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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야 아름답다, 맨해튼 야경도 그렇다
━ 10년째 신혼여행 ⑨ 미국 뉴욕 멀찍이 떨어져서 봐야 그 진가가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있다. 뉴욕 맨해튼의 야경도 그렇다. 맨해튼 도심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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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달 여행, 살벌한 물가에 잠은 뉴저지...근데 이게 대박 [10년째 신혼여행]
━ 10년째 신혼여행⑨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앞을 가로지르는 7번가의 밤풍경. 사진 김은덕, 백종민 벌써 10년 전 겨울의 일이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지만, 미국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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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장학재단 이임 수석부회장 토크콘서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5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삼육대 미주장학재단 수석부회장이자, 미국 스포츠 유니폼 제조기업 A&K 디자인즈(A&K Designs Inc) 이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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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한국인이 처음 그린 미국 풍경화
서화가 강진희(1851~1919)의 ‘화차분별도(火車分別圖)’. 한국인이 그린 첫 미국 풍경화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품. [사진 예화랑] ■ 강진희의 1888년작 ‘화차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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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높이 50m 붉은 벽돌탑, 천 년의 시간을 담는다
━ 벽돌 건축의 재발견 박정호 논설위원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오 보타:영혼을 위한 건축’이 올 초 개봉했다. 빛과 영성의 건축가로 유명한 마리오 보타(77)의 구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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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위에 2층 인도교”…2021년 ‘한강 보행교’ 개통
한강 보행교 조감도. 한강대교의 노들섬~노량진 구간에 2층 인도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대교 남단의 노들섬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조성된다. 차도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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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맛도 전시도 ‘비주얼 갑’이 뜬다”…인스타그램이 바꾼 것
최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연말께 미국 뉴욕시 플랫아이언 지역에 들어설 장난감 가게를 소개했습니다. 1021㎡(약 306평) 규모의 ‘캠프’란 곳인데요. 바다, 정글 등 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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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돌진 테러 치밀히 준비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8명의 사망자를 낸 맨해튼 트럭 돌진 테러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명물인 핼로윈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치러졌다. 지난달 31일 밤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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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고등어 … 제주맥주는 토속 음식맛과 잘 맞아요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가 ‘제주 위트 에일’을 들어보이고 있다. 뒤로 광고 포스터가 보인다. [사진 제주맥주]제주도와 맥주.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개의 조합으로 맥주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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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문혁기 대표, 해녀도 즐기는 '제주도 맛' 수제맥주 만든다
제주도와 맥주.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개의 조합으로 맥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젊은 경영인이 있다. 제주에 국내 최대(연간 2000만ℓ) 수제맥주 양조장을 짓고 ‘제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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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젊은 리더 7인의 당찬 도전
포브스가 선정한 젊은 리더에는 한국계 청년 7명도 포함됐다. ‘젊음’을 무기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이들을 소개한다.소피아 선우(Sophia Sunwoo·28) 음용수 수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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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수제버거 전문점 5곳
두툼한 패티에 신선한 채소와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진 수제 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합니다. 햄버거 매니어인 JW메리어트 서울에 있는 JW’s 그릴의 황종민 셰프가 평소 즐겨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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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식품관 빅3 자존심 건 전쟁
SSG 푸드마켓의 야채 코너. 강남의 프리미엄 식품관들은 저마다 특화 상품을 내세워 강남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신세계·현대백화점의 식품관 경쟁이 치열하다. 압구정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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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안목 갖춘 킬러, 모래 위에 환락의 불야성 쌓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89년 작고한 이탈리아 명감독 세르조 레오네는 84년 상영시간이 네 시간에 가까운 장편영화 한 편을 내놓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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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안목 갖춘 킬러, 모래 위에 환락의 불야성 쌓다
1989년 작고한 이탈리아 명감독 세르조 레오네는 84년 상영시간이 네 시간에 가까운 장편영화 한 편을 내놓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다. 영화 음악가 엔니오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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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시장 뉴욕 옐로캡 … 블룸버그, 왜 닛산 택했나
미국 뉴욕의 명물인 노란색 택시(옐로캡·yellow cab)가 바뀐다. 옐로캡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양키스타디움과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마틴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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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주지사에 “I’ll be back” … 마지막까지 ‘입담’
CNN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해온 래리 킹이 16일(현지시간)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송계를 떠났다. 이날 킹의 가족들이 출연해 마지막 방송을 함께했다. 왼쪽부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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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진화하는 야경 … 뉴욕은 ‘LED 기술 전시장’
미국 뉴욕의 록펠러 센터 내 브리즈웨이. 이 앞에 서서 좌우로 움직이면 머리 위나 정면에 특이한 형태의 조명이 따라다녔다. 바로 ‘쌍방향 지능형 조명’으로 유명한 시설이다.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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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브루클린 최고층 빌딩 산다
1980년대 미국 프로농구(NBA)를 주름잡았던 유명 농구선수 매직 존슨(46)이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주인이 된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매직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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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숙'한 이름들
지금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지만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몸담았던 팀이 LA 다저스다. 팀 이름인 '다저(dodger)'의 뜻은 뭘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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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대 마라톤 탐방] 1. 뉴욕대회
지난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마라톤대회는 모두 3백여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보스턴대회와 유럽에서 개최되는 런던.로테르담대회가 세계 4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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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명물 브루클린 다리 매각
미국 뉴욕시는 1백10년이 된 시의 명물 브루클린 다리를 최근 입찰에 부쳐 1년간 '팔기로' 결정했다. 물론 진짜 파는 것은 아니다. 1년간 쓰레기청소.낙서제거 등에 소요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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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섹스숍 된서리-구역제한法 발효
뉴욕시의 또 다른 명물인 섹스숍이 된서리를 맞게 됐다.뉴욕시가 「구역제한법」의 발효일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타임스퀘어등 맨해튼 중심부에 밀집해 있는 섹스숍에 대해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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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
뉴욕의 명물중에 빼놓을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이 도시의 심장부인 맨해턴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교. 4백86m의 길이를 가진 이 다리는 미국설계가「존·리플링」의 최대걸작으