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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신 수습했던 '주치의' 민헌기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고(故) 민헌기 서울대 명예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민헌기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6일 별세했다. 93세. 그는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총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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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남녀평등 추진 예산 없애 연애 수당 지급”
4·2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도전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사진 국가혁명당 서울시장에 도전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3일 연애‧출산‧결혼 등 3대 수당 재원 마련 방안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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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앙시앙 레짐에 도전장 낸 '골프의 야당' 박노승 후보
박노승 후보. [사진 박노승] 12일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선거에 이중명 아난티 회장, 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 박노승 골프칼럼니스트가 출마했다.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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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그래서, 선수협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과도한 판공비 인상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이대호가 2일 해명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여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있다. [뉴스1]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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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선수협의 시계는 8년 전으로 돌아갔다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공비 6000만원 ‘셀프 인상’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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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최저 연봉 300만원 오르는 데 6년 걸렸습니다
판공비 '셀프 인상'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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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딸 식당 단골 연예인, 법무부 홍보대사 아닌 멘토단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딸 식당의 단골 연예인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지명됐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법무부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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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춤판'에 터진 자리 다툼…무보수 소상공회장 왜 탐내나
6월 강원 평창에서 열린 소상공인회 워크숍 모습. 독자 제공 16일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의 임원진 소개란에 회장은 빈칸으로 바뀌어 있다. 전날 소상공인회가 임시 총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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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 송병기 경제특보 위촉 철회
직권 면직 형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월 14일 오후 울산시청을 나와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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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에 후보 못내 충격받은 일본…관저 주도 국제기구 총장 만들기 나선다
일본 정부가 UN(국제연합) 산하 15개 전문기구에 일본인 수장을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6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제기구에 일본인 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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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검찰을 中공안 만드나"…총장 지휘권 박탈 논란
김남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제43차 위원회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27일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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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가 세운 법화원, 재당 신라인에겐 ‘고향’ 같은 곳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산둥반도 중국 양저우에 세워진 최치원 기념관. 최치원은 당나라의 외국인을 위한 과거인 빈공과에 수석 합격했다. [사진 홍성림] 까마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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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단장 ‘부적절 시도’···그래서 드러난 공직자윤리법 허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이 첫 공수처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기명 설립준비단장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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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전관예우 논란 부른 남기명 "하나銀 사외이사 안 한다"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장. 연합뉴스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장이 논란이 된 하나은행 사외이사 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 10일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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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선거 정관 개정 둘러싸고 시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연합뉴스] 대한체육회가 '체육회장 선거 90일 전 의무 사퇴' 조항을 '직무 정지'로 개정한다. 그러나 체육계 일각에선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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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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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구하기 비상…재계 “선진국선 법으로 임기제한 안 해”
“중소·중견기업 일부는 월급 없이 명예직으로 사외이사를 맡기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데 어느 분이 나서려고 하겠어요.” 정부가 사외이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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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만원 누가 나서냐"···재계 '사외이사 6년 시행령' 분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법무부는 사외이사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시행령에 대한 심사를 지난 14일 마쳤다. [뉴스1]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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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왕자 부부 캐나다 이주에 총독설···정작 캐나다선 "별로"
해리 왕손과 메건 마클 왕세손빈의 모습. [EPA=연합뉴스]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손과 메건 마클 부부가 캐나다로 이주하고 싶단 뜻을 밝혔지만, 정작 캐나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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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번엔 메그시트…해리 부부 독립선언, 문제는 돈
지난해 9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홈커밍 센터를 방문한 해리 왕손 부부. [EPA=연합뉴스] “브렉시트가 메그시트로 대체됐다.” 영국 언론은 해리 왕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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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백재현 "30년 정치…새로운 인생 시작할 것" [전문]
더불어민주당 3선 백재현 의원(오른쪽)과 5선 원혜영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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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서 면사무소 명예 주무관 된 '곶감이' 유튜브 스타 꿈꾼다
완주군 운주면사무소가 지난 9월 입양한 유기견 '곶감이'. [사진 완주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곶감이'예요. 태어난 지 8개월가량 된 흰색 암컷 진돗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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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공무견 견생역전…면사무소 ‘주무관’된 곶감이
전북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9월 입양한 ‘곶감이’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 운주면사무소] 흰색 암컷 진돗개가 마당에 한가로이 누워 있다. 앞발로 잡고 있던 테니스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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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700㎞ 완주 뒤, 설악 아씨는 왜 느려졌나
“내 신발에 끼워.” 툭. 한국에서 온 남자는 아이젠을 포터 앞에 던졌다. 포터는 순간 멈칫했다. 그러더니 무릎을 꿇고 아이젠을 채워줬다. 여자는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