 것도 아닌데 퇴직금이나 듬뿍 챙겨 노후를 대비하자.』 정부기관이나 금융권에만 있는 것으로 여겨졌던 명예퇴직제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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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명예퇴직制 再시행-교육개혁추진委 결정
정부는 30일 오전 이수성(李壽成)총리주재로 교육개혁추진위원회를 열어 91년 3월이후 교장임기제가 실시되면서 폐지된 초. 중.고 교장의 명예퇴직제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교장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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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1교육개혁-진행상황
온갖 대형 사건으로 얼룩진 95년의 연표에서「5.31교육개혁」은 정책 분야의 대사건으로 기록될만 하다. 역대정부의 해묵은 과제였던 교육병을 대수술해▶공급자중심 교육체제를 소비자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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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명예퇴직 증가-경영여건 악화로 '몸집줄이기'한창
금융계의 명예퇴직이 은행에서 제2금융권,선발사에서 후발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자율화.개방화 속에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자 몸집을 줄이기위한 방편의 하나로 명예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